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은 어렸을때부터 비행기를 만들고 싶어했던 소년인데
설정은 이러하고 성우를 캐스팅 해야하는데... 후보군 전부다 미야자키 마음에는 안 드는 모양이다.
전문 연기를 하는사람, 깊게 생각하며 연기하는 사람들은 끌리지 않고 주인공처럼 모순덩어리인 사람이 필요하다는 미야자키 감독.
그러나 또 젊은 사람은 싫댄다.
???????
ㅋㅋㅋㅋㅋ걍 개드립이죠?
뎃?
진짜 부름
안노 : 머임?? (그림 몇장 그려달라 부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꾸없네.
존경하는 선배님이 같이좀 일하자 해서 흥분해서 갔더니 어째서인지 녹음부스 안으로 들어가라 한다.
안노 : 오랜만에 미야자키 옹 작품 원화 그리나 했더니 성우를 하고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야오가 전문 성우들 목소리 인위적이라며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는 건 유명하죠 ㅋㅋㅋ
진짜 장인들이네 ㅋㅋㅋㅋ
지로 성우가 안노였음?
걍 홍보내용만갖고그런거지 실상내용은 평소대로 일본ㅂㅅ 전쟁 ㅅㅂ임. 우리입장서야불편한게좀있지만
녹음실에 타라 안노
극장에서 보면서 2시간 내내 성우 잘 썼네 전혀 모르겠는 목소리인데 누구지하면서 봤는데 크레디트 올라가는데 안노 히데아키가 딱
해본적없지만 까짓거해보죠!
진짜 장인들이네 ㅋㅋㅋㅋ
지로 성우가 안노였음?
WickieWeeks.
극장에서 보면서 2시간 내내 성우 잘 썼네 전혀 모르겠는 목소리인데 누구지하면서 봤는데 크레디트 올라가는데 안노 히데아키가 딱
탄지로가 안노엿다니
ㅋㅋㅋㅋㅋㅋ
하야오가 전문 성우들 목소리 인위적이라며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는 건 유명하죠 ㅋㅋㅋ
⭐️근근웹맞춤법봇⭐️
ㅋㅋㅋ 근데 한국의 경우 원작자가 캐릭터에 맞게 어울릴 거 같은 사람 캐스팅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 거 같음..
⭐️근근웹맞춤법봇⭐️
신카이 감독처럼 발성교육 제대로 시키고 연기 잘하면 연예인을 성우로 써도 뭐라 안함. 근데 국내는 그런 훈련 안시키고 생으로 주인공 맡으니까 관객들이 싫어해서 전문성우 쓰는 거.
성우들 특유의 또박또박하고 잘 전달되는 특유의 교정된 느낌이 있긴하죠
정작 지브리 영어버전은 헐리웃 스타들 동원하는데? ㅋㅋㅋ
이재명대통령
그건 우리가 한국인이어서... 일본애들은 극혐하더라
서양 애들은 배우가 성우 훈련도 같이 받음
그 해체이후 이미지ㅁㅁ난거 아니엿음?
아니 하야오감독은 전문 성우를 선호하지 않는다지만 정작 영어버전은 화려한 배우들 사용한다는 말
아 성우 안쓰고 배우 쓴다는 의미로 잘못 오해했음 ㅈㅅㅈㅅ
존경하는 선배님이 같이좀 일하자 해서 흥분해서 갔더니 어째서인지 녹음부스 안으로 들어가라 한다.
star butterfly
해본적없지만 까짓거해보죠!
뭐야이거
루리웹-8487018818
숲속친구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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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487018818
걍 홍보내용만갖고그런거지 실상내용은 평소대로 일본ㅂㅅ 전쟁 ㅅㅂ임. 우리입장서야불편한게좀있지만
루리웹-8487018818
근데 일본의 이런 성향의 감독들이 좀 모순점이 있긴 함 전쟁을 그렇게 싫어하는데 전쟁병기는 또 좋아함 우주전함 야마토도 감독도 비슷한데 그쪽은 아버지가 군수쪽이었어서 일본나빠 전쟁나빠를 외치지만 군인과 병기에 대해선 관대함
그건 모순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거 아닌가. 컬렉터들은 장난감을 모으지만 장난감을 뜯는 걸 싫어한다고. 밀덕은 그 무기가 사용되는 것보다 치장물자로 삐까뻔쩍하게 있는 걸 좋아하는 거임
일본내 반전 세력이라고 과거를 반성하자만 있는게 아니라, 과거에 저렇게 우리가 힘들었으니 전쟁을 하면 안된다 정도의 의견이 존재함. 과거의 잘못이 아니라, 피해를 부각시키면서 향수를 만들거나, 미래로 나아가자라고 하는 경우가 있음. 그렇기에 일본내 반전 세력이라고 모두 반성한다는 생각도 할수가 없기에 의문이 드는거.
꼴데-8888577
미야자키가 바딧불의 묘를 폄하하진 않을걸요 타카하타 이사오 작품에 그런 작품 외적인 부분들로 스스로가 평가하지 않았을거 같음
루리웹-8487018818
https://entertain.v.daum.net/v/20130830092007688 반일감정은 반한감정도 발생시킨다. 저는 동아시아가 평화롭기를 마음 속 깊이 바란다. 영화를 보고 보지 않고는 개인의 자유다. 어떻게 볼 지도 개인의 자유다. 다만 저는 고뇌하면서 성실하게 이 영화를 제작했다. 이 점만은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응 노망난 거 맞음
이게 참 애매한게 기계와 무기가 가진 힘에 낭만을 가진 미래주의자들처럼 전쟁과 별개로 좋아할 수는 있다는 점.. 펀펙트) 미래주의자들은 전장 예찬하며 1차세계대전에 지원하여 주요인물이 대다수 죽어 망했다 그것과 별개로 전쟁은 싫지만 무기만 좋기도 하다(예시: 나)
하야오도 집이 군수공장일함서벌어먹었던 터라 그쪽은관대하지.
저런걸 흔히 낭만주의라 볼 수 있음. 그저 평화롭길 바라지만 그 방법을 물으면 잘 모르는 그런거.
꼴데-8888577
일부러 애매모호하게 선 타는 걸 의도하긴 함 본인 자체가 반전주의자인 동시에 밀덕인지라 그런 모순을 표현하려고 만든 작품이라서 ㅇㅇ 거기다 태생이 전범국 출신이니 우리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지 니네 잘못인데 왜 니네가 선을 타? 라는 느낌 덕분에 한국에선 우익, 일본에선 좌익이라 까이는 영화가 탄생했지
원래 남자들이 저런 힘에 대한 동경이 있는 생물이라... 탱크와 전투기, 칼, 총을 싫어하는가? Yes면 남자가 아니지...
내가알기론 하야호감독 아버지가 비행기 제작일한걸로 알고있음
꼴데-8888577
반딧불의 묘는 피해자 코스프레 작품 아닌걸로 아는데요?
안노: ???머임??? 하야오: 바로 그 어리버리한 목소리야ㅇㅇ
슨배임이 오라면 와야지 어쩌겠어
안노 히데아키 : 그런것보다 전투기 비행 장면 있으면 제가 그리게 해달라고요.
안노 : 오랜만에 미야자키 옹 작품 원화 그리나 했더니 성우를 하고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퍼페토
제가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퍼페토
녹음실에 타라 안노
안노 한두번 거절했는데 세번째쯤 전화해서 왔고 어디 스태프로 쓰나 싶어 왔더니 성우역 배정받음 연기가 쉽다고 했다 함
목적 자체가 안노를 쓰는것에 있었다고 했으면 세세한 연기같은건 크게 안따졌을듯
한번에 ㅇㅋ하지 않았음? 그냥 반 재미삼아 전화 걸어봤는데 미야자키랑 스즈키랑 ㅋㅋㅋㅋ 하면서 쪼개고 있었는데 "야, 안노 한다는데?" 해서 벙쪘던걸로 기억
와 삼고초려냐
??? : 그림 그리라고 부른거 아니었냐...?
지브리 작품들 목소리가 다들 풋풋해서 좋아
생각보다 그럭저럭 어울렸음. 그렇게 목소리도 유명해진 안로캄독은 시로바코에서도 패러디 됐지.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왔더라?
무려 저명한 에니감독을 불러서 성우를 시키는 미야자키가 쩌는듯
일본 만화계에 원로로 남을 정도의 실력자들은 정상이 없음 다들 나사가 하나씩 빠졌거나 너무 꽉조여있던가 ㅋㅋㅋ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나마 점잖은 편이긴 한데 토미노한테 로리콘이라고 놀림받는처지임 ㅋㅋ
좀 딴얘기지만 사실 꼭 전문배우 안쓰는게 문제될건 없는거지. 감독 본인이 연출만 잘한다면. 영화도 그냥 일반인 가져다 연기시키는 거장들도 많고 성우쪽도 서양은 전문성우 물론 있지만 그냥 배우들 더빙한것도 전혀 위화감 없음. 쿵푸팬더도 주연 전부 배우들이고 전문성우가 아니라. 게임도 헐리웃 배우더빙 많고 우리나라에서 비전문성우 쓰는게 문제된건 그냥 유명세에만 업어가려고 하고 연출을 전혀 신경안쓰니 개판나서 문제였던거고
디즈니 더빙에 성우 아닌 배우나 개그맨 써도 검증하고 쓰니 완성도로 아무 문제 없지.
미국쪽은 아예 배우 커리큘럼에 성우연기를 기본으로 배우게 해서 위화감이 적은걸로 압니다
전문성우 쓰냐 안쓰냐는 상관없는데 성우 연기 시키면서 연기지도없이 대책없이 녹음만 안하면 됨 그게 너의 이름은 더빙판이잖아
헐리웃은 영화 만들 때 영상 따로 음성 따로 후시녹음해서 발성연습을 원래 다 함 그래서 아무나 데려다 써도 기본이 돼있음 반면 우리나라는 영상 음성 동시녹음이라 발성연습이 안 돼 있음 그래서 후시녹음한 영화는 이 배우는 연기 잘 하는데 왤케 어색하지? 싶게 들리고 아무나 데려다 썼을 때 외국 더빙들만큼 퀄리티가 안 나옴 이런 차이도 있음
극장서 봤었는데 솔직히 영화자체가 별로였음. 목소리도 좀 특이하다뿐이지 굿캐스팅느낌은 안들더라
난 보면서 반전영화도 친일영화도 아닌 그냥 로맨스네 했음
저거 객관적으로 만들었다 하는데 전쟁은 언제나 참혹하다고 표현하려면 일본 폭격기에 죽는 사람들도 보여줘야지. 일본 가옥 불타는 장면, 일본 폭격기만 격추된 장면만 보여주는 등 아무튼 일본이 피해입었던 장면만 보여주던데?? 뭐가 객관적이란건지 모르겠음.
일본에 저쪽성향 감독들이 다들 비슷하긴 함 국가의 전쟁으로 일반인이 휘말려 피해를 입는 장면을 그려내는데 정작 그 일반인들이 휘말렸던 어쨋든 광기에 같이 휩쓸리는 장면은 잘 안그림 그걸 잘 표현한 작품이 맨발의 겐이지
안노도 만만치 않은 짬이지만 미야자키 선생님이 부르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은 까야 제맛인 거하고 비슷한 건가
뭔가 성우같지 않다했더니 안노구나......
이거 영상 캡쳐해온거 같은데, 원본 영상 링크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kOkehAEmU_g
댕큐
이야 감독을 더빙으로쓰네 ㅋㅋㅋㅋ
부스에 타라 안노
영화배우 정진영 되게 닮았네 ㅋㅋㅋㅋ.
안노는 정진영 배우랑 많이 닮았네
뎃?
대충 이런 사이
분명 하야오라면 '이거봐 이새키 오타쿠야~' 하는 걸거임 ㅋㅋ
ㅋㅋㅋ
저 주인공이 얼마나 모순된놈이냐면 부인이 천식인가 그런데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요양원에서 그냥 집으로 옮 그런 부인을 보면서 담배생각나서 나가서 필려고 했더니 부인이 옆에 있어달라고 하니까 그옆에서 담배 쳐핌 ㅋㅋㅋㅋ 에라이
위에 댓글의 유튜브를 보니 하야오가 모순된 인간을 그리고 싶었다네요 딱 걸맞는 연출인듯
의도된 거임 부인을 사랑하지만 아픈 부인 앞에서 담배 피고 사람이 탈 비행기는 아니지만 비행기를 만들고 싶으니까 만들고 전쟁이 그릇된 걸 알지만 전투기 외엔 만들 수 없으니 묵인하고 자신의 행동이 사회가 무너지는데 기여하는 걸 알지만 꿈은 이루고 싶고
애시당초 의도한게 "모순덩어리" 인 사람이 주인공 케릭터임.
독도를 공동 관리하는게 좋겠다느니 하는헛소리 하는거 보면 어쩔수 없는 일본인
머리속이ㅡ꽃밭이긴 하지,,.무정부 주의에 가까워서 그냥 어떤 땅이 누구누구의 소유가 된다는 것을 반대하는 스탠스임.
까짓것 해보죠!
처녀비치 같은건가
" 나이만 쳐먹고 골비고 내념없는 놈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안노 오라고해."
넷플릭스에 있어서 봤는데, 생각 외로 잘만들어서 놀랬음...물론 그의 스탠스는 우리보단 오른쪽 그들보단 왼쪽인 어정쩡한 위치지만. 그런 자신을 표현하고자 했으니 거장의 자기 고백으로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을 조지는 것 정도는 뭐.... 어차피 그의 사후에는 지브리 역시 사라질 운명이니까...
찐막 하나 더 만든대.
???: 목소리로 일하자!
나는 한국인이기에 저영화는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가슴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안노 진짜 '머임?' 이 표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노도 저 업계에선 전설인데 저기있으니 ㅎㅎㅎㅎ
안노는 영화 라스트레터에도 등장했죠. 처음엔 만화 잘 그리는 배우인가 했는데 어디서 본듯해서 검색해 봤는데 안노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