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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패션 오덕이라고 칭하니까 빡쳐서 까발렸나? ㅋㅋㅋ
ㅇㅈ
인터뷰과정에서 웹소설을 내놓을 계획이 없냐고 했더니 웹소설은 흑역사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갔는데 유저들이 이걸보고 혹시나 싶어서 추적한 결과 찾아낸게 저 소설이었음 그리고 저 소설 내용을 본 유저들은 카운터 사이드의 스토리 및 문체와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로써 류금태는 씹덕 감성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인싸가 아니라 2000년대 초기의 씹덕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틀 씹덕으로 확정됨 저시절 감성을 가진 작품이라고 해봤자 "섬멸천사 렌" 이런 작품 빼면 보기 힘들다보니 다들 저시절 씹덕이라고 생각조차 못했었지
묘한 겜성을 자극하는 문체야 대적자여!
암흑 진화 해버렸네
패션 X덕 이미지는 벗었으나(?)이제는 틀딱+시류 못 읽는 기획자 이미지가 추가된게 개그...
뭐?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한다고?
하지만 게임에선 왜 패션씹덕냄시가 나는가.
틀덕은 그래도 수요층이 꽤 있음. 나이먹은 오덕은 새로운걸 보는거보다 보던걸 보는 쪽이라.. 새트렌드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피곤해
패션 씹덕은 아니고 90년대 취향 씹덕인거 느껴지긴한데 요즘 취향이랑 상당히 동떨어져서 그런듯
암흑 진화 해버렸네
묘한 겜성을 자극하는 문체야 대적자여!
리이 헤븐즈 사인
그아아아앗 이수연 스트라이크으으
???: 으아악 닥쳐어어ㅓ
패션 오덕이라고 칭하니까 빡쳐서 까발렸나? ㅋㅋㅋ
루리웹-142245380
인터뷰과정에서 웹소설을 내놓을 계획이 없냐고 했더니 웹소설은 흑역사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갔는데 유저들이 이걸보고 혹시나 싶어서 추적한 결과 찾아낸게 저 소설이었음 그리고 저 소설 내용을 본 유저들은 카운터 사이드의 스토리 및 문체와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로써 류금태는 씹덕 감성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인싸가 아니라 2000년대 초기의 씹덕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틀 씹덕으로 확정됨 저시절 감성을 가진 작품이라고 해봤자 "섬멸천사 렌" 이런 작품 빼면 보기 힘들다보니 다들 저시절 씹덕이라고 생각조차 못했었지
확실히 요즘 감성에 맞지는 않지 ㅋㅋㅋㅋㅋㅋ
오그리토그리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
틀덕은 그래도 수요층이 꽤 있음. 나이먹은 오덕은 새로운걸 보는거보다 보던걸 보는 쪽이라.. 새트렌드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피곤해
그래도 그 나이먹은 오덕층이 더이상 새로운거에 피로를 느낌 시점보다 한참 전이고 또 추억보정이 걸리기도 애매한 시절이라 다양한 덕후 계층에서 비판적으로 본 것 아닐까 싶음
천ㅋㅋㅋㅋㅋㅋㅋ강ㅋㅋㅋㅋㅋㅋ역ㅋㅋㅋㅋ일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 씹덕은 아니고 90년대 취향 씹덕인거 느껴지긴한데 요즘 취향이랑 상당히 동떨어져서 그런듯
하지만 게임에선 왜 패션씹덕냄시가 나는가.
결국 겜 스토리는 작가가 쓸테니...
자캐만화제작위원회
쟨 회사대표야
자캐만화제작위원회
그래? 그럼 겸임인가?
류금태가 스토리 담당이라던데?
내가 게임 회사 다닐때 그 회사 게임 스토리 담당이 별도로 2명이 있었지만 메인 스토리는 대표가 기초를 잡아 두었음. 바쁘면 시놉시스만 던져주고 나머지 스토리 담당들이 뼈대에 맞춰서 살을 붙이는 형태 세계관과 캐릭터 세부 설정은 오로지 대표피셜로만 작성됨. ㅋ 아마도 저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그렇구만 그럼 카운터 사이드에도 콜 블레이드 카타스트로피!! 이런거 나오나?
대화같은 상세 스크립트 작성하는 서브스토리 담당이 대중적인 취향에 가깝다면 조언을 통해 중간에 컷하겟지만, 대표랑 성향에 비슷하다면 더한 것도 나올 수 있겠지...
읽어 본사람 있냐? 재미는 있음?
패션 X덕 이미지는 벗었으나(?)이제는 틀딱+시류 못 읽는 기획자 이미지가 추가된게 개그...
b2030715
뭐?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한다고?
이쪽이 더 치명적인거 아니냐 ㅋㅋㅋ
틀딱 씹덕이 사실 더 별론데
그게 더 악수긴 하죠 ㅋㅋㅋㅋㅋㅋ
틀덕틀덕
틀덕감성을 충족할 겜이 많이없어서 틈세시장이 되버린게 재미있지.
ㅇㅈ
이겜은 요샌 장사 잘되나 종종 글보이네 뭔 사건 터지고 그러지 않았나
요즘은 운영 꽤 잘하고 있기도 하고 해외섭도 런칭했고 1주년도 5일정도 남아서
꺅 내가 다 부끄러
양산형 무협•판타지 감성인가
아악
그런거 치곤 캐릭들에게 매력을 못 느끼겠던데....
클로저스도 오트슨이 캐릭터 컨셉까지 맡은 하피 이전까진 레비아나 서유리 빼면 스토리가 꽤 호평를 받은 거 생각하면 의외로 글쓰는 재능이 있는 듯? 오픈 직후부턴 현문수가 pd였다지만 퇴사한 건 그 이후의 일이고 스토리의 대략적인 틀을 잡을 때는 pd였으니까
게임에서 인과율 이야기하니까 뭔 웹소설에서 나오는 단어니 뭐니 하길래 불교단어인데 뭔 씹덕같은 소리야 했는데 저래서 그런거였구만
요즘 웹소에서 많이 써서.
씹덕이 아니라 그냥 아재감성이잖아
작샤느낌나서 난 좋음 확실히 요즘 트랜드랑은 안맞지만
카사 초기 비판점중 하나였던 일본식 어휘 (경찰청을 경무청으로 표기)같은게 그럼 류금태 작품이었어?
그 스토리에 나오는 주축 캐릭터가 원래 일본인 설정이었던게 밝혀졌거든.. 그래서 아마도 한국인으로 바꾸면서 주변 설정을 미처 못 바꾼거 같음.
그리고 잊지 못할 '미나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사이로막가
초창기 찍먹할 때 그거 보고 내 눈과 귀를 의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천년대 초반 십덕이라면 이해가 되는 게 당시 유행 생각해 보면 묘하게 그런 거 구분 안 하고 쓰는 분위기였거든..좀 이해가 감
저거 정훈실에 판타지모아놓은곳에서 봤는데 표지는 익숙한데 내용기억 안나는거보면 ㅈㄴ똥내나서 안읽은거같음
이런감성이 의외로 취향탐
으악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콜 블레이드 카타스트로핔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설픈 씹떡이 아니라 진짜배기 씹떡이였어. 그런데 시대에 너무 많이 뒤떨어진거였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