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독감은 이 나라가 얼마나 위태로운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해.
당장에 아파 죽겠는데 병원에 가지 말라니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야?
사람들은 계속 출근하고, 슈퍼에 가고... 심지어 영화까지 보러 다닌다고.
자기들이 수천명의 사람을 감염시키는 줄은 생각도 못 하고 말이야.
내가 장담하는데, 사태는 점점 심각해질 거야.
대부분 사람들이 너무 멍청하리만치 상황판단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
정부도, 그 누구도 용기 있게 나서는 놈이 없어.
똑똑한 놈들도 나서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데 말이야.
- 조 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