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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들킬 수도 있기 때문
저런거보단 밥질 들갔을떄 청년 왔어? 늘먹던거지? 라고하면 안감.. 다른거시킬라고 했더니 주문넣었다고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아 돈까스먹고싶었다고 젠장..
예쁜 여직원이 말 걸었으니 안 저럼
레알 말걸고 친한척 하면 음식 개존맛 아닌 이상 발길 뜸해지게 됨
말걸면 뭔가 가기꺼려짐
나랑 사귀어주는게 아닌 이상 전혀 기쁘지 않을듯
아 애는 둘만 가져야겠다
너무 멀리 나간거 아니냐?? 정신좀 차려
특히 '남자 혼자' 자주 방문하는 식당이라는 건 정말 나 혼자 밥 먹는 데에 아무런 눈치 안 보고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선택한 거임 '당신이 와서 밥을 먹는 걸 예의주시 하고 있어요, 당신의 메뉴를 기억했어요.' 이런식의 외적인 다른 간섭이 들어오면 다른 곳으로 갈 수밖에 없지
말걸면 뭔가 가기꺼려짐
란팡
미친 진상들하고 말싸움하다 정상인 보면 대화하고 싶어져용
예쁜 여직원이 말 걸었으니 안 저럼
나태의 토들러
나랑 사귀어주는게 아닌 이상 전혀 기쁘지 않을듯
나태의 토들러
아 애는 둘만 가져야겠다
묘자리는 안알아보고?
나한테 관심있는건가 착각하고 더 가지
바로 노후계획 구상 들어가야지
어색 어색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음식관련 가게에서 아는 척하는거 부담스러움.
뭔가 내 식생활을 간파당하는 기분
저로고 좀 오래 지나서 갔다가 또 말걸면 다시 안감
들킬 수도 있기 때문
나도 저럼
나도 나도
저런거보단 밥질 들갔을떄 청년 왔어? 늘먹던거지? 라고하면 안감.. 다른거시킬라고 했더니 주문넣었다고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아 돈까스먹고싶었다고 젠장..
이런건 존나 짜증남.
내 선택지를 멋대로 뺏는 기분이 들어서 불쾌함.
이건 좀 그르네
내 은밀한 취향을 들키거 같아 부담스러움 마치 유게하는것처럼
혹시 자주 먹는 ~~ 이거 먹을거에요? 이러는거 솔직히 별로임. 차라리 살갑게 뭐 먹을거에요? 하면 기분 좋아짐
쉽지않아?
말하면 되잔앜ㅋㅋ 다른거먹는다고
쉽지않음
유게이들에게 넘나 힘든 마법의 주문 “아뇨, 오늘은 ㅇㅇ 으로요!!”
가끔 자칭초능력자들있어서 입장과 동시에 늘먹던거 오더넣어두고 다른거시키면 오늘은 그거아니네 하면서 주문바꾸고있음 ㅈ같아서 그럼
오늘은 돈까스라고 말하면 되지 대체 뭔소리를 하는 거냐.
아니 오늘은 돈까스가 땡기니 돈까스 달라고 하면 되잖어...
나도 옛날에 돈까스집 알바할 때 항상 같은 메뉴만 시키시던 단골 분들 몇 계셨는데. 이유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항상 똑같은 메뉴만 시키심.
그 음식점에서 그 메뉴만 마음에 드는 거고, 다른 게 먹고 싶으면 다른 식당 가겠지
레알 말걸고 친한척 하면 음식 개존맛 아닌 이상 발길 뜸해지게 됨
근데 이거 도대체 왜 그렇게 되는걸까? 그냥 택시에서 정치이야기 나오면 불편해지는 그런걸까?
귀찮게 하니까
아...그렇군...진짜 간단하네. 근데 뭔가 이제 정말 타인에게 말걸기 어려워지는 사회되가는거 같아서 좀 무서운거같아.
다들 빡빡하게 사니까 필요이상의 것을 지출하기 싫은거야 나도 가게에서 아는척하면 걍 안가
그게 관계성이 생기면 쉬는시간에도 자기감정소모를하게되는경우가있음 모르는사람 가게는 그냥 손님 1인데 그가게랑 아는사이가되면 아는사람이라는것만으로 자기행동이나 기분나쁜상황에서도 감정소모하면서 가게사람신경써야되는상황이됨 그런게 싫은거지
글쿠나...
음 이해는 가. 보통 나는 좀 귀찮아지면 '식사 좀 할게요.' 하고 바로 컷치는 편이라 몰랐네. 그리고 이렇게 내가 주도해서 이야기를 끊거나 말거나하면 가게 내부에서도 나 어려워하는거 보여서 특별히 못느낀거같다.
그런 거 자체도 싫은 거임 내가 가게에 간 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거고 그럼 친해지면 가격이라도 깎아줄거야? 건 아니잖아? 그럼 필요가 없지
식사좀할게요라고 컷치는것조차 불필요한 감정소모인거지... 그냥 주문받고 밥먹고 가면되는건데 괜히 한마디더하게되는거니까 그런게 싫어서 그냥 가게를 컷해버리는거라고 보면됨
헐...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감... 내가 대화하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알바가 센스 부족이네 우유라도 하나 서비스로 넣어줬으면 단골확정인데
알바는 서비스줄 권한이 없어유 ㅠㅠ
알바(사장 3대 독자)
아냐 유게이는 예븐여직원이 말걸면 손주까지 생각한다고
루리웹-2197824053
상점에서는 말그대로 상품만 사고 싶을뿐이니까
회사근처 라멘집이 새로 생겼는데 신장개업이라 손님이 없었는지 사장님이 이래저래 말을 걸더라. 그뒤론 다시는 안갔다
이건 그 사장님이 불쌍한거 같다...
서비스업이라 하루8시간씩 사람에게 시달리는데 밥정도는 조용히 먹구 싶다구 ㅋㅋ
씹인싸 선배 누나있던데 음식점 사장이랑 2번만에 담소하던데
이해가 안간다
쉽지않음
게다가 음식 맛이 없으면 불평 없이 그냥 먹음, 그러나 다시 안가고 주변사람들에게 가지 말라고 얘기함.
나 순간 주술회전이 아니라 죠죠 장면으롭봄
뭐지? 단골되서 친해지면 더 좋은거 아닌가? 여기 댓글들이 참 내생각하고는 다르넹
정확히 말하면 달라지는 태도라는 게 싫은 거임 사실 내가 먼저 친해지자고도 안 했는데 말 거는 것도 싫고 내가 이 식당에 와서 뭔가를 뭔가를 시키는 행위에 대해 눈치를 봐야하거나 간섭이 들어오는 게 싫은 거임 그냥 내가 이 식당에 기대한 건 평소처럼 가서 순두부찌개를 시키고 나는 그것을 먹고 계산을 하고 나간다 이 패턴을 계속 반복하면 되는데 갑자기 식당 종업원이 이상 행동을 한다? 나한테 여지껏 안 걸었던 말을 건다? 내가 시키는 메뉴를 기억했다? 이런 제스쳐가 보이면 가기 싫은 거임
본노루
특히 '남자 혼자' 자주 방문하는 식당이라는 건 정말 나 혼자 밥 먹는 데에 아무런 눈치 안 보고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선택한 거임 '당신이 와서 밥을 먹는 걸 예의주시 하고 있어요, 당신의 메뉴를 기억했어요.' 이런식의 외적인 다른 간섭이 들어오면 다른 곳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아 일상적인 패턴에 변화가 생기는거에 이질감을 느끼는거구만. 그걸로 인해 안정을 찾던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게될수도 있긴하지 이해했음
힛끼힛끼라 그럼..
화법의 차이인듯 나는 가게주인이 갈때마다 이런저런 얘기하지만 아직도 잘가는 집도 있고 가게주인이 말걸어서 불편했던적도 있으니 결국 언제어떤말을 하느냐가 중요하고 그게 미숙하면 안가게되는거같음
사실 이건 남녀 구분할 필요도 없이 화장도 안 하고 그냥 매일 대충 밥 때우러 오는 식당에 식당 점원이 나에 대해서 누군지, 뭐 시키는지 외워버리면 여자도 똑같이 거기 안 감ㅋㅋ
그냥 사교성이 없는 거임... 귀찮아서 수준이 아니라 뭔가 이유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거 자체가 극내향성 인간이라 그런거
젊은 사람들의 저런 성향은 성격이 내향적이어서가 아님;; 아무리 외향적이라도 정말 혼자 쉬고싶거나 프라이빗한 행동을 취하고 싶을 때 외적인 개입이 생기면 스트레스 받는 거지. 외향적이라고 해서 나 화장실 가는 걸 알리고 가진 않잖아 매일 한두 끼씩 같은 식당에 가서 밥 먹는 행위에 아무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는 게 보통인데 거기에 누군가의 개입이 생기면 보통은 불편한 법임. 비유하자면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있는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갑자기 급발진 고백을 했을 때 여자들이 엄청나게 불편함을 느끼는 그것임 정확하게
그럼 님은 외향적임? 미안한데 나도 25살이라 젊은 사람이라 그렇다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 프라이빗 좋아하는 문화권에서도 스몰톡은 자연스러운 거에 불과함 거기에 안부나 단골한테 아는 척 하는 요소밖에 없음에도 무슨 가족관계 조사하는 거 마냥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건 성격의 문제지. 식당 주인이 갑자기 고백을 하는 것도 아니잖아?
아니 그 아는척 하는 게 싫고 동양은 밥먹을 때 스몰톡같은 거 하는 문화권도 아님; 그건 서양문화고
차라리 가족관계조사면 상관 없지 '나'한테 아는척 하는 게 싫은 거라고
그리고 대부분 식당주인이고 택시기사고 먼저 건다는 말이 내가 하등 관심있어하지도 않는 쓸모 없는 주제고 그냥 택시타고 이동하러 왔는데 시시콜콜한 농담에 대꾸해줘야하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임; 그것도 정말 자주 가는 곳에서 매일같이 그렇게 말 받아줘야한다? 다신 안 가지. 인사도 어지간히 친한 거 아니면 잘 안 하는데 한 번 받아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
난31살이다 어린놈아
남자들 옷사러가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타겟된 물건을 젭싸게 사서 나오는거랑 비슷 대화는 '이거주세요' '계산이오' 비지니스 측면에서 서로서로 안피곤한 가장 깔끔한 방식임
내가 아저씨라 그런가... 진짜 이해 안가네 ㅎㅎㅎ 난 친한척하면 더 편해지던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래서 니직업이뭔데?
너무 멀리 나간거 아니냐?? 정신좀 차려
그래서 니직업이뭔데?
이건 너무 찐스럽다 오바적당히해
그래서 니직업이뭔데?
그래서 니직업이뭔데?
닉 그대로 묻고싶네.. 해보긴함..?
그래서 니직업이뭔데?
정신차려라 사회가 그리 단순한 건줄 아냐? 저런건 문화라고 하는 거다 멍청아 예전에는 식당이 단순히 밥 사먹는 자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끼리 대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 역활을 하기도 했어 지금에 와서는 그걸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거다
아는척하면 불편해서 안간다고? 신기한데
아는척 하지말라고... 단골 챙겨주고 싶으면 조용히 서비스나 주세요...
서비스를 더 챙겨준다? 불편해서 안 감
말걸지마?
ㅋㅋㅋㅋ 난 서비스 주면 좋기는 한데... 그렇지만 사람들이 왜 재래시장을 싫어하는지 이해가 간다.
그건 그냥 사람이 싫은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난 회사근처에 돈가스집 있는데 한 6년 넘게 가니까 항상 먹던 메뉴시죠? 버섯하고 새우는 빼고 드릴게요~ (버섯 하고 새우 안먹음) 알아서 다 해주심 ㅋㅋ
남자들 특징이 아니라 소심한 사람 특징 아닐까
난 알아봐주면 좋던데 미리 준비해주면 더 좋고
저렇게 말만 걸지말고 서비스 하나라도 더 주는게 좋음. 그리고 계속 먹던걸 먹어도 다른 걸 먹고 싶을때도 있는데 그걸 차단하면 안되죠
보통 이런 커뮤니티 하는 사람들이 아싸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더 이용률이 높아서 그런거라기엔 진짜 많은 곳에서 나오는데...근데 왜 그런걸까? 나는 짧게 몇 마디 하는 편이기도하고, 마음에 안드는 화제가 나오면 그냥 내가 손님이라는 입장이라 그냥 탁 끊어버리는 편이라 몰랐는데 점점 지인조차 아니면 말거는게 굉장히 어려운 사회가 되는거 같아.
부담스러워
갠적으론 딱히 부담스럽진 않은..
말걸거면 서비스 한사발 내주고 말걸어라
나는 안그래
저거랑은 좀 다르지만 집 근처에 미용실이나 식당에 단골이 돼서 사장이랑 친해지면 다른 미용실/식당 가는게 눈치보여서 부담가는 경우도 있음 ㅋㅋㅋ... 너무 자주가서 딴곳도 좀 가고싶은데 죄지은 것도 아닌데 찝찝하게 됨.
단골가게 사장은 자기가 뭔가 잘못해서 안오나? 같은 생각을 할수도 있을거고 쉽지않음
아는척 해주면 기분 좋지 않나?
포징
ㅇㅈ 아싸라서 불편해함ㅋㅋ
포징
ㄹㅇ ㅋㅋ 식당 사장님이랑 갈때마다 이야기 하고 편의점 아줌마랑도 친하게 지내다보니 서비스도 잘해주셔서 좋던데
포징
ㄹㅇ 그냥 아싸 특이지 저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내성적이긴 한데 저렇게 알아봐주고 말 걸어주는 분등 진짜 반가움
포징
아싸 특 맞음 난 아줌마가 아는척 해주면 더 좋드라 가끔 수다도 떨고 그러면 서비스 음료수도 주고 개 좋음
진짜사람마다 다른듯 나도 말걸고 이러면 귀찮아서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