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윙은 솔직히 tv판은 개판 오분전이지만 거기서 전쟁을 최대한 추악하게 만들려 하고
아름답게 꾸미지 않으려 하고 장난감으로 하려 하지 않으려는 악역이 등장함
그리고 그 악역은 초반에 전쟁 끝낼수 있던걸 도리어 막기까지 함
이게 무슨 의미냐, 단순히 분쟁 요인을 무시하고 전쟁을 덮어버리는게 아니라
아얘 갈등 요인을 해소하고 최대한 전쟁의 추악함을 기억하게 하여 전쟁에 대한 경각심과
부정적이란걸 기억시키기 하기 위해서임
물론 그런 본인은 죄인이고 죽어 마땅하단걸 잘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젝스에게 결투를 신청하면 그가 알아채고 그냥 결투대신 쏴 죽인단걸 알면서도 덤벼들기도 했지
결국 우페이가 그를죽임으로서 우페이가 바라던 형태는 아니지만
트레이즈 본인은 만족한 형태로 끝나지
엔들리스 왈츠는 그런 전쟁의 불씨나 갈등 요소 전쟁에 대한 기억을 모두 부정하고
평화만 생각하는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부분을 성공적으로 보여줬지.
전쟁은 잊혀져선 안되고 부정해서도 안되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경계해야 하는 것이란거지.
너도 죽이고 나도 죽이고 쌤썜은 전쟁만 반대하는 정신나간 발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