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에 늦은 퇴근..
지하철 막차 놓치지 않으려면 서둘러야지..
깜빡이는 횡단보도 파란불..
어쩔수 없다 뛰어야지..
횡단보도 를 급히 뛰어 가로지르는데..
파란 1톤 트럭 한대가 그 를 보지 못 하고 달려온다
졸음 운전일까..
"어 어 저기 봐 사고나겠어"
인도를 지나던 행인들이 야단이다
트럭과 횡단보도 보행자가 충돌하기 직전
번쩍이는 빛 과 함께 트럭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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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과 함께 이세계로 날아간 김씨의 모험
이제 평행세계의 조선시대 중기로 넘어온 김씨가 역적으로 몰리게 되는데
아 곤란한걸.. 조선중기라면 도로가 없으니 달릴수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