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디아 민족이 마레 국가에서 억압받으며 살고 있는데그 이유가 섬에서 틀어박혀 숨은 프리츠 왕 때문이래
에르디아 민족은 마레 국가의 격리 구역에서 살아야하고 실제로 그 가해자는 마레국가인데
몇백년전 섬에 틀어박힌 놈들 때문에 에르디아인이 갖혀 있으니 섬의 악마라 부르며 원한을 가짐
말이 되나?
에르디아인은 인간병기나 다름없고 한번 거인의 힘을 계승하면 13년동안 실질적으로 마레가 거인계승자를 억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마레가 거인 계승자를 통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격리구역에 살고 있는 가족을 인질로 잡는거임. 그 이유 하나 때문에 거인의힘을 가지고도 마레의 개로 사는거임
그럼 내가 거인계승자라 가정하자.
13년밖에 살지 못하고 전쟁병기로서 이용당하며 가족은 인질로 잡혀있는데
가족은 무지성 거인병기로 이용당하거나 마레인의 변덕으로 갑자기 어느날 죽을 수 있는 상황임
근데 나한테는 강한 힘이 있어. 거인으로 변하면 같은 거인이 아닌 이상 도망가는걸 막을수도 없음
딱보니 섬으로 도망치면 마레에서는 쫓아오지도 않음
마레의 개로 살아가느니 도망치거나 반역을 일으키는게 무조건 이득임.
마레 제국이라는 악의 국가를 설정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작위적인 설정이 아닌가 싶음
아니 ㅋㅋㅋ 북한비교는 넘모하자너... 북한사람들이 거인으로 변신을 하기를 해 멀해... 글고 그냥 세계관 안에서만 봐도 배 훔쳐서 섬에 가면 거기서 생활이 가능하냐고 거인 소유자는 시한부에 벽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온갖 거인 다 있고 애시당초 세뇌도 니들 잘못인데 너가 잘하면 계급 올려주고 가족들 편하게 살게해줌~ 이라서 개연성이 전혀 떨어지지 않음
가족 데리고 섬으로 도망쳐서 생활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초대형 아닌 이상 바다를 건널 방법도 없다고 보는데
그래서 작중에서 계속 세뇌당했다고 그러잖아 도망친다 하더라도 가족이 마레에 남아있으니까 그게 문제고 그래서 얘들한테 계승시키는거고
일단 너무 작위적이라는거에 집착하는거 같은데 세뇌된 등장인물들이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극이 진행되다가 나중에서야 깨닫는 작품은 많이 있음 실제로 진격거도 라이너가 계속 뉘우치는 부분이 그거잖아 세뇌당하는 사람은 그걸 모른다는 말도 있고.. 세뇌라는게 작위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극의 한가지고 요소라고 생각함 세뇌가 작위적인 설정이라는 거는 다른 작품에서도 작위적인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음 세뇌라는 키워드는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소일 뿐이지, 세뇌햇네 안햇네는 진격에서 별로 무의미함 이미 작중 세계관에서 오랫동안 마레가 에르디아인들을 핍박하고 어렸을때부터 세뇌교육을 해서 이미 민족 정서적으로 마레에 남아 있는 에르디아인들은 자기 민족이 잘못햇고 그걸 뉘우치기 위해 마레에 복종하고 있는 실정임 중요한건 세뇌로 인한 거인소유자들과 파라디섬의 주인공 일행과의 갈등이지 세뇌가 아니라는 말임 말이 자꾸 길어지는데 요점은 세뇌라는게 현재 진격 설정상 만능이 아니라는거고 그걸 풀어나가는게 극의 핵심이라는 거임 따지고보면 유미르도 노예생활 하면서부터 이미 마레에 복속되어 있엇음
그래서 어릴때부터 세뇌교육수준시키고 가족을 인질로 잡는데 뭐가 작위적임 ;
그리고 세뇌교육이 작위적이라고 하는데 현실에서도 역사 제대로 안배워서 타 국가가 뭐라하면 헛소리라 반박치는애들도 있고 울나라도 반일감정 너무 쎄게 주입해서 초등학생이 일본 불지르고 피튀기는 포스터 그리게하고 선풍기 미원 휴지 이런 선동도 암만 말해도 절대 못알아듣는 어르신만 봐도 세뇌는 엄청난 위력임
그래서 작중에서 계속 세뇌당했다고 그러잖아 도망친다 하더라도 가족이 마레에 남아있으니까 그게 문제고 그래서 얘들한테 계승시키는거고
거인계승자가 가족 데리고 도망치면 막을 방법이 없음 실제로 세뇌 중인 북한에서도 가족단위 탈북은 심심찮게 생기는데
autumn
가족 데리고 섬으로 도망쳐서 생활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초대형 아닌 이상 바다를 건널 방법도 없다고 보는데
배만 훔치면 바다 건너는건 가능함 거인의 힘이 있는데 훔치는 게 어렵지 않지
autumn
아니 ㅋㅋㅋ 북한비교는 넘모하자너... 북한사람들이 거인으로 변신을 하기를 해 멀해... 글고 그냥 세계관 안에서만 봐도 배 훔쳐서 섬에 가면 거기서 생활이 가능하냐고 거인 소유자는 시한부에 벽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온갖 거인 다 있고 애시당초 세뇌도 니들 잘못인데 너가 잘하면 계급 올려주고 가족들 편하게 살게해줌~ 이라서 개연성이 전혀 떨어지지 않음
세뇌라는게 참 작위적인 설정의 한 부분인거 같아 내가 지금 마레에서 개고생하고 있고 목숨도 위험하잖아 마레에서는 2등 국민 취급이고 좀만 밉보이면 가족 전체가 죽거나 낙원행임. 근데 따지고 보니깐 거인의 힘 가지고 보니 마레 저거 좁밥새끼들이고 내가 가족 데리고 도망가면 저 새끼들이 더 졷 되게 생겼네? 하면 견적이 딱 나오잖아
autumn
일단 너무 작위적이라는거에 집착하는거 같은데 세뇌된 등장인물들이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극이 진행되다가 나중에서야 깨닫는 작품은 많이 있음 실제로 진격거도 라이너가 계속 뉘우치는 부분이 그거잖아 세뇌당하는 사람은 그걸 모른다는 말도 있고.. 세뇌라는게 작위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극의 한가지고 요소라고 생각함 세뇌가 작위적인 설정이라는 거는 다른 작품에서도 작위적인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음 세뇌라는 키워드는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소일 뿐이지, 세뇌햇네 안햇네는 진격에서 별로 무의미함 이미 작중 세계관에서 오랫동안 마레가 에르디아인들을 핍박하고 어렸을때부터 세뇌교육을 해서 이미 민족 정서적으로 마레에 남아 있는 에르디아인들은 자기 민족이 잘못햇고 그걸 뉘우치기 위해 마레에 복종하고 있는 실정임 중요한건 세뇌로 인한 거인소유자들과 파라디섬의 주인공 일행과의 갈등이지 세뇌가 아니라는 말임 말이 자꾸 길어지는데 요점은 세뇌라는게 현재 진격 설정상 만능이 아니라는거고 그걸 풀어나가는게 극의 핵심이라는 거임 따지고보면 유미르도 노예생활 하면서부터 이미 마레에 복속되어 있엇음
내가 세뇌를 왜 작위적이라 했는지 다시 설명해줄게 힘의 균형상 거인 계승자를 통제하는 방법은 세뇌 교육과 가족 인질 이 두가지 인건 인정하지? 네 댓글은 세뇌교육을 통해 충분히 통제 방법이 되고 그 세뇌를 푸는게 작중전개라 했지만 지금은 작중 전개를 얘기 하는게 아님 인간은 현실적인 계산에 철저하다는 본성 아래 마레의 억압을 견디면서 가족을 인질로 잡히고 2등 국민으로서 사는 설정을 세뇌 교육이 철저해서 하나로 통치는건 작위적이라는거임. 가족 인질 문제는 거인의 힘을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세뇌 문제는 위에 썼듯이 북한의 예를 들어 세뇌는 불완전하다는거임 그런데 민족 전체가 세뇌교육을 통해 나는 죄인이다 이렇게 형성되는게 가능할까? 당연히 불가능하고 이런 설정 상황은 상당히 작위적이라는 걸 다시 한번 설명함
작가 평 중에 "글 잘 쓰고 자기 철학도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원한이 너무 세게 남았다"란 말이 있더만 개인적인 원한을 이런 작위적인 설정으로 분출한듯
재밌는 분석이네. 작가가 받은 억압이 몇년이나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니깐 다른 사람들 또는 국가도 마찬가지일거다라는 거지?
나도 주워들은 거긴 하지만 '빌런'이나 거인을 개인적으로 원한관계 있는 사람들 외모를 베이스로 그린단 말이 있는 거 보면 가능성 정도는 될듯
가족이 인질로 -> 여기서 개연성 생겼잖아.
본문에 썼어야 했는데 당연히 도망칠때는 가족이랑 같이 도망가야지
그니까 가족이 인질이잖아
그리고 거인족인거 자체가 그냥 저 세계 전체서 낙인찍혀있고 그리고 100년전 박힌거야
섬에 들어간게 백년 밖에 안되는구나
그래서 어릴때부터 세뇌교육수준시키고 가족을 인질로 잡는데 뭐가 작위적임 ;
거인계승도 자기들 입맛대로 세뇌한 어린애들 전사대로 만드는거고 가족이 인질이고 도망곳도 없는데 반란 일으켜서 뭐함
떡잎상사 신형만
그리고 세뇌교육이 작위적이라고 하는데 현실에서도 역사 제대로 안배워서 타 국가가 뭐라하면 헛소리라 반박치는애들도 있고 울나라도 반일감정 너무 쎄게 주입해서 초등학생이 일본 불지르고 피튀기는 포스터 그리게하고 선풍기 미원 휴지 이런 선동도 암만 말해도 절대 못알아듣는 어르신만 봐도 세뇌는 엄청난 위력임
세뇌교육으로 민족 전체의 정서가 똑같이 형성 되는게 작위적이지 네가 아무리 반일 교육 세게 받았어도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듯이 민족 전체가 단일 정서를 형성한다는게 말이 되냐 더군다나 에르디아는 단순히 세뇌교육이 아니라 실질적인 노예 세뇌나 마찬가지임 그예할 노예도 아무리 세뇌, 교육 받아도 반역과 탈주는 일어났음. 아무런 힘도 없는 노예도 그러할진데 힘 있는 거인계승자들이 2등 국민 취급을 수용하고 있는게 어떻게 작위적이지 않아? 마레가 실질적인 무력에서는 거인계승자들한테 밀리는데 세뇌교육과 가족인질 문제로 마레의 개로 살아가는 거인계승자들은 아무리 봐도 공감이 안가고 이런 점에서 작위적으로밖에 안 느꺼짐
저 세계관 상황을 생각해봐 마레에서 도망치면 갈곳도 없고 기껏해야 나라 하나가 미워하는 수준이 아니고 전 세계가 증오하는 수준임 팔라디섬? 당연히 못감 바다 건너기도 힘들고 가면 무구의거인이 넘치는데 가족 다 데리고 벽까지 갈수있다고 생각함 ? 만약 벽에 도착하면 ? 걔네는 악마의 민족이라고 생각하는데 벽안 인류가 자기들을 받아줄거라 생각할까 ? 마레는 그래도 엘디아인 대우 잘해주는편임 우드 대사로도 나온 말이고 실제로도 수용소내 마레인중 엘디아인이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있음 세뇌교육 당하긴 했어도 평범하게 직업도 갖고 생활할수가 있다는 소리임 범죄행위같은거만 안해서 낙원행만 안당하면 나름 살만한 동내라는거임 이건 조사병단유미르도 똑같은 반응이었음 엘디아인중 가장 살만한 동내가 마레 수용소인데 왜 반란을 일으켜야함 ? 게다가 전사대 되면 가족까지 대우가 더 좋아짐
차라리 반란이 일어난다면 마레 이외 국가의 엘디아 수용소에서 일어나는게 현실적이라 봄 얘네야말로 취급이 개안습 그 자체고 편한 생활을 위해 마레수용소로 오고싶어한다고하니까 하지만 타국가 수용소에서 반란 일어나봤자 거인능력이 없으니 일반인이 무장한 군인한테 싸움거는꼴이니 제압당했겠지 그리고 진짜 답도 없는상황오면 마레 수용소 엘디아인도 반란일으킨다 이건 뒷 내용 더 보면 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