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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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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건 어쩔수없지 ㅠ
새로 사면되지 프라야 부모님 마은은 새로 못사니까
그래서 새로 사주신다는거 됐다고함
ㅇㅇ 부모님이 엄청 미안해 하시면서 새로 사주신다는데 됐다고함
실수면 어쩔수없지
너 효잘알이구나
진즉 했지
그래 이게 정상적인 가정이지...
굳 프라야 또 천천히 차곡차곡 모으면되지
가끔 반다이에서 하는 부품 수리나 저렇게 부서지고 남는 부분을 수리용으로 파는대도 있다던대 찾아봐바
저런
실수면 어쩔수없지
그..건 어쩔수없지 ㅠ
그거 사실 조카들이와서 부순걸수도 있어
새로 사면되지 프라야 부모님 마은은 새로 못사니까
ㅇㅇ 부모님이 엄청 미안해 하시면서 새로 사주신다는데 됐다고함
그래서뭐어쩌라고
너 효잘알이구나
정신세상
굳 프라야 또 천천히 차곡차곡 모으면되지
효자추
멋지네
선생님의 효심어린 덕질을 응원합니다...
실수잖아...
그래서 새로 사주신다는거 됐다고함
정신세상
그래 이게 정상적인 가정이지...
속 쓰릴텐데 잘했다 효자네
정신세상
가끔 반다이에서 하는 부품 수리나 저렇게 부서지고 남는 부분을 수리용으로 파는대도 있다던대 찾아봐바
안다치셨냐고 물어봐
진즉 했지
잘했네~굿보이
아이고.. 진짜 아이러니하지만 어쩔수 없구만
일부러 하셨으면 좀 그렇지만 이건 뭐....ㅠㅠ
ㅠㅠ
아 어쩔수없네요
탈룰라각 간신히 피했다 후
안타까운일이 생겼으니 곧 좋은 일이 생길거야..
아아앗...
밥이나 사달라고 하셈
마음이아프군
도배였군 내가 근데 저걸 왜 못읽었지?
박스 안에 담겨있는거 보고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니었어. 다행이다
이참에 퍼티질이랑 도색에 손을 대는거다
너 제목을 딱 부모님 욕장전하고 오게 적어놨네
까비 ... 편하게 옮길라고 내용물 안 들어내고 통쨰로 옮기셨구만
저거 알렉스 혹시 구판임? 2.0임?
2.0
ㅇㅋ 정크박스 뒤져보러감
야근하느라 늦어서 미안! 정크 박스에서 찾긴 했는데, 버니어 같은건 전부 없고, 일단 빔샤벨 고정부는 말짱함
상태는 이럼 이후는 쪽지 확인 요망
씁.....그래도 자식새끼 전역하는데 도배 예쁘게 해서 쓰기 좋게 해줄려다가 실수 하신거니 어쩔 수 없지 ㅠ
어흑.마이깟
비싼 애들은 해체해서 넣어두는게 낫더라
프라 만들고 나서 같은 기체는 왠만하면 다시 손이 안가는데 이 기회에 다시 되새기면서 만들면 좋음 난 육전형 진짜 재밌게 만들었는데 파생빼고는 다시 손이 안가더라
암 건담은 다시 사면되지
나도 이사하면서 몇번 부숴먹고 조카가 와서 가지고놀다 부숴먹고 하니깐 그냥 다 포기하고 부숴진 상태로 냅둠 ㅎㅎㅎ 어차피 조카와서 가지고 놀면 또 부숴질테니깐 ㅎㅎ 보면 마음 아파서 조카한테 그냥 집에 다 가져 가라고 하니깐 그럼 삼촌집오면 가지고 놀꺼 없다고 안가지고 간다네 ㅎㅎㅎ 플라스틱 덩어리 따위가 좋아봤자 우리 가족들하곤 비교가 안되니 그냥 마음을 비우자 ㅎㅎㅎ
저런거 런너만 따로 파는곳 있더라.. 힘내!
안타까운 일이넹..
이참에 전투 후 파괴된 건담컨셉으로 커스텀을..
예전에 더위로 헐거워진 육전형 건담 인두로 지져본 적은 있음
어쩔 수 없지....샤아한테 엑시즈 한대 맞았다고 생각하자
일부러 부쉈다는 줄 알았네.. 뭐 어쩔수 없지....ㅠ
아이고...
가기전에 정리해두지ㅠㅠ
일부러 아니면 어쩔 수는 없다
위추 ㅠㅠㅠㅠㅠ
나도 한동안 소중했는데 좀 지나서 그냥 같이 일하는형 아들이 중딩인데 hg부터 슬슬 만들고있다길래 pg빼고 다 줘버림 취미도 때되면 다 흘러가는거같더라
가정의 불화인줄 알았으나 안타까운 사고였다..ㅠ
위로의 추천
이참에 디오라마에 입문해보자
보통 아들들 군대 간 사이에 방 리뉴얼 해주시려는 부모님들 많은거 같음 ㅋㅋㅋㅋㅋ 아 근데 프라들 안타깝다;
부모님께서 보이신 반응도 무척 좋네.
부러진건 어쩔수없고, 부러진걸로 프라조합하면은 프라 새로만드는느낌도나고 좋을듯?
그런데 뿔은 죄다 멀정하네??
rg퍼스트랑 디오리진 샤아자쿠 디오리진 건캐논은 부숴짐
hg시난주 rg콩 가동식 뿔도
앗...
후우... 정말이지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네. 가정내 불화인줄 알았는데 그저 친절한 부모님이 실수하신거 뿐이라는 점은 좋은 일인데 그래도 부서진 프라라는 결과물이 있으니 이걸 또 마냥 좋게만 생각하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너무나도 복잡한 상황 그 자체다... 추천이라도 받기를
난 괜찮여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해주는게 얼만데 취미 존중 해주고 생일때 건프라 선물도 해주고
본인이 괜찮다면야 더할 나위 없지. 힘내기를
어쩔수 없지 하지만 이젠 파괴된 건프라로 빌드하는거야
앜ㅋㅋㅋ 부모님은 미안해 하시니 거기다 대고 이게 뭔지나 아냐고는 못 하고(심지어 새로 사주신다고까지 해주시니 작성자가 더 죄송) 그렇다고 그냥 삭히기엔 짜증 좀 나고 누군가는 알아 주고 투정 부리고 싶은 그 미묘한 마음에 루리웹에 글을 쓰는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함
훈훈한 가정이다
효자추! 마음이 멋있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