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프라 재판.
우선 닌텐도는 DS(아이폰3보다 3년이나 전에 발매)에서 터치패널 게임 조작에 관한 특허를 산처럼 취득해놓아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터치패널을 쓰는 게임은 그 특허가 행사되면 거의 전멸하지만
닌텐도로서는 게임을 잔뜩 만들어주었으면 해서 공개했다는 전제가 있다.
그런데 지적재산권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는 사실을 맛본 코로프라가
닌텐도의 특허를 모양만 바꾼 "푸니콘"으로 새로운 특허를 취득하고
타사로부터 특허사용료를 징수하기 시작했다.
닌텐도 입장에선 "어이, 우리 기술로 멋대로 무슨 짓이야, 업계를 망가트릴 셈이냐" 가 되니까 공소에 나선 것.
그런데 닌텐도의 청구 중에 주 수입원인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서비스 종료가 있었기 때문에(푸니콘은 하얀고양이가 발상이었으므로)
이건 위험하다고 생각한 코로프라가 우보전술을 결행
특허신청 내용을 나중에 바꾸거나 억지이론으로 닌텐도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거나 하면서 심의를 질질 끌어왔다.
그리고 그렇게 끌어온 기간이 벌써 3년.
그 사이에도 닌텐도의 특허를 침해중인 푸니콘을 쓴 하얀고양이는 코로프라에 이익을 계속 가져다주었다.
그렇다면 그 몫도 손해배상 청구액에 포함하는 게 맞지 않냐고 "재판소가" 진언해서
그럼 늘려야죠. 가 된게 이번 건.
재판소가 손해배상 청구액을 늘리라고 하는 상황도 이례적이라고 보는데
3년이나 질질 끌려다니다보면 거기에 휘둘리는 재판소 입장에서도 뭔가 쌓인게 많지않았을까 싶다.
애초에, 재판소가 청구액을 올리라고 한다는 소리는
재판에서 흔히 있는 배상금액 감액을 거의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재판소적으로는 이미 "이건 코로프라가 나쁘다, 틀림없다" 라는 심정이기도 할 것 같다.
다시말해서, 코로프라는 이미 궁지에 몰려있다.
그리고 어설프게 코로프라 쉴드치다가 얻어터진 빡대가리 한놈
ㅋㅋ재판소가 편드네
진작에 대가리박고 사과했으면 덜했으려나ㅋㅋㅋ 그러게 왜 선을 넘어서ㅉㅉ
닌텐도도 아니고 재판소가 ㅋㅋㅋ
닌텐도의 터치스크린 특허외에도 정말 양아치짓 하면 남들 엿먹이는 특허들이 게임업계에 몇개 있는데.... 캡콤의 커맨드 입력 특허(스파때 취득), 세가의 3d게임 시점변환 특허(버추얼레이싱때 취득)등이 있음. 코로프라라는 놈들이 정말 상종못할 양아치라는 뜻임.
코로플 꼬라지 보면 망할만 했어
닌텐도도 아니고 재판소가 ㅋㅋㅋ
ㅋㅋ재판소가 편드네
진작에 대가리박고 사과했으면 덜했으려나ㅋㅋㅋ 그러게 왜 선을 넘어서ㅉㅉ
닉네임은몇자?
그리고 어설프게 코로프라 쉴드치다가 얻어터진 빡대가리 한놈
코로플 꼬라지 보면 망할만 했어
닌텐도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야쿠자같은 마인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콘솔 시장과 휴대기기 시장을 자기들 "나와바리"로 인식함. 이건 옛날 초창기 시절 아케이드 시장 대 콘솔 시장으로 접근했던 마인드의 흔적임 아무튼 닌텐도는 자기듯 나와바리가 흥하기 위해선 그 나와바리가 속한 유흥가(시장) 전체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보는 편. 그래서 사실 콘솔전쟁이라는 측면에서도 소니하고는 바라보는 입장 차가 큼 닌텐도가 특허 관련해서 빡빡하게 안 구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시장이 흥성해야 나와바리도 돈을 번다는 마인드 때문임. 그런 면에서 현대 게임 시장은 닌텐도의 수혜를 어마어마하게 받고 있지 그런데 닌텐도도 조져버리는 경우는 진짜로 선을 넘고 나와바리에 영업을 방해하는 진상이라고 판단해서임. 위에가 딱 그런 경우.
닌텐도의 터치스크린 특허외에도 정말 양아치짓 하면 남들 엿먹이는 특허들이 게임업계에 몇개 있는데.... 캡콤의 커맨드 입력 특허(스파때 취득), 세가의 3d게임 시점변환 특허(버추얼레이싱때 취득)등이 있음. 코로프라라는 놈들이 정말 상종못할 양아치라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