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 라는 애가 극장판 주역인데
애가 트라우마 걸려서 노래를 못 하잖음
근데 남동생이 차에 치어서 이세계 간 게 왜 치하야의 탓인 듯이 보도가 되고
그걸로 멘붕 오고 그러는 거?
막 무슨 남동생의 죽음이 엄청난 잘못인 듯이 신문에 나오고 그러는데
뭔가 억지로 갈등구조 만드는 거 마냥 느껴짐
치하야가 남동생 죽음에 트라우마 있는 거랑은 별개로
그게 그렇게 막 대서특필 되고 뉴스에 나오고 그럴 필요가 없지 않나
극장판 주연은 아님. TV판 메인스트림 중 하나가 치하야 과거 이야기
지금 한강사건도 친구라는 사실로 엄청 나쁜놈 취급하잖아 현실고증임
극장판 주연은 아님. TV판 메인스트림 중 하나가 치하야 과거 이야기
TV판 전반적으로 꾸준히 떡밥을 깔다가 라이벌 프로덕션인 쿠로이 프로가 어머니와의 사이의 이야기를 왜곡해서 보도한 거. 남동생이 죽은 건 치하야 내면의 갈등
지금 한강사건도 친구라는 사실로 엄청 나쁜놈 취급하잖아 현실고증임
치하야가 8살 때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길 건너에 있던 치하야를 보고 반갑게 달려오다가 신호등을 보지 못하고 차에 치여버린 것. 당시 치하야는 이 사고를 눈 앞에서 목격하고 말았는데 구급대원들이 남동생을 차에 실을 때까지도 그냥 멍하니 지켜보기만 했다. 물론 당시 상황이 너무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멘탈이 나가서 미처 신고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지만 이 일 때문에 치하야는 자신 때문에 남동생이 죽었다고 자책하게 된다. 치하야의 부모는 이 일로 인해 점점 갈등이 깊어지다가 결국 이혼하기에 이르고, 치하야는 동생의 죽음과 가정의 불행을 자기 탓이라고 여기게 된다. 바로 이것이 치하야가 노래 부르는 데 집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나오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사건을 캐낸 기자가 쿠로이 타카오(경쟁업체 사장)의 사주를 받고 '하나뿐인 동생을 미워했고 죽게 만든 패륜아!'라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형태로 왜곡해서 주간지 기사로 실었다. 기사에 따른 일련의 소란으로 트라우마를 심하게 자극당한 치하야는,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려 급기야 아이돌 활동을 중단하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 폐인이 돼버린다.
그거가 문제가 아니라 막 뉴스에 나오고 그러던데 8살때 사고 겪었으면 오히려 위로하는 분위기가 되고 그러는게 보통인데 마치 치하야가 죽인듯이 사고 당한게 무슨 엄청난 잘못인 듯이 분위기를 몰고 가더라고 극중 긴장감 고조를 위한 연출이겠지만 너무 작위적 이게 느껴짐
아, 그냥 일개 찌라시에 가까운 기사 하나였는데 그거 보고 멘붕 온 거 였구나
기레기 꼬라지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