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6일 검사를 받고 7일새벽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희일행중에 한명이 양성이떠서 저는 음성인데도 불고하고 14일 자가격리를 받아야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제가 사는곳이 고시텔이라는 점입니다.
고시텔특성상 독립원룸+화장실이 끝이고 방안에는 정수기나 전열기구가 없습니다.
식량 + 자금압박때문에 담당관이랑 이야기를 해본결과
3가지 방안이 나왔습니다.
1. 계속 고시텔에서 살기
2. 자가격리기간만 본가로 돌아가기
3. 격리자시설 들어가기
하지만 충청도는 격리시설이 없어서 불가 본가는 너무멀어서 불가 계속 고시텔에서 있기로했습니다.
물은 직장동료가 2L생수 18개 식량은 집에있는 컵라면으로 해결하며 지낼려합니다.(배달도 되도록 삼가하라네요.)
결국 제가하고픈말은 음성인데도 격리를 시키고 격리기간동안 알아서 하라는게 정말 말이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저같이 주급으로 하루하루를버티는 사람은 진짜 그냥죽으라는것 같습니다.
ps.격리자 지원금은 격리끝나고 90일이내에 지급 식품구호품은 주는곳있고 안주는곳있다고 합니다.
구호품받을수있으면 좋을텐데.. 옆사람 양성이면 처음 음성떳어도 나중에도 양성으로 다시뜨는경우도있데요 그래서 그런듯 ㅠㅠ
어쩔수없지요 ㅠㅠ 구호품은 기본구호품인 마스크 온도계 소독제만 지급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지원금도 예산이부족해 계속 딜레이래요
구호품받을수있으면 좋을텐데.. 옆사람 양성이면 처음 음성떳어도 나중에도 양성으로 다시뜨는경우도있데요 그래서 그런듯 ㅠㅠ
어쩔수없지요 ㅠㅠ 구호품은 기본구호품인 마스크 온도계 소독제만 지급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지원금도 예산이부족해 계속 딜레이래요
기획재정부에서 돈 좀 더 풀어도될건데... 결국 피해보는건 우리같은 서민이죠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