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도 평택의 한 고등학생이
버스기사를 경찰에 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함.
"버스기사가 벨을 눌러도 버스를 멈추지 않고 다음 정거장에서도 막아세워 내리지 못하게 했다."
"부모님을 불러 버스 앞을 막아세워 내리려고 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계속 달렸다."
라며 감금죄로 고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함
하지만 CCTV등을 확인한 결과 모두 거짓말이었음
오히려 고딩이 내리겠다고 주장한 정류장에서도 다른 승객은 정상적으로 승하차를 했고
내리려고 했다가 가로막혔다는 고딩은 아얘 자리에 앉아 일어나지도 않음
버스기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학생요금을 내려면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학생이 오히려 욕을 했다며 그 일 때문에 고소한게 아닐까 싶다라며
무고죄로 맞고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함
애당초 시내버스에서 손님 한명을 내리지 못하게 감금한다는게 논리적으로 말이 안됨
정신병있는거 같은데
정신병있는거 같은데
교통카드 안쓰고 동전으로 내는 사람이 요즘도 있긴있나보네 나이 드신분들도 왠만해선 다 카드찍는데
걍 멍청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