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캐릭터가 질 걸 알면서도 응원하고 결국 지는 모습을 봐야해서..
그나마 아기와 나 작가의 테니스 만화였던 저스트 고고는 내가 좋아했던 캐릭터가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어서
마지막경기로 주인공vs서브주인공 경기 하길래 아ㅋㅋ 결국 지겠군 하고 봤는데 서브 주인공이 이기는 다른 의미로 좋은 통수 맞아서 데미지가없었던듯
밝고 명랑하며 타고난 재능과 신체능력이 있지만 테니스를 고등학교 올라와서 시작한 메인 주인공vs재능은 있지만 성격도 차갑고 고등학교와서 슬럼프도 겪은 서브 주인공의
고3 인터하이 마지막 대결이라서 당연히 메인주인공이 이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