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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가 밀맥 이였구나 라거면 사먹어 보려고 했는데…
라거가 근본이라고? 에일 묵어봐라
곰표 과일향 나고 쌉싸름한게 맛있음
새로 나오는 국내 맥주들 거의 2,500원이던데 안 싸지낭.
맥주 근본이 라거라고 하는 건 미국인들뿐인걸? 에일이 근본이지
형 취향이랑은 별개로 근본은 에일 아닐까?
2천원정도가 한계임. 생산량에서 넘사벽에라 단가가 다름. 추가로 재료도 카스나 하이트보다 더 비싸게 들어가는게 대부분이구요. 한캔에 2500원으로 페일에일이나 세션IPA가 나오는거 보면 5년전과 비교하면 충격적이 가격 인하라고 보면됨.
팩트 : 원청 세븐브로이 OEM 롯데칠성음료다
밀가루로 유명하니까 적절히 콜라보 스타트 잘했다고 생각함ㅋㅋ
밀맥이지만 독일 쪽 밀맥처럼 쫀득한 느낌이 아님. 오히려 뮌헨 라거랑 좀 비슷한 무게감에 호가든 같은 향이 살짝 가미된 정도라 라거 좋아하면 한 번 마셔볼 가치는 있을 듯.
AdashinoKan
난요즘 미제 맥주가 맛있어서 버드와이저 같은거 먹음
수입맥주 할인할 때 버드와이저랑 하이네캔 먹어보니 나도 버드와이저가 맛있더라
AdashinoKan
ㄹㅇㅋㅋ 다양하게 맛보다 분명 마셨는데 뭔지 기억못함
난 흑맥주
AdashinoKan
수입 국내 할거 없이 꿀맛임.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가서 뭐 안먹어봤지 하고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곰표맥주맛남?
맛있더라
맛난데 잘 안보임 ㅠㅠ
곰표가 밀맥 이였구나 라거면 사먹어 보려고 했는데…
요새 밀맥만 주구장창 나와서 이상함...라거가 근-본인데
그냥남자사람
곰표 과일향 나고 쌉싸름한게 맛있음
라거 좋아하면 끽비어의 꿀꺽 마셔봐라
그냥남자사람
밀가루로 유명하니까 적절히 콜라보 스타트 잘했다고 생각함ㅋㅋ
밀맥이 에일 중에선 그나~~~마 호불호가 덜 갈리거든 그리고 라거는 크래프트로 하기엔 설비가 추가로 더 들어가서 국내에선 잘 안나옴 거기다 카스 하이트랑 경쟁해야하는데 쉽게 손이 안가지
HJJJJ
라거가 근본이라고? 에일 묵어봐라
안먹어봤겠냐?
그냥남자사람
밀맥이지만 독일 쪽 밀맥처럼 쫀득한 느낌이 아님. 오히려 뮌헨 라거랑 좀 비슷한 무게감에 호가든 같은 향이 살짝 가미된 정도라 라거 좋아하면 한 번 마셔볼 가치는 있을 듯.
난 라거보다 밀맥이 좋더라
HJJJJ
형 취향이랑은 별개로 근본은 에일 아닐까?
HJJJJ
맥주 근본이 라거라고 하는 건 미국인들뿐인걸? 에일이 근본이지
밀가루로 흥한 회사가 밀맥내겠지ㅋㅋㅋㅋㅋㅋㅋ 맛있더라 츄라이츄라이
곰표가 원래 밀가루 브랜드이니 밀맥주를 만드는게 이미지 연상도 되고 좋은거 같음. 오히려 밀맥주가 아닌 다른 맥주만 나왔으면 밀가루 브랜드 달고 나온게 밀맥주가 아니라는 걸로 얘기가 좀 나왔을 듯 ㅋㅋㅋ
ㅋㅋㅋ그냥 소맥같은거나 드셔 아는것도 없으면서 맥주 근본 따지지 말고 ㅋㅋㅋ
난 술을 안 마시니 뭐가 뭔지 모르겠네
솔직히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고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함
기본적으로 카스 하이트가 개 ㅆ노맛이라 그래서 사먹을 이유가 없지
새로 나오는 국내 맥주들 거의 2,500원이던데 안 싸지낭.
CardCaptor SAKURA
2천원정도가 한계임. 생산량에서 넘사벽에라 단가가 다름. 추가로 재료도 카스나 하이트보다 더 비싸게 들어가는게 대부분이구요. 한캔에 2500원으로 페일에일이나 세션IPA가 나오는거 보면 5년전과 비교하면 충격적이 가격 인하라고 보면됨.
외국맥주 현지가격처럼 싸지려면 유럽처럼 수출하기편한 조건에서 대량으로 뽑아내듯이 만들어야 가능함... 우리나라는 수출도 해양운송인데 내수시장용이라 그정도로 찍어내기힘들어서..
1. 내수용이라 생산량이 적음 2. 그러다보니 단가자체가 높게 책정된다카더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곰표 맥주 먹어보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어... ㅠ
CU
곰표 밀맥 안팔아… 어딨는겨
CU
편의점가면 팔아
동네 cu가서 없음 대형마트에도 요새 들어오더라구요
곰표 생산량을 늘렸는지 5월부터는 편의점에 대량입고라고 써있음
롯데주류 개편하면서 수제맥주 대리생산함 곰표도 롯데에서 생산하면서 전국에 대량입고시킴
이제는 품절사태없이 그날그날 살 수 있는건가요?;ㅁ;
곰표 맛있더라 근데 구하기가 힘들어
곰표 수제맥주였어? 어쩐지 이번 달 들어서 CU에 대량입고 됐다더니
어제 CU에서 먹었는데 달달한 향이남 보니까 패션후르츠랑 파인애플 들었더라고
복숭아, 파인애플 추출물
여태까지 곰표 밀가루가 영남제분 제품인 줄 잘못 알고 있었네; 곰표는 뭐 문제 일으켰던 적 없지?
70년넘게 딱히 문제없는 회사임
뉴스 몇페이지 봐도 나오는건 곰표 상품들 이야기, 주식 상승 하락 이야기, 밀가루 가격 이야기정도 밖에 없음 사실 이게 일반적인 기업이겠지만 안 그런 애들이 너무 많네 ㅋㅋㅋ
와씨 이제 곰표 많이 사야겠다 ㅋㅋ
대량 입고라 많이 들어오긴 하는데 그만큼 싹쓸이하는 사람도 많아짐
수제맥주도 1.5짜리 싸게나와라
이걸...수제맥주라고....
곰표는 당췌 마실수가 없음 초창기 마시고 편의점에 있는걸 못봐서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깐 인기 많아서 일주일 4캔 들어오고 그런다드라.
근방패전사
마트,편의점 납품보다 뚫기가 힘든게 술집,음식점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수익이 가장 많이 나구요. 그만큼 작은 업체는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 종가세를 종량세로 바꾸니까 바로 시장이 살아나잖아 ㅈ같은 국세청아! 소주하고 양주도 종량세로 풀어줘!
규제가 풀려가지고 수제맥주가 편의점에 나온거구나 뜬금없이 유행하길래 뭔가했네
곰표 맥주는 다들 신기해 하면서 사먹더라. 근데 조심해야할께 지금 저 맥주 사먹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사먹는거지 맛때문에 사먹는건 아니라 본다. 맛도 좋으면 계속해서 팔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국에서 호가든 잘 팔려서 OB가 라이센스 생산까지 한거보면 한국사람들이 밀맥주 좋아함. 나중 가면 지금보단 덜 팔리겠지만 꼬꼬면처럼 완전히 주저앉지는 않을꺼같아
첨엔 호기심이었는데 맛 괜찮아서 찾고 있음. 근데 문제는 편의점에 물량을 찾을수 없다는거. ㅎ
인기가 상당히 오래가소 리뷰가 호평이 많더라구 나도 출시부터 사려고 노리고 있는데 본적이 없어 ㅋㅋ
입문용 밀맥주로는 나쁘지 않은듯? 기존에 국내에 들어오던 밀맥은 진짜 씁쓸한 맛이 강하거나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리는 애들이 많아서
뭐 진짜 매니아들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겠지만.. 그래도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맥주(생맥 포함) 마셔본 입장에서 곰표 정도면 충분히 선방한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홈맥 기준에선 상당히 괜찮죠.
맥주라는 게 먹다보면 취향이 돌고 돌아서 특정 계통 맥주가 완전히 망하긴 힘들 수도 있다 봅니다. 저는 라거로 시작해 영국 에일 쪽 파다가 다시 독일 밀맥 파다가 수제 맥주랑 IPA 파다가 한동안 한국 라거도 파다가 요즘은 그냥 그날그날 땡기는 거 먹게 되더라구요ㅋㅋ
호가든의 경우는 밀맥주라고 하기에는 벨지안윗이라고 하는 좀 다른 장르(고수, 오렌지 필 등이 들어가는 밀맥주). 우리나라에 수입맥주가 다양하지 않던 시절부터 들어와있던 맥주라서 뭔가 있어보이려고 여자들이 많이 마셔서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수입맥주가 다양해져서 호가든이 예전처럼 인기가 있지는 않음. 밀맥주가 인기가 있고, 또 크래프트 맥주 회사에서 앞다퉈 밀맥주를 만들어 내는 이유는 다른 에일처럼 쓰지 않고 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아서 부담없이 2500에 팔 수 있으며, 단맛과 향이 있어서 써서 못마시겠다는 에일류보다 잘 팔리기 때문.
곰표는 맛 괜찮아요. 밀맥 좋아하는 사람은 충분히 좋아할만한 맛 여타 희안한 맛의 수제맥주와 다름 세븐브로이가 만들어서 더 그런듯
정보 : 곰표 밀맥주의 생산처는 OB이다
XLie
팩트 : 원청 세븐브로이 OEM 롯데칠성음료다
이게 맞음 세븐브로이의 생산시설로는 도저히 수요를 못따라가서 롯데칠성에 위탁함
오
그럼 이름만 OB달고있던거임?
이름이 OB인 건 어디서 본 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OB랑은 상관없다 이말임
엥 곰표밀맥주는 다른데였네 그럼 뭐였지 요즘 맥주중에 회사 뜬금없이 OB박힌데 있었는데
아 금성맥주였나 ...싶어서 찾아보니 그것도 아니네 그럼 뭐였던거지???
사람들 헷갈리게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마뤄
수입 맥주 중에 오비에서 수입하는 맥주들이 많아서 그 중에 하나를 본 게 아닐까?
슬슬 곰표란 대체 뭘까라는 철학적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어제 cu 갔는데 곰표만 다 팔리고 없었어
꼴데-8888577
본인 입맛이 라거지향적이면 괜히 에일에 돈쓰지말고 그냥 라거 계속 마시는게 낫지. 그래도 스톤이나 시에라네바다 같은 유명한 미국 크래프트 에일은 좀 마셔보고 나서 에일보다는 라거가 낫다라고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음.
저게 대충 4년전에 완화된거네. 꽤 빠르게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성과가 나왔구만
4년도 아님 작년 1월에 법 바뀌면서 맥주 떡상
최초에 규제 풀리기 시작한건 10년 전쯤 부터 그래서 수제맥주 양조장과 수제맥주집이 증가. 맥주매니아나 업계사람들이 시행해달라는 종량세로 바뀐건 최근 이더라구요. 맥주관련 규제 완화 시발점이 홍종학 전의원이라 그분 이름 딴 맥주도 있음.
내가 젤 좋아하는 맥주 순위가 1. 버드와이저 2. 홉하우스 3. 블랑이었는데 곰표맥주 한번 마셔보고 1. 곰표맥주 2. 버드와이저 3. 홉하우스로 바뀜.
맥주마니아면 한번쯤 사서 먹어보셈 궁금하면 참고로 드럽게 맛없음 맥주마니아들은 안ㄴ먹음
솔직히 예전부터도 국산맥주는 음식점 주점 공급하는거 아니었으면 점유율 안나왔음. 지금까지도 그게 주 수익원이고.
수제 맥주도 4캔 만원 하던거 같던데 나쁘진 않더라. 근데 죄다 에일이야
라거로는 차별점 만들기가 생각보다 더 힘듬. 향을 많이 넣어도 별로 안좋아하고 그렇다고 빼자니 그럼 다른 라거 먹지 굳이 찾아먹을 차별성이 없고.. 근데 에일종류나 스타우트계열등은 향이나 맛에서 변화를 크게줘도 매니아가 있으니 좀 더 낫긴하지
의외로 라거가 잘만들기 힘든 장르임. 시설 설비도 크게 필요하구요
이제 맛없으면 도태되는 맥주시장이다
저건 편의점이나 마트이야기고, 식당에 들어가는 맥주들은 여전히 대기업에서 꽉 잡고 있어서 아무리 카스 하이트 맛없다고 해도 도태가 안됨
다른술도 종량세 적용좀 위스키도 맥주처럼 좀 싸게 먹자...
루리웹-9386879215
요새 맥주 리터에 세금 천원인데 일본보다 싸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386879215
사실 돈만 많으면 다른 증류주 먹지...굳이 소주먹것어.. 압도적으로 싸니깐 걍 먹는거지 ㅋㅋ
루리웹-9386879215
취존 영역이라곷하기엔 그 알콜 덩어리를 술이리고 하기엔 무리가 많음 ㄹㅇ ㅋㅋ 첫 증류 소주 먹었을 때 그 충격이랑
루리웹-9386879215
애초에 전기분해로 알콜 만든 다음에 희석시키는 거라...전통 소주면 모를까 녹색병 애들은 증류주가 아님 ㅋㅋㅋ '희석식' 소주지
와인도 종량제로 바꿔줘...수입주류라 힘든건가 흑흑
곰표 매출이 엄청남 말표도 좋고 30캔넘게 입고되도 일주일이면 다 팔림
루리웹-9386879215
세븐브로이
다른기업이지만 제주맥주는 곧 상장도 한다.
마셔본 맥주 평 한맥: 무난함 경복궁, 남산, 백록담, 백두산: 제주도 꺼 시트러스 맛이 갠춘했음 유미의 몰튼 에일 어쩌고: 요즘 내 최애맥주 쥬시후레쉬: 나가
ㅋㅋㅋㅋㅌㅋ
루리웹-9386879215
IPA를 마시고 IPA랑 비슷하다고 하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