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자작으로 올려도 될려나 모르겠지만...
작년 12월인가 올해 1월 부터 부품들을 하나 둘 사서
완성하고, 정리는 안하고 대충 사용을 해봤군요.
제공되는 Simfeedback S/W가 기본 상태로
쓸만은 하지만, 3DOF(피치/롤/히브)에 나머진 가상으로 작동하는데,
각각 스무스랑 강도 조절만 가능해서 작동 범위를 세밀하게 설정할려면
익스퍼트 모드를 활성화 해야 하는데, 방법이 매우 난감하게 바뀌었더군요.
(기존 : 기부 > 라이센스 파일, 디스코드 초대장)
(현재 : 비상업적 사용자임을 인증하기 위해 유럽권 Sim레이싱
커뮤니티에서 SFX-100 사용자를 찾아서(?) 저의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하고, 인증을 거쳐서 기부 > 라이센스 파일, 디스코드 초대장)
대표적으로 독일 Sim 레이싱 커뮤니티를 예로 링크를 남겨놓으며
영어권 사용자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라고 써놔서
그래... 난 안되겠군.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릴때 부터 해보고 싶었던 걸 이렇게 해보기 기분은 좋네요.
스피커는 VR 세드셋 착용하면, 그쪽에 헤드셋을 연결해서
사용하지만, VR 사용시 영상/음성의 미러링이 가능하니
Simfeedback에서 쉐이커로 지정해서 저음 영역(~180hz)은 진동이 옵니다.
(그것이 진동 스피커니까...!!)
휠 거치대 좌우에 동그란게 20W 8옴 진동스피커고,
사진에 나오진 않았지만, 시트와 뒷쪽 모터 사이 프로파일에
두개 더 있고, 제법 괜찮은 진동이 올라옵니다.^^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25W 4옴으로 하세요)
솔직히... 익스퍼트 모드 사용해 보고 싶어요.
디스코드에서 좀 더 다양한 프로필 얻어보고 싶어요.
하지만, 안될거에요.
ㅇㅇ? 뭔가 막 움직일거 같은.
네. 움직여요.^^
핸들만 사도 느낌이 확 다르던데 대단하십니다. 제 핸들은 조카한테 흑.
다음 목표는 휠/패달 업그레이드로 할려고 합니다. 마침 파나텍에서 신상이 나왔다고... 쿨럭!!!
자주 보는 유투버에 이거 하시는 분 있는데 보면서 항상 멋지다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이 취미도 꽤 재미있으면서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