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운 장작이 나왔어
넷마블이 스톡옵션으로 주가를 조작했대
이게 무슨 소리일까?
정리해주려고 가져왔음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개소리에 가까움
일단 스톡옵션이 뭔지 알아야함
급여 대신, 주식을 급여대신 주는것 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주식을 싸게 살 권리를 주는거임
더 정확히는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함
예를들어서
돌고래컴퍼니라는 기업에 다니는 유게이쿤은
급여와 함께 스톡옵션을 받음
돌고래컴퍼니의 1만주를 천원에 살 스톡옵션임
이제 그 돌고래 컴퍼니가 잘되서
증권거래소에 상장 됬다고 하자
그래서 주식이 1주에 5만원이 됬어
그러면 유게이쿤은 스톡옵션을 행사해서
원래 5억이 될 1만주의 주식을
단돈 천만원에 사는거임
그리고 다시 팔면 4억9천만원의 이익이 생김
이게 바로 스톡옵션임
만약 회사가 개떡락해서 주식이 500원이 됐어
그러면 스톡옵션 행사 안할수 있음
주식을 짜고치고 하는게 아니란 말야
기업에서는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임
그래서 이번에 넷마블의 스톡옵션공시표를 보자
◎ 넷마블(주) 보통주 추가상장
① 주식의 종류와 수 : 기명식 보통주 32,653주 (제6회)
② 1주의 발행가액 (액면가:100원) : 66,326원
③ 발행일 : 2021년01월06일
④ 배당기산일 : 2021년01월01일(결산일:12월 말일)
⑤ 증자방법 : 스톡옵션행사
⑥ 상장일 : 2021년01월20일
⑦ 코드
▶ 표준코드 : KR7251270005 (단축코드:A251270)
▶ 업종코드 :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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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3.2만주 가량을 스톡옵션으로 추가상장을 함
넷마블 총 주식이 약 8500만 주임
그중에 대주주나 관계자를 제외한
유동주식은 총 2000만주 정도임
이걸보고 넷마블이 스톡옵션으로 주가조작을한다!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스톡옵션으로 추가상장한 3.2만주는 굉장히 적은양임
유동주식으로만 봐도 대충 0.16%?
발행액수만 발행가액으로 따지면 대충 20억 정도
넷마블 시총이 10.6조야... 10.6조...
애시당초 스톡옵션의 목적 자체가 급여지급인데
이걸로 어떻게 주가 방어를 할수 있을까?
그렇게 주식 나눠주면
그사람들은 주식 팔려고하면서
매수동향보다 매매동향이 강해져서
주가는 내려가기 마련임
차트에 파란줄이 찍찍 그어진다고
물론 자사주매입등을 통해서
방어선 구축이 가능하긴하겠지만
지금 저정도 물량으로는 택도 없음
넷마블 하루 거래량이 30~40만은 찍는데
그거의 10%도 안되는 양임
넷마블이 이런 스톡옵션으로 주가 방어를 했다?
이건 진짜 그냥 주알못 경제알못의 선동에 가까움
만약 자사주 매입 방어선 구축이 뽀록나면
그냥 그대로 파란나라로 꼴아박는거임
그런데 왜 개미들이 싫어하나?
당연하지 우리가 사려면 십몇만원 하는 주식을
스톡옵션으로 발행하면 100원에 살수 있거든
그걸로 자기들이 개꿀빠는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그냥 냅다 발급할수도 없는거고
차트는 정직하다
스톡옵션이 과도하거나, 돈세탁 목적
혹은 방어선 목적으로 들어가면
차트는 개 떡락하고 오히려 회사에 손해임
애시당초 발행일도 사고 터지기 전에 발행한거라
이번 사고하고는 전혀 무관함
넷마블은 연례행사로 저렇게 스톡옵션 행사하기도했고
이게 주가에 끼치는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적어도 넷마블이 주가를 방어한다거나
그러는거에 사용되는 용도는 절대 아님
상술했다 시피 그러기엔 양이 너무 적고
그런데다가 발급일자도 그렇고
애시당초 넷마블 주식이
지금 10만원대까지 올라간 이유도
넷마블 회장이
빅히트 방시혁 친척이라 주목받아 그런거
진짜임
이런거 좋다 다들 몰려서 까다보면 곁다리 이슈 자꾸 늘어나는데.. 그러다가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도 해결 안된 상황에서 곁다리 이슈들만 제대로 반박당해도 여론 흐름이 바뀌기도 함
이게 좀 스톡옵션으로는 시중 주가에 영향을 못미친다 이런 식으로 해석될 거 같은데, 그건 아니고 기업에서 자사주매입으로 저항선 다지려는 목적에서 스톡옵션을 뿌릴수는 있음. 근데 넷마블 케이스는 시중에 풀린 주식 숫자 대비 이번이나 요즘에 스톡옵션으로 증자한 숫자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서 주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거. 이런식으로 주가 바닥 다지려는 목적에서 스톡 뿌리는게 차트에 잡히면 이런 커뮤에 소문 돌기 전에 주식업계에서 터졌고
주식 앞에서 저작권법은 '따위'야 주식갖고 장난치면 진짜 죷돼
넷마블 주식은 잘모르겠지만 스톡옵션에 대해 하나 배우고감
주식으로 장난치면 훅간다 지금 같은 시즌에 장난치면 최소 구속이다
항상 이런 이슈에는 감정적 해석, 피해망상적 해석이 조금씩 보이더라 ㅋㅋㅋㅋ 모르면 상상하지 말고 물어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생각해보니까 빅히트 상장 전에 넷마블이 빅히트 지분 들고있다고 추천받고 그랬어. 근데 빅히트 상장후 빅히트 주가가 바닥을 기면서..
주식가지고 장난치면 회사 사라질수도 있어
문제는 없음 애시당초 문제 생길정도면 금감원이나, 주식쟁이들이 달려듬
스톡옵션은 주가 커버용으로 안쓴다. 애초에 스톡옵션 준다는 얘기가 트럭 이전에 나왔다. 헛소리 ㄴㄴ
이런거 좋다 다들 몰려서 까다보면 곁다리 이슈 자꾸 늘어나는데.. 그러다가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도 해결 안된 상황에서 곁다리 이슈들만 제대로 반박당해도 여론 흐름이 바뀌기도 함
ㄹㅇ 메인타겟만 쩜사해도 될까 말까할 사안에서 굳이 잡몹들 타겟팅하는데 시간 쓰면 안됨. 메인타겟만 조져도 다 알아서 나가 떨어질 애들임
주식으로 장난치면 훅간다 지금 같은 시즌에 장난치면 최소 구속이다
이미 저작권법도 무시하려 했다가 걸린 녀석들이라 범법행위라 안할걸은 신용이 안가서 그래
주식 앞에서 저작권법은 '따위'야 주식갖고 장난치면 진짜 죷돼
이와타니 나오후미
주식가지고 장난치면 회사 사라질수도 있어
이게 좀 스톡옵션으로는 시중 주가에 영향을 못미친다 이런 식으로 해석될 거 같은데, 그건 아니고 기업에서 자사주매입으로 저항선 다지려는 목적에서 스톡옵션을 뿌릴수는 있음. 근데 넷마블 케이스는 시중에 풀린 주식 숫자 대비 이번이나 요즘에 스톡옵션으로 증자한 숫자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서 주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거. 이런식으로 주가 바닥 다지려는 목적에서 스톡 뿌리는게 차트에 잡히면 이런 커뮤에 소문 돌기 전에 주식업계에서 터졌고
지적 ㄳㄳ
이 어리석은 유게이는 3줄이상의 글을 못읽는병에걸렸어요 3줄요약좀
웃대발유게행 왕복열차
스톡옵션은 주가 커버용으로 안쓴다. 애초에 스톡옵션 준다는 얘기가 트럭 이전에 나왔다. 헛소리 ㄴㄴ
생각해보니까 빅히트 상장 전에 넷마블이 빅히트 지분 들고있다고 추천받고 그랬어. 근데 빅히트 상장후 빅히트 주가가 바닥을 기면서..
진짜 좋은 내용이다 추천
매달 발행하는것도 정상임?
문제는 없음 애시당초 문제 생길정도면 금감원이나, 주식쟁이들이 달려듬
넷마블 주식은 잘모르겠지만 스톡옵션에 대해 하나 배우고감
항상 이런 이슈에는 감정적 해석, 피해망상적 해석이 조금씩 보이더라 ㅋㅋㅋㅋ 모르면 상상하지 말고 물어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넷마블 주식 말할때마다 빅히트 말하는 사람들 많고 그게 진짜라고 하는 사람 많은데 아니여 넷마블은 빅히트랑 상관없는 잡주여.. 넷마블 주식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암 넷마블을 빅히트랑 맨날 엮는데 넷마블이 빅히트에 영향 받은건 거의 미미함
무내미
게임주는 저런거랑 상관없음 주가에 영향 거의 안준다고 보면되 지 시총만한 외부자금도 상황에 따라 영향줄까 말까함 게임주는 게임관련이 주가영향에 90%임
무내미
실제로 넷마블 주가에 빅히트가 영향준거 높게 잡아야 5% 정도임
무내미
에초에 언택트+그로인한 게임들 매출 상승으로 모든 게임주는 5월부터 9월까지 기본으로 2~10배 올랐음 말그대로 모든 게임주임 오히려 넷마블은 다른 게임주에 비해서 ip가 없어서 덜오른거임 그리고 빅히트 상장전 한달전부터 떨어졌는데 이때가 모든 게임주가 떨어지던 때임 빅히트 기대감이면 오히려 빅히트 상장직전까지 오르진 못해도 최소 주가 방어해야했음 그리고 상장한날 당일날 빅히트는 떡상했고 떡락은 몇일뒤에함 오히려 당일날 넷마블은 주가가 떡상해야하는데 게임주라서 다른 게임주랑 같이 떡락함 그리고 빅히트가 떡락후에 다시 반등할때 넷마블도 올라야하는데 그때 13만에서 오히려 12만으로 주가 13만선 깨짐 다른 게임주는 ip가 았어서 10월 후반부터 오르는데 얘는 그것도 없고 세븐나이츠2의 기대감이 떡락해서 12만에서 계속 놀았음 빅히트랑 상관없어 그냥 게임주라서 그런겨
무내미
다른 게임주들 차트랑 빅히트 차트랑 넷마블 차트 그리고 관련뉴스보면 알기 쉬움 게임주 주가는 게임이90%임 다른건 진짜 영향 미미함 가끔개잡주 작전칠때 게임외로 쓰긴하는데 그것도 게임주는 개잡주조차 그 게임재료가 라니면 힘이 미미해서 잘안올라
24퍼 보유한걸 무시하네 ㅋㅋㅋ
당연히 무시하지 실제로 영향이 없으니깐
게임주는 기업가치 보유한게임이 최우선임 외부적인건 기업가치자체가 변하지 않고 보유한 게임이 변하지 않아서 주가에 영향안줌 개똥같은 게임만 있는 회사는 오히려 오르는데 영향안주고 떨어질때 더 떨구는것에만 영향줌
넷마블은 빅히트 보다 오히려 페그오 뉴스가 영향 더 많이쥼
여기서 주식하는 애들이 몇이나 되겠어... 애초에 저기 추가상장이라는 말이있잖아 즉 시중에 풀린 주식에다가 추가로 더 푼다는 이야기이고 그 방식이 스톡옵션으로 지급해준다는 말이라서 현재 유통되는 주식을 사서준다는게 아니라 회사가 가진 주식이나 추가로 주식를 발행해서 준다는거임 저게 주가에 영향을 주긴하는데 단순 주식매입으로 주가영향을 준다고 믿다니....ㄷㄷㄷ
그리거 저걸로 주가가 상승할지하락할지는 모를 재료이지만 애초에 유통주에 눈꼼만치고 안되는 주식가지고 주가를 흔드는게 가능키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