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엔 이런 도시전설이 있다.
"부부가 차를 운전하다 눈길에 미끄러져 제설차에 박았다. 차는 두조각으로 잘려나갔으나 부부는 상처 없이 무사했다."
이게 실제로 가능할까?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차량 2대를 준비했다.
하나는 엔진이 앞에, 다른 하나는 뒤에 있다.
또 V자 형태의 제설차도 준비했다.
안전한 실험을 위해, 운전자 없이 차량을 트랙으로 끌어당겨 운전할때 처럼 속도를 내고
실제로 안다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풍선인령 2개를 사람 대신 넣는다.
그리고 시속 85km로 제설차에 박는다.
엔진에 막혀서 차를 2조각 내는데는 실패했다.
그리고 풍선인형은 터져버렸다.
이번엔 엔진이 뒤에 달린 차량
마찬가지로 시속 85km로 박는다.
이번에도 엔진에 막혀서 실패.
풍선인형들 또한 사망.
도시전설은 그저 도시전설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차를 진짜 반으로 자를수는 없는걸까?
철봉 여러개를 용접으로 이어 붙인뒤 깎아내 큰 칼날을 만들고
그걸 로켓썰매에 붙였다.
로켓이 발사되면 최대 시속 1,043km로 발사된다.
그리고 로켓 끝에는 차가 있다.
혹시 모를 폭발에 대비해 벙커 안에 숨어서
로켓을 작동시킨다.
엔진까지 깔끔하게 자르는데 성공했다.
이젠 그냥 만족의 영역
마지막 차에 풍선인형 넣으면 형체조차 안남았겠네 ㄷㄷㄷ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