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20년 된 잘못한 말을 가져옴.
아니 물론 잘못은 잘못이고 비판받을 수는 있는데 그것을 뭐 원죄마냥 뒤접어 씌우더라.
나만 해도 내가 옛날에 적었던 글들 보면 절대 동의 안함.
1,2년만 지나도 생각구조가 달라지고 이 때는 왜 이렇게 편협했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음.
그런데 가끔 보면 특정 인물에 대한 비판을 할 때 재는 10년 전에 그런 말 했으니 나쁜 사람임! 이라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싶어.
사람이 말을 하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고 헛나올 수도 있고 그런건데 뭐 항상 완벽무결하게 말하길 요구함.
하나하나 생각을 하긴 피곤하니, 그렇게 단정지을 꺼리가 있으면 편하게 단정 짓고 끝낼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