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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때린 선배들은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술자리에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박지성 때렸던 썰을 무훈담처럼 늘어놓지 않을까?
내가 호되게 가르쳐서 그렇게 성공했다.
지 덕에 지금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하고 다닐듯
하... ㅅㅂ 팰 수도 없고
어이 김씨! 헛소리하지 말고 쎄멘이나 빨리 날라!
뭐 박지성 뉴스 나오면 "야~ 지성이 요새도 잘나가네, 역시 내가 교육하니까 잘나간다니까?" 이럴걸.
내가 수원공고 출신인데 어떤 선생이 이런말을 했더라 지성이는 우리학교 안좋아 할거라고 많이 맞아서
그 유재석 때린 사람이 자랑하듯
양원경 얘기라면 유재석 동기임 선배도 아님 ㅋㅋ
박지성 인성 진짜 좋다던데 그런 박지성한테 사커킥을 맞을 수 있는 이광수
박지성 때린 선배들은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술자리에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박지성 때렸던 썰을 무훈담처럼 늘어놓지 않을까?
지구황제
내가 호되게 가르쳐서 그렇게 성공했다.
지구황제
지 덕에 지금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하고 다닐듯
지구황제
뭐 박지성 뉴스 나오면 "야~ 지성이 요새도 잘나가네, 역시 내가 교육하니까 잘나간다니까?" 이럴걸.
어이 김씨! 헛소리하지 말고 쎄멘이나 빨리 날라!
지구황제
그 유재석 때린 사람이 자랑하듯
ㅇㅏ가씨
양원경 얘기라면 유재석 동기임 선배도 아님 ㅋㅋ
그 사람 자기가 유재석 때린건 생각 안 하고 자기 좀 키워달라 이러더만 ㅋㅋㅋ
심지어 맞을만한 짓을 했으니 때렸을거라고 하는 그레이트 나쁜색히
그러다 한마디 나옴 '그런데 니는? (박지성 잘나갈때 넌 뭐했냐) 싸움남
때린 선배 : 씨-발 정신 못차렸네.
박지성 선배들은 그 새끼 별거 아니야~ 내가 맨유 갔어야 됬는데 이렇게 정신승리하고 있겠지.
수원공고 출신 유명 축구선수가 별로 없는거 보면...
늙어버린소년
내가 수원공고 출신인데 어떤 선생이 이런말을 했더라 지성이는 우리학교 안좋아 할거라고 많이 맞아서
그나마 김재성, 김민재 정도
근데 야구처럼 풀이 고인거 아니면 운동부에서 유명한 사람들 계속 나오기도 쉽지 않음 축구는 점점 유스팀들 넘처나고 이쪽 선택을 많이 하고 있기도 하고 학생시절 전국에서 그 나이때 다들 이름 아는 사람들중에서 프로 1군 데뷔를 할까 말까니
생각보다 많네요 박지성말고 유명한건 역시 후배들인데 김민재(베이징) 조재완(강원) 김재성(은퇴, 현 인천 코치) 송시우(인천) 윤지혁(부천) 임민혁(경남) 김선민(서울E) 선배들중에선 잘 안나오네요 이용우, 이영균 정도(절대 이사람들이 때린 선배라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수원공고 축구부는 박지성이후 인재가 많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죄수번호-6538260879
박지성 인성 진짜 좋다던데 그런 박지성한테 사커킥을 맞을 수 있는 이광수
죄수번호-6538260879
이건 광수라 어쩔수 없음
죄수번호-6538260879
이광수와 최양락이 맞는건 누구도 도와주지 않지 ㅋㅋㅋ 맞을만 하다 생각하니까 ㅋㅋ
죄수번호-6538260879
동기와 선배를 때리는 것은 문제 없다
죄수번호-6538260879
손으로 때리지 않고 발로 찼으니까 약속은 지킨 것
맞는 입장은 모르겠지만 온 국민이 맞을만 하다 생각
하... ㅅㅂ 팰 수도 없고
프리미어 뛰다 K리그 애들하고 뛰면 존~~~나 답답하겠지 ㅋㅋ
아 뛰라고 저쪽 저쪽 에이씨
실력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박지성이나 흥민이 정도 클래스는 어떤경기라도 최선을 다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유기적인 플레이를 원하는데 우리 국대들은 그게 안되는 사람이 많은거같음. 꿔다놓은 보릿자루
그렇게 되물림의 악습을 끝내면 상황이 다를 줄 알았지. 한 세대를 건너뛰어도 악습은 여전히 부활하더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감독이나 윗대가리들도 바뀌어야함.
ㄴㄴ 그건 단순화시킨거고 인간본성의 악랄함. 야비함과 교활함이 만들어내는거. 윗대가리 거르기보다 지속적인 감시수단이 있어야지.
그러니깐 그 수단이 선수들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고 감독이나 윗대가리들 포함이라는 거임. 선배들이 후배패고 어쩌고 하는거 선생들이나 감독들이나 모르는게 아니라 묵인하니까 저렇게 되는 거지. 감독이나 선생들도 조지고 바꾸고 해야 분위기가 바뀐다는 건데
맞고 큼: 아 빡치네 되돌려줘야지 안 맞고 큼: 아 심심하네 야 일로와봐
때린선배: 아 내가 좀 두들겨서 잘된거에요~ 현장노동자: 어이 신입 개소리 씨부리지말고 와서 물건이나 날러!!
내가 초딩 때 축구부 그만둔 이유 아마 시장기 대회 던 친선 경기 있었는데 그날 졌거든 원정이라 경기 끝나고 학교 도착하니 코치가 다 골대로 들어가 있으래 그러더니 패널 자리에서 공으로 우리 맞추더라 20명 넘에 들어가니 무조건 맞는데 그 후에 그만둠
그 시절엔 교사들까지 폭력 쓰던 시기라 운동부는 더 심했을듯..
진짜 맞지않고 성장했으면 얼마나 올라갔을까
축구는 어디까지나 공놀이라는 걸 망각하는 게 문제임. 운동선수는 어디까지나 엔터네이너야
아 그래서 슨배임들 지금 뭐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
손흥민 아버지도 예전에 그런 폭력에 맞고 축구 선수해서 손흥민 그냥 일찍 유학 보낸 거 아니었을까
일제ㅅㄲ들에 잔재일까 잔재아니더라도 나쁜넘들이지만 아님 한국인자체가 악한걸까 저렇게 폭력을 마구 휘두르는거보면
운동하는 애들은 맞아야 잘한다는 소리하는 젊은 꼰대들도 정말 많더라
?? : 느그들 박지성 알지? 내가 옛날에 박지성 선배여서 그놈 패서 가르친 덕분에 저 자리에 오른거야 ㅎㅎㅎㅎ ?? : 이봐 김씨 또 그 이야기야? 오후 작업 준비나 해
베컴, 긱스가 맨유 유소년 때 겪었던 일들 들어보면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한듯...이런 부조리들이 이젠 점점 없어졌으면 하고 없어지는 줄 알았는디 배구에서 이런 일이 얼마전에 터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