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에서 원두를 종종 구매하는데요, 이미 원두 재고가 있는 경우, 생략하거나 다른 것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지난번 알라딘에서 선보인 한정판 원두 '콜롬비아 엘 엔칸토 허니 스윗 넥타' 드셔보신 분 계실까요?
얼마 전에 알라딘에서 한정판 에디션 원두로 '콜롬비아 엘 엔칸토 허니 스윗 넥타'라는 원두를 출시했었는데요,
지금은 보니까 관련된 페이지가 사라졌네요. 5월달 원두로 찜 목록에 넣어두었는데,
정말 한정 에디션이었는지, 이렇게 조기 마감될지 몰랐네요. 뭔가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동일한 원두명으로 쇼핑몰에서 검색해 보니, 로스터리(원두집)은 다르더라도 판매하는 곳들이 몇 군데 있네요.
보통 동일한 원두라도 로스터리에 따라 결과물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근본 베이스 느낌은 비슷할지 궁금해지네요.
결론: 원두는 구할 수 있을 때, 미리미리 구해야...
로스팅 포인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강배전만 아니라면 생두 업체 컵노트 정보 바탕으로 로스팅 진행하니 비슷한 뉘앙스는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두 업체 컵노트 베이스가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요
넵, 맞아요.
이건 알라딘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커피업체가 같은 부분인데 이것저것 섞은 블렌딩이 아닌 한가지의 원두를 쓰는 싱글 오리진은 수량을 무한정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 지나면 없어집니다. 블렌딩은 좀 싼 걸 아주 많이 확보하거나 아니면 구성이 좀 바뀌지만 블렌딩의 결과물은 거의 비슷하게 맞추거나 이렇게 하구요. 그래서 마셔보고 싶은게 있으면 보일때 사야하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같은 생두가 맞고 로스팅 포인트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대체로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싱글과 블렌딩, 그리고 시기 적절한 구매, 생두와 로스팅 포인트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은 생두에 맛이 잇기때문에 로스팅포인트랑 직화식이냐 열풍식이냐 얼마나 로스터리가 잘 뽑아내느냐에서 차이가 나긴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비슷해요!! 엘엘칸토는 스트로베리 못구한게한인 ㅠㅠㅠ 요세 대기업에서 좋은 생두는 다 쓸어가서 좋은애들은 아차 하면 다 빠지더라구요...
비슷한 의견들 남겨주셔서 동일 생두라면 기대해봐도 될 것 같네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사고 진공포장 냉동보관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