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교거든
기도해주는 마음 및 의도는 이해 되니까 걍 같이 하는데
진짜 존나 부담스러워....
이걸 매일 하니가 더 부담스러운거 같아....
그리고 나 정신병 낫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는데
솔직히 난 이거 평생 달고 살거 같거든... 뭐 태어날때부터 있던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불치병 수준인거 같음 솔직히...
하...
오늘 아침 되면 20명 미만은 집합 가능하다고 또 교회 가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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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진짜 뭘까.....
나 잘되라고하는건 이해하지만 돈써서 무당 굿하고 하는건 참 뭐라할까 돈 ㅅㅂ ㅜㅜ
글쓴걸론 모르겠는데 무슨병인거야?
우울증 완치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알고는 있는데 난 이걸 5년? 쯤 달고 살다 보니 걍 나을거 같지가 않음
약물로 치료된다고 카더라로 들었는데 그냥 약빨 돌때만 괜찮다 그런건가?
지금 약 꾸준히 먹고 있고 상담도 꾸준히 받고 있음 정상인 생활 가능한데 부모님이 원하는건 약 없이도 정상 생활 가능한거 내가 말하는건 난 평생 약 못 끊고 살거 같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