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오오오온나 운빨이 좋아서 무과금으로 5성 사기 캐릭터를 뽑는다 해도
결국 제작사는 다른 방법으로 나한테 그만큼의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된 이후였음
당장 저 5성 캐릭터를 뽑아도 초기 성능은 비리비리해서 키워놓은 3성만도 못한데
그래서 써먹으려고 하면 장비니 강화니 각성이니.... 결국 다른 방법으로 돈이 그만큼 빠져나갈 수 밖에 없음. 결국 선택지는 기껏 얻은 5성캐에 돈 쳐발라가면서 강화하거나 아님 그냥 창고에 처박아두고 쓰고 있던 3성캐 계속 쓰거나
이걸로 끝나기만 하면 다행이도 유료 한정 픽업이라던가 이런 걸로 개사기캐 뜨면 뭐 말할 것도 없고
내가 그래서 그 뒤로 가챠겜은 아무리 혜자다 무과금이다 해도 안 함. 걔네들이 말하는 무과금은 딱 체험판마냥 할 수는 있게 해줄게 이 수준이라고 봄
심지어 무과금으로 하더라고 감정적 비용을 들여야 함. 공짜가 공짜가 아니지..
솔직히 무과금 혜자 이러는 것도 말장난이라고 봄. ㅅㅂ 캐릭 하나 키우려면 몇개월을 투자해서 개ㅈㄹ을 해야 겨우 보스 잡을 수 있는 수준이 되는데 이게 혜자라고요?
살면서 느낀건데..게임을 하는 자체가 인생에 손해더라..다른걸 할수 있는 시간을 그만큼 소비하는거니깐.
난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취미로 코딩도 하지만 게임하는게 꼭 낭비같진 않음. 에너지엔 한계가 있고 시간이 똑같이 1시간이라도 똑같은 집중력 유지는 못하니까. 한계까지 짜내면 우울증이 올 뿐이야..
장지환
런닝맨 본다..ㅋㅋㅋ
장지환
아니지...런닝맨을 보면 가차를 할 필요도 빡세게 캐릭터 조종할 필요도 없고 켜놓고 웃으면서 보면 끝이지. 빡치게 하는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장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