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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가끔보면 소름돋는 고찰이 많이 나와서 좋아 대부분은 그냥 제철음식 소개웹툰이지만
뭘 물고빨면 망한다는 심각한 징크스가 있지만...
저렇게 맺음을 짓는 방식이 이야기를 서술하면서 독자가 깊은 생각에 빠지게끔 유도하고 마지막에 나오는 결말 부분을 밝고 가볍게 만들어서 생각할 거리를 줌과 동시에 잊혀질 기회도 같이 주는 방식이라서 나는 좋아하는 편임
독자 : 석이버섯이 그렇게나 맛있다니... pd : 독자들이 영화 그 자체보다 버섯에 관심을 가지다니...
와 정시말 좋아발요!
미국-이라크 전 경우에 초반에 1달만에 이라크 주요건물 다 뽀개고 정부도 작살낸거 땜에 '미군이 이겼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미국 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저기서 나온거 처럼 사실 미국-이라크 전은 엄청나게 장기화되었고(7년 이상) 부쉬정부가 아닌 오바마 정부때 협정으로 마무리된 미국입장에서는 피와 돈을 퍼부웠고 얻은거라고는 작은 복수를 했다. 밖에 건진게 없는 사실상 패전에 가까운 전쟁이였음. 저때의 미국인들의 기분은.... 본문에 나온거 처럼 저 표정 하나로 응축. 이라고 할만 하지
그리고 그 스노우볼은 ISIL이 되어 돌아왔다
머 전형적인 인종차별과 괴롭힘때매 헤까닥해서 사회에 불만가지고 무차별 총기난사를 한 케이스라 사람따라선 충분히 동정할수도 있다곤 생각하는데 그 동정은 어디까지나 그런 배경에만 머물러야하고 범죄를 옹호해서는 절대 안되지
줄임말이 좀 이상한데
전후처리만 잘했으면 미국이 대승했다고 할수있었을거임 하지만 대충 이겼으니 이제 뺴야지 하면서 전후처리를 개판으로 하게되면서 전후처리가 아니라 끝없는 전쟁의 수렁에 빠져들게됨
와 정시말 좋아발요!
가끔보면 소름돋는 고찰이 많이 나와서 좋아 대부분은 그냥 제철음식 소개웹툰이지만
후아리아
독자 : 석이버섯이 그렇게나 맛있다니... pd : 독자들이 영화 그 자체보다 버섯에 관심을 가지다니...
제철음식 소개가 많이 나와서 본다.. 가끔 영화를 제대로 리뷰하는 느낌도 들지만 나는 영화 거의 안 보는걸...
ㅋㅋㅋㅋㄴ
저렇게 맺음을 짓는 방식이 이야기를 서술하면서 독자가 깊은 생각에 빠지게끔 유도하고 마지막에 나오는 결말 부분을 밝고 가볍게 만들어서 생각할 거리를 줌과 동시에 잊혀질 기회도 같이 주는 방식이라서 나는 좋아하는 편임
야이 ㅋㅋㅋ
뭘 물고빨면 망한다는 심각한 징크스가 있지만...
B727-200
줄임말이 좀 이상한데
엑엑이는 늦게 나온거라 이미 조진뒤였지
공평하게 잦됨 ㅋㅋ
조지고 부시고
해설보면 잘하는 거 은근 많아 망할 개드립에 싸그리 임팩트가 밀려서 그렇지...
루리웹-785808543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번 주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인가
저건 예전꺼
자연에의한 저항할 수 없는 현상들을 임의적으로 해석하고 해결하려 하는 개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인류가 얼마나 오만하기 짝이없는 놈들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 니체
저랬던 2007년의 미국인들이 2021년의 지금 미국 모습은 또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함 아니 오히려 저 불안감 때문에 큐어넌 같은 음모론을 믿기 시작한걸까
리먼 사태가 2008년이던가 07년이면 터지기 직전이겠군
미국-이라크 전 경우에 초반에 1달만에 이라크 주요건물 다 뽀개고 정부도 작살낸거 땜에 '미군이 이겼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미국 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저기서 나온거 처럼 사실 미국-이라크 전은 엄청나게 장기화되었고(7년 이상) 부쉬정부가 아닌 오바마 정부때 협정으로 마무리된 미국입장에서는 피와 돈을 퍼부웠고 얻은거라고는 작은 복수를 했다. 밖에 건진게 없는 사실상 패전에 가까운 전쟁이였음. 저때의 미국인들의 기분은.... 본문에 나온거 처럼 저 표정 하나로 응축. 이라고 할만 하지
Timber Wolf
그리고 그 스노우볼은 ISIL이 되어 돌아왔다
Timber Wolf
전후처리만 잘했으면 미국이 대승했다고 할수있었을거임 하지만 대충 이겼으니 이제 뺴야지 하면서 전후처리를 개판으로 하게되면서 전후처리가 아니라 끝없는 전쟁의 수렁에 빠져들게됨
버지니아 뭐시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조승희 조장군밈 이건 이제 슬슬 버려야 할 밈이긴 함. 희생자들 중 유색인종이 없던 것은 절대로 아님. 게다가 그 피해자들은 조승희를 괴롭혔던 애들과 관계도 없으니 이젠 진짜로 철 지난 고인드립임
직접적으로 괴롭히지는 않았지만 방관하고 괴룁힘 당할때 비웃었다고 하던데 뭐 그거랑 상관없이 그런 드립은 안하는게 좋겠지
아르펠
머 전형적인 인종차별과 괴롭힘때매 헤까닥해서 사회에 불만가지고 무차별 총기난사를 한 케이스라 사람따라선 충분히 동정할수도 있다곤 생각하는데 그 동정은 어디까지나 그런 배경에만 머물러야하고 범죄를 옹호해서는 절대 안되지
대학에선 걍 아싸 정도로만 알았는데
그게 제 생각
그 머라해야하나 영화 조커에 나온 아서 플렉을 동정할수는 있지만, 지하철에서 사람 쏴죽이고 머레이를 생방송에서 쏴죽인건 절대로 옹호할수 없는것과 같은 느낌?
머레이도 뭐... 잘못이 있다(조커 자극)곤 해도 그게 살인을 정당화는 못하는 것 초럼요
와중에 부기순이 개꼴린다
그런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경우, 코맥 맥카시가 너무 유명해서 이런 류의 해석은 옛날부터 많긴 했음.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가라고 부르는데, 난 도저히 내용이 이해가 안가서 이 아저씨 작품 읽고 날 때마다 검색해서 해석 찾아다님ㅋㅋ
그래서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였군
지금도 기억나는게 안톤시거의 마트주인과의 몇마디 주고받는 대화가 인상적이었지 협박 흉기 폭력따위 전혀없는 그냥 계산대에서 말몇마디 주고받는 장면에 불과한데 온몸이 저려오는 소름이 ㄷㄷㄷ
아프간 전쟁비용으로 탈레반을 매수했다면 그들은 이미 자본주의자가 되었을 것
원작 소설 분위기는 좀더 암울합니다. 명작이니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