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NFL 쿼터백 커트 워너
대학 시절 학교도 명문대와는 거리가 멀었고 본인도 철저히 무명 선수여서 프로팀들의 지명을 받지 못함
결국 슈퍼마켓 계산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축구로 치면 풋살같은 실내종목인 아레나 풋볼에서 뛰게됨
운좋게 여기서 눈에 띄어 NFL의 세인트루이스 램스와 FA 계약을 하는데 성공하지만,
팀은 워너를 유럽 리그로 보내버림
유럽에서 1년을 보낸 워너는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오고 주전이었던 트렌트 그린을 보좌하는 백업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되어있었음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트렌트 그린은 부상으로 시즌을 통으로 날리게되고 워너는 갑작스레 주전 쿼터백으로 팀을 이끌어야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됨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워너는 뛰어난 실력으로 팀을 정규시즌 13승 3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이끌며
팀에게 역사상 첫 슈퍼볼 우승컵을 안김
거기다 워너의 부인이 애딸린 이혼녀였으며 큰애가 전남편의 가정폭력으로 머리를 다쳐 장애가 있어 헌신적으로 돌본 사연이 알려지면서 더 유명세를 타게 됨
그렇게 워너는 모든 팀들의 선택을 받지못한 쌩무명선수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위상이 급변했고
2년 후 다시 한번 팀을 슈퍼볼로 이끄는데
이번에는 또다른 무명 선수였던 톰 브래디의 기적의 스토리 속 최종보스 포지션이 되어 준우승에 그침
이후에는 부상으로 하락세를 겪다 뉴욕 자이언츠를 거쳐 애리조나 카디널스로 이적
약체였던 애리조나를 이끌고 다시한번 슈퍼볼에 진출하면서 또 한번 기적의 스토리를 써냄
커트 워너는 12년의 NFL 커리어 동안 1번의 슈퍼볼 우승, 1번의 슈퍼볼 MVP, 2번의 정규시즌 MVP, 4번의 올스타 선정이라는 족적을 남겼으며
201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음
커트 워너의 스토리는 재커리 리바이 주연의 영화로 제작될 예정
저거 흉상 나는 호날두였나 걔꺼만 존나 악당같이 만드는줄 알았는데 그냥 흉상 만들면 다 악당같이 사악하게 웃는 얼굴로 만드나보네...
ㄹㅇ 영웅스토리인데
기적을 이끌고 다른 기적에게 자리를 내어준 ㅈㄴ 동화같은 이야기네
같은 회사에서 만든거 아냐?ㅋㅋㅋㅋㅋ
근데 날강두껀 특별히 이상하긴 했어 ㅋㅋ
ㄹㅇ 영웅스토리인데
저거 흉상 나는 호날두였나 걔꺼만 존나 악당같이 만드는줄 알았는데 그냥 흉상 만들면 다 악당같이 사악하게 웃는 얼굴로 만드나보네...
룻벼
같은 회사에서 만든거 아냐?ㅋㅋㅋㅋㅋ
룻벼
근데 날강두껀 특별히 이상하긴 했어 ㅋㅋ
날강두꺼는 내면의 모습을 끌어낸게 틀림없음
기적을 이끌고 다른 기적에게 자리를 내어준 ㅈㄴ 동화같은 이야기네
흉상이 잘된 날강두 인데요...
The Greatest Show on Tu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