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오메데토 엔딩

[루리웹-1193287089]

[iØRI♥]

차라리 자12살하라고 소리를 지르지... 왜...

[00Quanta]

솔직히 저때 안뒤엎었던게 다행이지....

[동원짬찌]

이거 성별이 반대가 되어서 아빠가 딸 첫 생리파티 해준다 하면 방송국 폐지되는 거 시간문제 아님?
미친 거 같아

[유니코니아]

딸애가 초경을 하면 꽃다발 선물해주고 외식하는 집 정도는 의외로 꽤 있는데
방송에 다 까놓고 하는건 에바;;;
애들 프라이버시도 생각을 해야지 방송 탔다고 다 까야 하나...

[발컨레전드]

방송국 폐지는 과장된 조롱이고 현실적으로 가보자. PD는 포토라인 서고 형사처벌 받고 아빠는 직장 잘리고 친족 성범죄자 낙인 찍히고. 이 정도가 현실이지.

[Mr_kim2]

옛날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때 주인공 첫 생리하고 시루떡 선물해주고 그랬음
옛날에는 생각보다 별로 거부감 있는 그런 건 아니었음

[루리웹-6963586178]

초경하고 몽정하고 동일 선상에 놓기 힘든게 생리는 힘든거지만 몽정은 힘든거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임.

[제임스딘딘]

옛날에 거부감이 없었던게 아니라 드라마 같은데서 자꾸 보여줘서 거부감 없애려고 "니 무봤나? 함 무봐라"를 시전한거임. 예전 드라마에 그런 식으로 알게
모르게 시청자 세뇌하려는 의도가 심겨진 장면들이 진짜 많은

[Mr_kim2]

세뇌가 아니라 예전부터 있던거임.. 웬 세뇌 ㄷㄷ

[Mr_kim2]

그런 거 방송에도 나왔다는 의미로 드라마 얘기 꺼낸 거지 시루떡 선물해주던 풍습은 오래 전 부터 있었어

[루리웹-1671387094]

초경파티는 흔한일이라 별 문제 안됨...

[제임스딘딘]

예전부터 있긴 뭐가 있어 옛날에는 여자들의 월경을 터부시해서 숨기기 급급했는데.. 반올림 1이 2003년부터 방영한건데 내가 말하는 옛날은 90년대 이전을 말하는거임. 90년대부터 드라마나 뉴스에서 "초경파티" 같은걸 해줘서 여자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축복받는다는 기분을 들게 해준다 카더라 하면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시켜준 결과로 2000년대에 들어서야 그게 일반적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거라구

[Mr_kim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707784&page=12806
국민학생 마지막이 83년이야
가상의 정보경찰 세뇌시도냐

[제임스딘딘]

국민학생 마지막은 95년이야 내가 5학년 때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었으니까

그리고 한 사람의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긴 그렇지 않겠니?

[제임스딘딘]

링크 올려준 글에 있는 댓글들만 읽어봐도 옛날 분위기가 어땠는지 생생하게 나오는데 왜 그건 안 읽어보냐 참나원

[Mr_kim2]

뭔 생생하게 나와 ㅋㅋ 지금도 숨기는 애들은 숨기는 경우가 태반인데
애초에 시루떡 유래가 일본에서 팥밥 주던 게 넘어왔다는 추측이 많아서 한참 옛날로 넘어가

[제임스딘딘]

그러니까 그게 하나의 문화였다는 근거를 가져오라구 아무리 구글링해도 안 나오는데.. 82쿡에 있는 게시물 딱 저거 하나뿐인듯? 혹시 저 글 쓴 본인임?

[Mr_kim2]

본인이라니 ㅋㅋㅋ 그렇게 부정을 해야겠냐
니 말마따나 90년대면 기록을 어떻게 찾아, 가장 오래된 기록 찾을 수 있는 다음도 2000년도 인데

[제임스딘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를 회상하면서 2020년부터 2020년 사이에 누군가 게시물을 쓸 수도 있다고는 생각 못하는거야?

하물며 첫 생리 때 시루떡을 주며 축하해주는 문화가 담긴 책이나 뉴스 기사 같은건 90년대 이전이라도 검색 가능한데?

[Mr_kim2]

그리고 83년 생이야
그러니까 95년에 끝이지
니 말대로면 애초에 아예 문화라는 사례자체가 90년도에 아예 없어야 하잖아?
주장하는 사람있고 사례도 있는데 그게 없었다고 하는 말 자체가 이미 틀린거야
뭐 95년 되서 갑자기 대동단결해서 그러기로 했으면 할 말 없고

[Mr_kim2]

그리고 반면에 니는 그걸 세뇌시켰다는 기사 하나라도 좀 찾아줘라 제발 ㅋㅋㅋ

[제임스딘딘]

사례가 있는거랑 그걸 "풍습"이라고 주장하는거랑은 어마어마한 갭이 있는거 아닌가? 풍습이라 함은 최소한 특정 지역에서 특정 시기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특정 행위를 동일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는 건데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특수한 경우를 풍습이라고 볼 수 있냐는거지

[제임스딘딘]

네이버 뉴스 아카이브에서 오래된 신문기사들 검색해본 결과임. 단 한 건도 없음.

[Mr_kim2]

그렇게 따지면 생리파티 자체가 지금도 생소해서 방송 세뇌로 받아들여지고 일반적으로 변모했다고 볼 수 없는데?;
그럼 나는 니 풍습이라는 기준이 깐깐해서 단어 오류가 있다고 치고 끝이지만
니 세뇌해서 지금에서야 일반적이라는 주장 자체가 무너지는 건데? 말하면서도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지 모르겠음?

무슨 내가 전통 쥐볼놀이 이런 거랑 동일 시 해서 말했겠어?
니가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고 오류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이제야 누군가의 조정으로 인해 달라졌고 일반화되었다는 니 주장이 터무니가 없어지는데?

[제임스딘딘]

너 남의 말을 제대로 안 듣고 안 읽는 스타일이구나? 내 댓글들 잘 봐봐 내가 언제 초경파티가 일반적이 됐다고 말한적 있어? 2000년대 들어서 사람들이 초경파티가 일반적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된거라고 말했지.

그리고 풍습이란건 내가 기준을 까다롭게 잡은게 아니라 원래 단어 자체가 그런 뜻인거야. 풍습은 "풍속과 습관"의 줄임말인데 "풍속"으로 검색한 사전적 의미를 굳이 캡처해서 보여줘야겠니? 나 혼자의 깐깐한 기준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합의된 풍습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있는데 너가 그걸 소수의 사례가 "존재는 했었다"라는 부분에까지 확대적용한거지

그리고 논리적 사고가 결여된 아해야 내가 이해하기 쉽게 흐름을 설명해줄게

옛날부터 초경 때 시루떡을 주며 축하해주던 풍습이 있었다 (X)

아니다 무슨 말이냐 옛날에 그런 풍습 없었다 극히 적은 사례로 일반화하지 마라 (O)

90년대부터 신문 기사나 드라마에서 초경파티 같은걸 언급하고 보여주면서 인식이 개선되어서 2000년대 이후부터는 여기 다른 댓글들에도 보이는 것처럼 초경파티가 일반화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O)

이제 흐름이 이해가 되었니?

[Mr_kim2]

응 아니구요 ㅋㅋ
이야 90년대 아이를 둔 어머니의 친정 어머니가 팥밥을 줬다고?

90년대부터 신문 기사나 드라마에서 초경파티 같은걸 언급하고 보여주면서 인식이 개선되어서 2000년대 이후부터는 여기 다른 댓글들에도 보이는 것처럼 초경파티가 일반화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O)

아니 이게 왜 o냐고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딘딘]

저 기사가 90년대 기사 맞는가?
저 기사가 "초경 두려움 없애주는 일 중요" 같은 제목으로 시람들한테 초경을 축하해줘야 한다는 논조로 기사를 썼는가?

내가 말한 범주에 딱 맞는데?

그럼 너는 시루떡 기사는 못 찾고 팥밥 기사만 딱 하나 찾아온거야? 이번에도 딱 하나?

[Mr_kim2]

그리고 기사에 있어야 풍습이냐? 잘 가져왔네 ㅋㅋ
인터넷에 기사로 쓰여있어야만 풍습이라고 적혀있니?
기준이 없는데 왜 니가 기준이라고 하고 있냐고요..

[Mr_kim2]

땋 하나 ㅋㅋㅋ
딱 하나 가져왔다고 아니라고 주장하는 애의 기사는 딱 0개 ㅋㅋ

[제임스딘딘]

불쌍하니까 알려줄게..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初經으로 검색하고 과거순으로 정렬해서 봐봐.. 언제부터 초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라고 독자들한테 인식개선을 요구하는 기사들이 나오는지..

[제임스딘딘]

풍습이 되려면 "생활 전반에 걸친 습관"이 되어야 하는데 기사 하나밖에 없는게 어떻게 풍습이냐고 정말 몰라서 그러는거야 아니면 말싸움에서 지기 싫으니까 박박 우기는거야? 너 평생 그렇게 살아왔어? 주변 사람들 참 힘들었겠다..

[Mr_kim2]

아 78년도부터 있었구나 ^^;
이야 정부의 세뇌시도가 있었군요.. 시기를 좀 착각하신 듯 하긴 하지만..

.. 이 사람아 이런 건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두룩해요 ㅋㅋ

[Mr_kim2]

우기다니 ㅋㅋㅋ 왜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을 하는 건데 ㅋㅋㅋ
아니 기사 좀 들고 오라고 ㅋㅋ 대체 왜 안 들고와 그럼 해결이 되는데 ㅋㅋ

[제임스딘딘]

최소한 이정도는 되어야 풍습이지

[Mr_kim2]

이 사람아 풍습이란 게 기준이 명확치가 않다고 ㅋㅋ 뭔 소린지 모르겠어?
그럼 나중에 사멸해서 기록에 사라지면 풍습이 아니야?
난 풍습이라는 증거를 하나라도 가져왔잖아? 너는 왜 대체 세뇌시도했다는 증거를 단 하나도 안 가져와? 그건 하나만 있어도 빼박인데?

[Mr_kim2]

아휴 그래 이 사람아 ㅋㅋ 너의 그 한치의 타협도 업ㅅ는 기준으로 인해 풍습 아니라고 칠게, 됐지?
이제 세뇌시도 증거 좀 가져와줘 ㅋㅋ

[Mr_kim2]

아니다
생리가지고 잘 시간 버려가며 열 올렸다고 생각하니까 현타오네 ㅋㅋ ㅅㅂ
키배되면 다 그렇지만 별 거 아닌 걸로 열 올려서 미안하고
난 그만 잠

[제임스딘딘]

사멸해서 기록이 사라지면 풍습이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될텐데 어째서 풍습이라고 인정을 하냐고

그리고 너가 가져온 78년도 기사에 초경을 축하해줘야 한다는 내용 한 마디라도 있나 찾아봐라
90년대 들어서야 축하해주고 파티를 열어줘야 한다는 내용이 나옴

세뇌 부분 관련해서는 일단 내 댓글 그대로 인용하고 시작할게
[옛날에 거부감이 없었던게 아니라 드라마 같은데서 자꾸 보여줘서 거부감 없애려고 "니 무봤나? 함 무봐라"를 시전한거임. 예전 드라마에 그런 식으로 알게 모르게 시청자 세뇌하려는 의도가 심겨진 장면들이 진짜 많은]

너는 세뇌라고 하니까 무슨 정부가 의도적으로 암암리에 사람들을 세뇌작업시키는 그런것만 생각한 것 같은데 분명히 나는 뭐라고 했냐면 드라마 같은 데에서 일부러 거부감 없애려고 자꾸 보여주는걸 세뇌하려는 의도가 담겼다고 말한거임

대표적으로 무슨 사례가 있냐고? 이혼률임.

70년 조이혼률 0.4에서 90년 조이혼률 1.0까지 20년이 걸렸는데 95년에 1.5로 5년만에 갑자기 0.5%만큼 급증함. 이때는 심지어 IMF 터지기 전이라 경제도 망가지기 전인데 이혼을 안 하던 사회가 왜 갑자기 이혼을 많이 하게 되었을까?

이유는 드라마임 (짤 때문에 이어서 올림)

[제임스딘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나도 출근준비하러 가야 해서

[씨발]

깊은 고뇌가 느껴진다

[무한하찮은]

참흑하네요;

[늘마누릴]

아들 반응 보니 평소부터 몸이나 2차성징은 부끄러운게 아니다라고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루어진 것 같진 않은데...

[루리웹-2368145215]

ㅇㅇ...일방적인 부모의 강요같엉...

[키사라기_치하야]

생리해도 파티를 하는 집안도 있으니 음

[나이스캬아]

그걸 방송에 내보내냐고ㅋㅋㅋ ㅁㅊ

[훨럴럴러]

제목이 레전드 가장 '보통'의 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

저건 평생 기억에 남는다

나쁜 쪽으로

[오스큐러스]

자식을 컨텐츠로 소비해버리네.

[과꽃]

꼬털파티 어디감

[PhD. Kim]

[미케링]

[얼음少女]

[루리웹-7865546747]

침착맨은 왼손이 두개인것인가. 머리에 하나 무릎에 하나

[루리웹-0105900765]

???

[변사체놀이]

ㅅㅂ 공개망신 당하네

[루리웹-6835971769]

진짜..해도해도 너무한다..

저리 당당하면 저 몽정파티 해주는 엄마도 생리파티도 해야한다고 주장하면 성희롱이라느니 날뛸거면서

[백만번산고양이]

이중잣대 ㅆㅂㄴ들...

[돈가스보이]

진지하게 부모가 자식을 인격체 취급 안하는거지

[He is_Korean]

나였으면 방송이고 뭐고 엎었어 ㄹㅇ

[루리웹-1930751157]

나같으면 엄마랑 싸우고 일주일 얘기 안함

[애ㅇ무새마스터]

죽일까? (참지마 내안의 또다른 나)

[가쓰오부시]

여기애들은 모르겠지만 생리하면 축하해주고 해
몽정은 자연스러운거라고 오픈해서 알려주는건 좋다고 생각함

그걸 방송으로 보여주는건 좀 다른문제긴 하지만...

[티파니러브]

https://www.youtube.com/watch?v=UwdMRK71t5Q

[PhD. Kim]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1193287089]

으아악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부르지마

[박봉출]

저거 뒷장면 보면 나중에 파티 하면서 당사자도 정신줄을 놓은 건지, 아니면 그냥 본인의 상황을 받아들인 건지 활짝 웃음.

[마술나무1]

이건 자식이 삐뚤어져도 인정이다...

[lMrQl]

뭔가 결여된 인간이거나
돈미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