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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아이고 우리집사 또 허공에 이야기한다 ㅜㅜ
휴개소 화장실에서 전화하면 옆칸 아저씨가 대답 해주는 그런건가
나이좀 먹으면 전화기에서 나는 소리 듣고 대충 신기하게는 생각하더라
도저히 못알아듣겠음 총쏨
그정도 까지는 아닐것 같은데...
그럴리가 그냥 방해하고 싶은거야!
통화중에 야옹은 개뿔 대놓고 고양이한테 말걸어도 씹는데. 귀 움찔거리는거 다 봤는데 이 앗물고 못들은척함
다른 수의사가 너무 고양이행동에 사람생각을 부여하지말라했는데 저분도 수의사라 묘하네ㅋㅋㅋ
가족이랑 통화할때 고양이 귀에 전화기대주고 반가운 사람 목소리 들려오면 되게 좋아함 전화기 뒤에서 말하는줄 알고,전화기 뒤쪽에 뭐있는지 보더라
쯧쯧... 우리 모지리가 또 혼자서 우는구나
개귀욤 ㅋㅋㅋㅋ
휴개소 화장실에서 전화하면 옆칸 아저씨가 대답 해주는 그런건가
그만둬 옆칸 아저씨가 귀여워져버리잖아
고양이 : 아이고 우리집사 또 허공에 이야기한다 ㅜㅜ
고양이가 말해줌?
도저히 못알아듣겠음 총쏨
그정도 까지는 아닐것 같은데...
분노의육봉
다른 수의사가 너무 고양이행동에 사람생각을 부여하지말라했는데 저분도 수의사라 묘하네ㅋㅋㅋ
제 생각도 그냥 유투브라서 어그로 끄는 거 같은데요. 무슨 전화에대가 고양이가 의미부여하겠나요 ㅋㅋ
나이좀 먹으면 전화기에서 나는 소리 듣고 대충 신기하게는 생각하더라
의외로 상냥하잖아...?!
그럴리가 그냥 방해하고 싶은거야!
통화중에 야옹은 개뿔 대놓고 고양이한테 말걸어도 씹는데. 귀 움찔거리는거 다 봤는데 이 앗물고 못들은척함
고양이는 낮에 잠을 많이 잠 -> 잠자는데 말걸음 -> 개무시
반대로 개는 전화하다 '어디 가자' 소리만 나와도 산책 가자는 줄 알고 기대한다
너 왜 혼잣말하냐옹 괜찮냐옹
참 기특하네요 하지만 기특한 고양이는 없습니다
우리집 냥이들은 지들이 필요할 때만 우는데.... 놀아달라 화장실 치워달라 츄르달라
가족이랑 통화할때 고양이 귀에 전화기대주고 반가운 사람 목소리 들려오면 되게 좋아함 전화기 뒤에서 말하는줄 알고,전화기 뒤쪽에 뭐있는지 보더라
졸귀
고양이가 톤이나 음색으로 기억하기때문에 실제로 이름같은것도 알아듣긴한다. 문제는 그 단어가 뭔뜻인지 이해하고 있는건 아니라서 평소랑 다른 톤으로 부르면 못알아먹음
울 애는 안그러는데.......내가 전화하면 그냥 보고 잇음......말 안하고 그냥 구경....ㅠㅠ그렇게 신기햇니...
고양이 : 아이고 우리집사 발정기 왔나보다... 쯧쯧쯧
아냐... 내가 직접 말걸면 무조건 100% 대답하진않아... 전화할때만 100% 크게 애옹거리는거보면 귀가 밝아서 상대방이 말하는게 들리는거아닐까싶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제레마이어
쯧쯧... 우리 모지리가 또 혼자서 우는구나
저분 진짜 드루이드더라 앉아만있는데 고양이들이 들러붙음
고양이마다 케바케인거같아요. 울 아기들도 궁금해하는아이 신경도안쓰는 아이 또 두리번두리번 하는 아이 다 틀려요 ㅋㅋㅋ 그나저나 윤원장님 루리웹에 스크린샷으로 나오셨네 ㅋㅋㅋ
이어폰류도 통화중에 불이라도 들어왔으면 좋겠어. 말 걸었는데 통화중이면 뻘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