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답다...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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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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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직하고 서늘한 감각..."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기 제조방식까지 재현한다곤 안했네
일본의 국보가 복사가 된다고!
히틀러를 죽인 권총이랑 다른 권총이랑 뭔가 물건이 달라서 유명하진 않으니까
저거 단조식인지 주물식인지도 모르는데 그대로 재현했다는건 좀 이상한데
쪽국들은 저 검이 조공품이라던데 ㅋㅋㅋ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칼주는 경우가 있나? 그경우는 칼침놓을때뿐인데
불편할것도 많네;
제사용
정확하게 밝혀진건 아니지만 기념품으로 하나 만드는데 주물을 팠을까?
칠성도라 하옵니다. 상국
일본에선 칠지도 귀하게 여긴다던데 제조사는 뚝딱하고 맹그는구나
ㅈㅊㅋㅌㅍㅎ
히틀러를 죽인 권총이랑 다른 권총이랑 뭔가 물건이 달라서 유명하진 않으니까
일본의 국보가 복사가 된다고!
백제 최후의 무사 고 두심 고씨면 부여계 맞지 ?
루리웹-8164703831
제주도는 옛날에 백제의 지배를 받았으니 백제 최후의 무사라고 칩시다!
와 졷간지다 진짜
저거 단조식인지 주물식인지도 모르는데 그대로 재현했다는건 좀 이상한데
¡Hola!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기 제조방식까지 재현한다곤 안했네
모양 그대로 만드는게 중요하지 과정이야 뭐
¡Hola!
정확하게 밝혀진건 아니지만 기념품으로 하나 만드는데 주물을 팠을까?
일본에서 알아내지 않았나? 단조 주물이 구분안될리가 없잖아
지금 녹 개쩌는 모습말고 번쩍거릴때를 보고싶은거지
¡Hola!
불편할것도 많네;
그정도는 조사하지 않았을까? 물론 시설이 다르니 똑같이 한다고 같은 작품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칠지도의 문구 해석해서 단조 방식으로 재현함
칠지도 검신에 쓰인 글에 백 번 단련된 철이라고 쓰여있대
단조 맞을걸. 칼에다 백제인들이 백 번 단련한 강철로 만들었다고 써놨음
왜냐면 저런 묘양은 저 당시 시기에 단조하기 거의 불가능한 모양이니까
검색해보니까 주물 맞음. 문구랑은 달라
쇠달궈서 망치질하면 붙는데 뭐가 불가능이야ㅇㅅㅇ
주물이라는 건 아직 일본 학자의 주장 단계지 정설은 아닌걸로 앎 그렇기 때문에 해당 영상도 문구에 나온 글애 맞춰서 단조로 재현한걸테고
혹시 레퍼런스 공유해줄수 있음?
모른다더니 어떻게 20분만에 밝혀지는거야..
http://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2052758285111.pdf 일본인 학자 스즈키 츠토무를 중심으로 한 연구(鈴木勉·河內國平 編著 2006)가 있기 전까지 칠지도는 특유의 가지를 제작, 명문을 새기기에 용이함을 이유로 단조제작설이 유행하였다. 하지만 칠지도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주조제작설이 큰 힘을 얻고 있다. 최근 스즈키는 추가적인 자료의 확보를 통해 자설을 강화하였다(鈴木勉 2014). 칠지도가 주조품인 이유는 아래 5가지로 정리된다. (1) 칠지도 도신의 단면 형태는 「렌즈형」이다(사진 2A). (2) 절손부의 주변에 큰 꺾임이 없다(사진 2A). (3) 도신 중심부는 「깔끔하게」 잘려 있었고, 표면 부분에는 작은 변형이 있다(사진 2A). (4) 두께가 불균일하다(6개 가지의 뿌리가 두껍게 되어 있다(사진 2B). (5) 줄기가 구불구불하다(6개 가지의 뿌리 반대 측이 오목하다(사진 2B). 그는 칠지도가 주조품이며, 풀림열처리(焼きなまし)를 거친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열처리를 거쳐 이전 보다 연화된 표면에 탄소강을 강화열처리(담금질. 焼き入れ)한 끌(はがね)로 명문을 새기고, 상감한 것으로 보았다. 스즈키 쓰토무의 설을 수용한다면 4세기 백제에는 복잡한 주물을 주조할 수 있는 정밀주조 기술과 철기의 성질을 개선할 수 있는 풀림열처리 기술 및 담금질 기술이 존재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한반도 내에서 풀림열처리 기술과 관련된 유물이나 유구는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해석에 한계가 있다.
백번 단련했다는거에서 백번은 의례적으로 붙는 말이라고 이해하는데 단련을 단조로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거도 좀 이상하지 않음? 단순히 글자만 보자면 이미 제작 날짜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밝혀져있는데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550472 단면 렌즈형 철기가 주조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칠지도의 복원 실험을 참고할 수 있다(鈴木勉·河內國平 2006). 4세기 백제에서 제작되어 왜로 건너간 칠지도는 ‘造百鍊鐵’이라는 명문을 근거로 100번 이상 단련한 철을 단조로 제작하였다는 견해가 일찍부터 제기되었다. 그러나 두께 5㎜가 채 되지 않은 칠지‘刀’는 실은 양날의 날을 지녔으므로 칠지‘劍’이라 불러야 마땅하며 단면이 볼록렌즈형인 점, 부러진 곳의 소성변형, 녹인 철이 응고되면서 나타난 검신의 구불거림 등으로 보아 최근에는 주조제6)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노태천 2015; 鈴木勉·河內國平 2006; 東潮 2008). 녹인 주철을 거푸집에 부어 검신을 만든 다음, 장시간 열처리를 통해 표면의 탄소를 줄인 뒤 상감하여 명문을 새긴 것이다(그림 11-1). 이처럼 4세기대 백제에는 철검을 주조로 제작하는 기술이 존재하였다. 6) 칠지도의 주조설을 비판하고 단조설을 지지하는 견해가 있다(李鉉相 2018, 145쪽; 정광용 외 2015). 단조설의 근거는 총 4가지이다. 여기서 굳이 4가지 근거를 반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다만 선행 연구(鈴木勉·河內國平 2006)를 비판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선행 연구의 정확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만은 분명하게 언급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칠지도 주조설을 부정하는 4가지 근거란 사실 이미 칠지도의 주조 복원 실험을 통해 밝혀진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칠지도가 초강제이며 백련철으로 만들어진 단조설을 주장(盧泰天 1998)하다가 최근 주조설로 바꾼 연구자가 있어 주목된다(노태천 2015). 칠지도의 주조 복원 실험 결과를 받아들인 셈이다.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거지 만드는 방법을 재현한건 아니지 않나? 애초에 당시 도검들 제련법들은 대부분 잃어버리지 않았음?
제목에서 '그대로'라는 단어만 안붙였으면 뭐라 안했지 애초에 고대시절에 저런 광택이 나올만한 순도의 강철로 단조하진 않았을거아냐
내껀 대답 안해주냐 왜 삼국시대때는 단조가 불가능하고 지금은 가능한거냐고 기술적으로 특별해보이는 도구는 없었는데 사람이 그동안 진화해서 가능 해진거임?
옷걸이 같다
과연 그대로 재현일려나.....재료나 도구만 봐도 현대가 압살일 것 같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다듬어놓으니까 이쁘긴 이쁘다....
박물관에서 볼땐 몰랐는데 광택좀 나니까 이쁘네
3만9천원
와 누님 왤케 젊으심
백제에서 만든건대 일본 게임 애니 만화에 일본의 독특한검 혹은 일본문화의 상징으로 주구장창 등장해서 안타까움
인왕2하는데 거기서도 저게 메인아이템으로 나오더라 ㅋㅋㅋㅋㅋ
출처는 한일연구모두 백제가 확실한데 조공인가 선물(외교)인가 하사한것인가 의견이 갈리는듯.
정말 안 나오는 매체가 없는 수준으로 꼭 나옴..
귀멸의 칼날에도 나와
저거 왜인지 모르지만 게임 천년의 신화 백제 근초고왕이 무기로 쓴다
우리도 칠지도하면 바로 아니까.. 그정도로 특이하면서 유명한 모양의 검인거지
그야 줬으면 제네 거니까 그렇지. 자유의 여신상은 뭐 프랑스가 지구상에서 지워져서 미국의 상징이 됐것어? 한국에서 줬다는 사실 자체를 없던 일로 하거나 준 의도를 평가절하 하는 것만 아니라면야 좋아해주고 자랑스러워해주면 선물한 우리도 덩달아 기분 좋아야 정상 아닌가.
"이 묵직하고 서늘한 감각..."
마법의 대사네 ㅋㅋㅋㅋ
이걸로 관절 캐네는 거야?
쪽국들은 저 검이 조공품이라던데 ㅋㅋㅋ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칼주는 경우가 있나? 그경우는 칼침놓을때뿐인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칼 주는거면 윗사람이 칼집이잖아.
보통 윗사람이 검을 하사하면 아랫사람이 예를 갖추며 받는 게 기본이지 반대의 문화는 들어본 적이 없네
조조가 동탁에게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칠성도라 하옵니다. 상국
6.25 때 미국이 한국에 무상으로 무기 공여해줬는데 알고 보니 조공이었구나... ㅋㅋㅋ
이건 죽이려다 들켜서 둘러 대는 거고
칼집으로 쓰려다가 들켜서 탈룰라 한거잖아
개간지네ㅋㅋ 제사용으로 쓰던 이유가 있었다
마지막 아줌마 저거 들고 '오게 두어라 칠지도가 굶주렸다' 이럴거같자낰ㅋㅋㅋ
이제 이 칠지도는 제 껍니다 ㅋ
근데 칼이 생각보다 작네
그 시절 야금술로는 중세 수준의 긴 날을 가진 검을 만들긴 어려웠음. 이건 서양도 마찬가지라 글라디우스 보면 뭐...
빤딱빤딱하니 이쁘다잉
저런검은 관상용이야 아님 실전에서 쓰던거야?
Yubeen
제사용
제사용 으로 쓸만하네 간지쩐다
저걸 실전용으로 쓰는 인간이면 쇠젓가락으로도 사람을 죽일수있는 사람일거야
존윅
청동 자체가 되게 고급품임. 전시에 보석 탄알 쏘고댕기진 않잖아. 뭐 청동은 재료보단 제조값이 비싼 거지만.
물론 살상이 불가능한건 아님 ㅋㅋㅋ
한번 휘두르면 7연타 콤보
인왕2 에서도 나오지
실전성은 몰라도 장식용으로는 진짜 개쩔겠다
삐까번쩍한 것 봐라
의외로 격무기가 아니었던 칠지도
지금까지 이런 칼은 없었는데 백제 왕세자 기생성음이 일부러 왜왕 지를 위해 만들었으니 후세에 전하여 보하라 -칠지도-
백제 세공능력은 진짜 전설이다
그중 최고봉은 역시 백제금동대향로 라고 생각함.
쌍검으로 방어용으로 쓰면 거의 무적의 검술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출처 - by brain , sword , 2021 -
삼국시대 유물 가서 보면 유독 백제가 엄청 앞서있음.
저게 조공이라는 게 말도 안 되는 게 도대체 백제가 일본에 조공해서 얻을 이익이 뭐가 있음? 중국에 조공하는 것도 다 얻는 게 있어서 조공한 거지 그냥 공짜로 조공한 게 아닌데 말이지. 문구에 바친다 운운 적혀 있어도 그건 외교적 수사일 뿐이지 절대 조공은 아니지. 광개토대왕 비문 조작설도 그렇고 저거 문장 조작설도 나는 안 믿는데 저런데 적힌 문구는 과장이나 미사여구가 많아서 절대 문자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는 건 사학계의 상식임.
칠지도멋있네요
저거 문구가 백제 태자 XX가 왜왕XX 에게 준다고 적혀 있는데. 조공이라고 하면 왕보다 격이 낮은 왕자가 상국에게 주는 게 맞지 않고, 정확히는 제후국에게 하사라고 표현하는게 맞지.
주조하고 단조가지고 싸우는 분위기인데, 보통 철 품질이 좋으면 주조로 하는게 좋긴함. 단조하는 경우는 불순물이 많아서 그걸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단조하는 경우가 많고. 현대 제련기술이 발달되서 지금이야 이야기가 다른데, 예전에는 강철은 주조하는게 더 나았던 걸로 알고 있음. 강철은 경도가 높긴한데 잘 깨져서 단조로 하긴 좀 힘들것같고, 특히 저렇게 잔가지가 많은 제례나 의식용 검을 단조로 하긴 힘든걸로 아는데. 더군다나 철 품질이 좋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조로 하는게 더 나은 걸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