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바이킹에 대한 오해

[치르47]

해적으로서의 야만스러운 바이킹의 인상이 깊게 남아있어서 '거대한 도끼(또는 양날 도끼)를 들고 뿔투구를 쓴 잔인하고 마초적인 바바리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탁월한 항해사이자 탐험가, 상인이기도 했다. 또한 그들은 편견과 달리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다. 자유민들은 매년 의회(althing)를 소집하여 법을 제정하거나 분쟁을 해결했다. 

[응답없음]

물론 수틀리는순간 바로 도끼와 창칼을 들고 싸우러 나오긴 했겠지

[루리웹-7448647357-뉴비]

"자기들끼리는"

[wxxx]

아 그런데 바이킹 소설 최근에 썼었는데... 당연하지만 항상 대화로 해결한 그런 평화로운 족속은 당연히 아니었음. 약탈자의 명성은 괜히 얻은게 아니라서

[네크로노미콘속독대회]

털린 입장에서는 뭐...

[Goodbyefr1end]

그래서 프랑크 왕국과 협상해서 노르만에 정착한 거야?

[갸아아아악]

의외로 전업 농부가 기간한정으로 알바하는 느낌(=약탈)이던데

[포를]

뭐 배타고 여기저기 댕기면서 평화롭게 무역도 하고, 무역하다가 강도를 만날수있으니 도끼질도 좀 하고, 거래하다가 잘 안풀리면 또 도끼질 좀 하고....

[뿔달팽이]

약탈품을 팔아야 하니까 항해를 하고 팔겟지

[Heart_of_Stone]

대화(철의 대화)

[트윈테일 오우거]

그래도 다들 천국에 가길 바라는 사람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