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노는 결혼하고 가치관 많이 바뀐듯

[잉여소녀]

이 아저씨 일화 보면 

결혼 이전에는 어딘가 음흉하고 못되먹은

느낌의 아재인데

모요코 여사와 결혼하고 나서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함

근데 이런 말 뭣하지만 작품은 하기 전이 더 재미있어

[콘레보]

원래 정상인이 만드는 작품은 뭔가 부족해

[잉여소녀]

에바도 구작이 더 재미진거야

[잉여소녀]

토미노 옹도 한창 불안정했을 때가 더 재미있음

[김 스뎅]

[잉여소녀]

혼이 그려진 애니는 어딘가 삐뚤어져 있는것
ㅈ같이 만들어야하는거다

[세팔론 시펄롬]

음흉하고 정서불안증적인 만화가 좋다는 거야?
이런 음탕한

[잉여소녀]

맞다

[세팔론 시펄롬]

이거 이제 보니 육식계네

[잉여소녀]

[chi프틴]

그전이 딱 오타쿠스러운 면이 부각 되서 오타쿠가 좋아 하고 재밌어 할만한 작품이였다면 결혼으로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끼면서 오타쿠스러운 면이 약해져서 작품에도 영향이 끼쳐 버리고 만건가

[잉여소녀]

ㅇㅇ, 실제로도 그런 해석 많음

[오징어SP]

인생에 영화 밖에 없던 양반에게 영화외의 것이 생겨서 그러려나.

[잉여소녀]

ㅇㅇ

[김 스뎅]

양영순도 아다때 그렸다는 누들누드가 재밌었지.

[잉여소녀]

ㅇㅇ

[방사능에오염된인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경우,
결혼전에는 진짜 매니악했는데
결혼후 딸 낳고 나서는 작품이 상당히 대중적으로 바뀌어서
나는 이쪽이 좋던데

[잉여소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