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호 문제, 특히 미의식과 관련된건 건강과 연결된게 많아서 대충 그쪽으로 생각해보면 이유 하나가 반드시 나오기는 나옴.
과장이 아니라 육체미의 선호 현상은 무조건 그 근본이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고 단언해도 됨. 단지 동시에 건강에 안 좋은 요소도 존재할 수도 있거나, 그 근본에서 여러단계를 거치면서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무튼 그래서 내가 그쪽으로 취향이 아니더라도 건강 베이스로 생각해보면 "아 이런 취향은 이런 이유 때문에 발달한거구나"라고 납득은 쉽게 가거든
근데 금발은 기본적으로 동양 사회에 없다보니 정보가 부족해서 뭐 생각해보고 말고 할게 없단 말이야. 내가 아는게 있어야 생각을 해보지.
그래서 도저히 모르겠는데,
그 이유 모른다는걸 최근에 떠올리고 그래서 그냥 검색해서 알아봤음. 모르면 찾아봐야지.
그래서 나온 주장이 뭐냐면
금발의 경우 보통 젊은 나이에만 유지되고 나이들면서 점점 갈색으로 변하기 쉽다고 함.
즉 금발을 소유하고 있다는게 곧 높은 확률로 젊은 나이를 의미한다는거지.
특히나 금발이 많은 북유럽계통은 추위 때문에 몸을 감싸는 일이 많고
이는 한눈에 개체의 건강을 드러내줄 정보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적다는 걸 의미함. 옷으로 가리니까
이런 나라에서는 머리카락의 색은 특히나 좋은 정보였을거라는거지. 다른 신체부위 감싸고 있을 때도 머리카락 정도는 드러내니까.
아무튼 요점은 금발은 보통 나이든 개체에게서는 사라자기 때문에 젊음과 이미지가 연결되어 선호가 시작되었을거라는거지.
금발,큰키,큰가슴 아리아인? 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