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설정 세세하게 짜는게 의미없다고 느끼는게

[Chronograph]

온 나라의 설정을 짜도 내 캐릭터가 거기를 다 가지는 못할 거 같단 말이야

그래서 주연들의 범위가 닿는 범위까지만 생각을 해둠. ㅈㄴ 개쩌는 비밀, 무기가 있는데 근처에도 못가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그래도 해

[루리웹-8678225059]

연재 잘풀리면 프리퀄 만들어서 또 써먹으면 되겠네

[노비양반]

드라마 없는 설정은 쓸모가 없다

[잠이든다]

숨겨진 곳으로 잘 유도하는게 중요한거 아닐까

[계란으로가위치기]

그런식으로 넌지시 정보를 흘려놓는것도 독자들한테는 즐거움의 일부라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ㄹㅇ 상상의 나래를 뿜게 해주는 거임

[플빠겸엑빠겸PC충]

독자는 모르더라도 작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

거기까지 다 못 가더라도 그 설정들이 캐릭터 행동을 결정짓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깐

[🔠🆚️🔡]

움베르토 에코도 장미의 이름 쓸 때 수도사 전부다 인생설계 해놓고 썼음. 물론 이 방법만이 정답인 건 아니지만 얻는게 없는 방법은 아냐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헐 네임 옵 더 로즈...ㅎㄷㄷ 하지

[오그랑지 포인트]

건담은 설정충돌이 일상인데도 인기 많지. 재미만 있으면 설정빵꾸쯤이야...

[오그랑지 포인트]

정.충이 필터링되네 우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