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자기가 걸러진 이유를 '비주류 클이라서' 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길드 채팅이나 거래, 공개 채널 등지에서 저렇게 징징거리는 애들 봐보면.
해당 단수 시클은 커녕, -1단 시클 기록도 없는 경우가 수두룩 뻑뻑함.
애초에14~15단이상 고단에선 주차목적보단 클리어해서 돌뽑거나, 점수 갱신하는 파티가 대부분이라.
우선치로 치는게
1. 해당 던전의 고단 시클기록이 있는가.
2. 레이더 평균 점수가 어떻게 되나.
이거 두개임.
솔직히 나만 해도. 아무리 조, 화, 격, 풍운이 쐐기 딜러 톱으로 손꼽힌다지만.
시클 경험없고 점수도 1300점대 초반인 쟤네들 뽑느니.
시클 경험많고 점수도 1400점대 중후반인 정술, 야드 같은 애들 뽑음.
뭐... 개인적인 트라우마 때문에 흑마는 아무리 점수가 높아도, 시클 경험이 많아도 잘 안받아주긴 하지만.
조드랑 화법, 격냥 같은 경우는 요즘 양산형이 너무 많아서. 어지간한 애들은 고단에서 믿고 받아가기 좀 그렇더라.
엊그제도 저편 16에서 조드새끼가 학카르 앞쫄 잘못 애드 + 밀하우스 가는길 2번 낙사로
16단 저편 개꿀돌을 박살내는 석공짓을 해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