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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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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ㄹㅇ 칠지도와 함께 문화대국 백제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 같음... 백제 유물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
누가 보물에다가 저짓을 하겠어
낮은 북소리 점점 커지며 불교권 보스 등장할거 같음
레플리카겠지;?
의외로 우리도 학계에서는 연구초기에는 중국산으로 봤음 향로라는게 도교쪽 물건인대 백제는 불교국가였거든 나중에 발견 터가 대장간인게 확인되면서 아 국산이구나 하고 바뀐거임
숭례문에 불지른 놈 있듯이 상식을 초월하는 자는 어디에나 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경주박물관에 성덕대왕신종 진품이 있었다. 그리고 이 종을 울려보겠다고 침입하는 놈들이 해마다 있었다더라. 그런데 이 국보는 문화재청 허가받고 치는 공식행사 아니면 박물관장이 쳐도 문화재를 "때린" 혐의로 잡혀간다.
근대 의외로 컨셉에 심취해서 만들고보니 향이 제대로 안나와서 아잇싯팔하고 구멍을 망치로 더 늘린 자국이 발견됨..
ㄹㅇ 저것도 발굴하던 교수가 사비로 대출까지 땡겨서 한번만 더 파보자 해서 발견된거지 교수가 돈 없다고 그만 뒀으면 그대로 주차장 들어서서 영원히 빛을 못볼뻔했지.
저정도로 야금술이 발전한 나라가 섬나라한테 보검을 조공했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플리카겠지;?
포푸라
누가 보물에다가 저짓을 하겠어
보물에 그을임 생기면 안되지;;
크랜베리 낙하산
제조 당시의 실물은 저렇게 빤딱거리지 않았을까?
당연하지 ㅋㅋ 누가 실제 국보에다가 향을 피우겠어
열공하자
향피우는 법이 달라...?
열공하자
종교별로 향피우는 방법이 달라???
크랜베리 낙하산
보다 보았다 보았었다 봤었다
당연하지 금동이 수은아말감 도금기법으로 금도금한 청동이니까...
열공하자
기독교에서 항의해서 결국 못함.
크랜베리 낙하산
예전엔 짚풀. 양털 섬유 같은걸로 광택을 냈엉
그을음보다 찐득한 게 안쪽에 묻음.
몽쉘사랑해요
숭례문에 불지른 놈 있듯이 상식을 초월하는 자는 어디에나 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경주박물관에 성덕대왕신종 진품이 있었다. 그리고 이 종을 울려보겠다고 침입하는 놈들이 해마다 있었다더라. 그런데 이 국보는 문화재청 허가받고 치는 공식행사 아니면 박물관장이 쳐도 문화재를 "때린" 혐의로 잡혀간다.
금딱지니 당연히 빤딱 거였을거임..
열공하자
도교도 단체가 있어?
의외로 기독교가 아니다......
성덕대왕신종은 실제로 2003년까진 실제로 울리는 행사 있었잖아 ㅇㅇ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년 경주로 수학여행 갔을때 경주박물관에서 본거같은 기억이 나네. 성덕대왕신종.
https://namu.wiki/w/백제금동대향로#s-2.4 위에서 도교 불교 얘기 나왔는데도 기독교 운운하네
머시따...
복제본에 피운거라고 들었떤거 같은데
이거 작은줄 알았는데 의외로 크더라?
ㄹㅇ 저두 어릴때 교과서에서만보다가 박물관에서 실물사이즈 첨봤을때 생각했던것보다 훨씬커서 엄청놀람 ㅋㅋ
찾아보니 향로 부분이 얼굴만하넫 ㅎㄷㄷㄷㄷ 총 길이 62cm라고함
ㄹㅇ 칠지도와 함께 문화대국 백제의 위엄을 보여주는 것 같음... 백제 유물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
피파광
ㄹㅇ 저것도 발굴하던 교수가 사비로 대출까지 땡겨서 한번만 더 파보자 해서 발견된거지 교수가 돈 없다고 그만 뒀으면 그대로 주차장 들어서서 영원히 빛을 못볼뻔했지.
일본: 칠지도는 백제가 천황폐하께 조공한 물건이므로 조선반도는 예부터 다이닛뽄의 식민지인데스!
ㅋㅋ지금도 밀리는 유적이 천지지만 말이야
애초에 칼은 조공이 아니라 하사하는 물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웃을 뿐
이말이 정답~~ 칼은 위에서 아래로 하사하는거지 밑에서 위로 칼을 조공함?ㅎㅎㅎㅎ
후 역겨운 경상도 신라놈들 지금이나 옛날이나 민족팔아먹고 사는거 보면 ㅎㅎ
지금도 파보면 엄청 나올거임. 다만 파볼라면 사람들의 주거지가 옮겨가야 하니 절대 못하는거 뿐이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크랜베리 낙하산
고생 많았넹... 실물 보니까. 어땠었어?
시베리아행
누...누구세요!?
도망가!!!!!
대단한 선조들.
낮은 북소리 점점 커지며 불교권 보스 등장할거 같음
"번뇌에 붙잡힌 가련한 중생이여, 제가 현세의 연과 함께 그대의 번뇌를 끊어주겠소." [BGM : 웅장한 불교음악]
대충 힙합불경 BGM
저건 도교유물이지만 말이지
근데 금동대향로는 도교영향 받았을걸. 예전에 백제도교문화의 정수라고 본거 같음
반야....바라밀!
도교랑 불교 요소가 다 녹아들었음
그럼 불교풍 보스랑 도교풍 보스가 금동대향로컵을 놓고 타이틀매치를 벌이면 되겠다
ㅎㅇ
왔느냐 어린 중생이여
봉황: 크어어어 뻑예
연기 올라오는게 용같이 보인다..?
단순한 뚜껑이 아니였어???
이 shakeit 향냄새좀 맡아볼래? (황홀)
본제본이라도 구할수는 없는건가?
부여박물관 기념품샵 가면 판매함. 그런데 가격이 250만원이던가? 그정도 했던 거 같음
https://www.museumshop.or.kr/kor/product/product_view.do?str_bcode=030520003&str_goodcode=201512280051 크기별로 있음. 중, 대형은 향 피울 수 있고.
향로 와드
285만원짜리 1:1 레플리카 판매한다고 하니까 사서 인증 ㄱㄱㄱ
멋져
유뮬 유니크!
흑마늘골드
저거 처음 나왔을때 중국놈들이 지들꺼라고 우겼다고 했던가. 참 한결같은 도둑놈 심보야
anjk
의외로 우리도 학계에서는 연구초기에는 중국산으로 봤음 향로라는게 도교쪽 물건인대 백제는 불교국가였거든 나중에 발견 터가 대장간인게 확인되면서 아 국산이구나 하고 바뀐거임
그 스카이림 로딩화면 그거 같다
복제품이었구나. 난 CG로 향 입힌줄 ㅋ
부여가 가까워서 젤 좋은것중 하나 나는 매년 향로보러 국립부여박물관에 다녀옴 진짜 멋있어
마법부여 깔깔깔
삭제된 댓글입니다.
열공하자
꺼라위키 보니 대장간터인게 증명되서 ㅋ 그리고 중국 향로는 저거에 비해 예술적으로 미려하지 않다더라. 있었어도 뭐 알자나. ㅜ
문.화.대.혁.명!!!!!
열공하자
기술적인 거 보다는 향로가 도교 영향이 강했는데 백제는 불교국가여서 그런 거였다더라.
저거 레플리카 박물관에서 피워두려고 했는데 어느 단체에서 반대했다더라만
시설관리자로써는 반대할수 있다고 본다... 연기감지기에 걸리면 골치 아플듯 ㅎㅅㅎ
열공하자
확정된거는 아니겠지 하지만 찍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거기다.
열공하자
향피우는 방식이 문제면 하루씩 돌아가면서 해보지...
열공하자
거 카톨릭도 한번 난입해봅시다
이거 이름 뭐임?
천주교에서도 저거 그냥 향로라고 부르던데
향. 이라고 부름. 세트로 향을 피우는 재료인 유향이 담긴 향합도 있음. 향을 피우는 행위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행위로서 보통 주일 교중미사나 대축일미사, 장례미사 등에 향을 피움. 사진은 임실치즈의 아버지로 불리우셨던 고 지정환 신부님(본명 디디에 세스테번스)의 장례미사 중 주례사제인 전주교구 김선태 교구장 주교가 향을 피우는 예식의 모습임.
https://namu.wiki/w/백제금동대향로#s-2.4 당연히 거기는 ㅈㄹ
저정도로 야금술이 발전한 나라가 섬나라한테 보검을 조공했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움짤로 컴터 바탕화면에 띄우고 싶다.. 번뇌있을 때마다 바라보며 참선
마에카와미쿠
https://www.museumshop.or.kr/kor/product/product_view.do?str_bcode=030520003&str_goodcode=201512280051 팜. 중, 대형은 향 피울 수 있음.
마에카와미쿠
좋은 아이디어네 ㅋㅋㅋ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얼마전에 불상 / 케이스 팔던것처럼 말이지
오 고마워
ㄷㄷㄷㄷㄷ 실물사이즈 청동재질이 285만원;;; 엄청 비싸당..ㅠㅠ
뭐야 생각보다 싸다 했는데 초미니였네 향 피우려면 30은 줘야
단대 교수회의실에 모조품 있어서 봤는데, 그걸로도 진짜 이쁘더라
https://www.museumshop.or.kr/kor/product/product_view.do?str_bcode=030520003&str_goodcode=201512280051 관심있는 사람은 여기서 레플리카 사면 됨 중, 대는 향 피울 수 있음.
중형 동으로 했는데 31만...
1:1레플리카듣 3백정도하네
1:1 레플리카는 가격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형은 왜 향 못피우는거야ㅠ
너무 작으면 공기 흐름이 나빠서 금방 이산화탄소로 꽉 차 향불이 꺼질 거 같음.
고오급 피규어라고 생각해보자
저거 꽤 커서 설치도 계륵임
일본에서 저걸 (빌려)달라고 그리 징징댔다던데 단호히 안 줘서 다행 ㅋㅋ
지들거라고 선동하려고 그러지 ㅋ 다른건 몰라도 백제건 안 됨.
근데 진짜 향이 멋있게 피어 오르네
이거 이름 지을 떄도 골 떄렸는대. 도교에서는 이거 우리 도교의 상징인 봉래산입니다 여러분 하고 도교식으로 지으려고 했고. 불교 쪽에서는 아니 뭔 소리야 사찰 부속 대장간에서 생산된건대 당연히 수미산이지 ; 이건 불교식 유물이야 하고 갑자기 중국에서도 달려와서 님들님들 이거 우리나라 영향을 받은거 같은대 우리식대로 이름 지어줘야하는거 아님? 하고 지들끼리 물고뜯고 난리도 아니였다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보
저거 전시할때 원래 목적(?)대로 향피우는 걸 전시하려고 했는데 종교계에서 그렇게 종교적으로 편중(?)된 전시는 하면 안된다면서 그냥 전시했대요 향피우면 연기가 구름같이 나와서 금동대향로에 산이랑 인물 동물이랑 어우러져서 멋진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