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K = Time to kill, 교전에서 킬까지 걸리는 시간)
했던겜 중에서 대부분 FPS가 ttk가 되게 짧고
오버워치가 되게 길었음
다른데서 설명하는거 보다가 TTK가 길어서 fps 유저가 아니더라도 접근성이 좋다는 말이 나왔는데
나는 옵치 비비기식 교전이 되게 힘들고
차라리 가끔 뽀록헤드 터지거나 정보량으로 선타 잡는게 가능한 레식 글옵이 더 낫다는 느낌이었거든
사실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라 양쪽다 깔짝깔짝 하기만 해서
fps하는 사람 입장에선 어느쪽이 입문이 좋다고 봄?
짧은편이 오히려 더 좋다고 봄. 그래야 뽀록킬이라도 고인물 킬캐치를 하지
입문은 긴거 익숙해지면 짧은거
막말로 초보가 안전지역 딱 나갔는데 한대맞고 끔살나면 계속하고 싶겠음?
ttk가 짧으면 초보가 아무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죽음. 이 관점에선 교전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 초보에게 불리 그런데 ttk가 길어지면 이번엔 실력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함. 아무리 교전을 해도 운빨뽀록을 기대할 수 없고 실력대로 결과가 나옴. 이 관점에선 결과가 뻔하니까 초보에게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