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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일부러 딸이 싫어하는 반찬도 올린다. 그게 싫어 투정하며 그릇을 옆으로 치우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린지 몇 시간이 지나도록 그릇은 미동도 없구나. 우리 딸 엄마 생각해서 다 먹어주는거지? 그리 생각하며 하염없이 타들어가는 향을 바라보았다. 착각인지 아닌지 누가 민듯 향 끝이 옆으로 쓸어졌다. 그 자그마한 미동에 참았던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더라.
이거 후기도 있음
왜 왜그러냐.. 유머가 아니잖아
유머라고했자나! 유머라고했자나!!!!
이런 글에 악플이나 비난이 달릴 수 있구나 진짜 세상엔 별에별 인간이 다있어..
부모를 잃으면 고아요 남편을 잃으면 과부요 아내를 잃으면 홀애비라 부르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는 그 슬픔을 헤아릴 표현이 없어 그 말이 없노라
살아있을때 잘하지라고 악플 쓴 사람들 정신병원이나 감옥에 투옥해야하는거 아니냐
내 동생 제사상은 녀석이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인 피자 한판과 생전에 피우던 담배 한 개비 올려 놓고 지내는데.. 참 부모님 얼굴 보기가 지금도 힘드네..이제 2년 넘었는데
야.. ㅠㅠ
아우 개새키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깝구만..
갑자기 이런글 올리기임?
ㅠㅠ
앗..아아;ㅅ;
일부러 딸이 싫어하는 반찬도 올린다. 그게 싫어 투정하며 그릇을 옆으로 치우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린지 몇 시간이 지나도록 그릇은 미동도 없구나. 우리 딸 엄마 생각해서 다 먹어주는거지? 그리 생각하며 하염없이 타들어가는 향을 바라보았다. 착각인지 아닌지 누가 민듯 향 끝이 옆으로 쓸어졌다. 그 자그마한 미동에 참았던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더라.
토와는 식인종
야.. ㅠㅠ
10점…
사람 자꾸 울리지 말어 ㅠㅠ
ㅠㅠ 날 울리다니...
뭐야 이거... 필력이 아주ㅋㅋㅋㅋ
ㅠㅜ
씁...겨우 참았는데ㅜㅜ
이거 티배깅이야!ㅜㅜ
자네 문과인가?
아 이걸 왜 이어 써.. ㅠ
토와는 식인종
부모를 잃으면 고아요 남편을 잃으면 과부요 아내를 잃으면 홀애비라 부르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는 그 슬픔을 헤아릴 표현이 없어 그 말이 없노라
글 왤케잘써요 ㅜㅜ
착각인지 아닌지 누가 민듯 향 끝이 옆으로 쓸어졌다.----------‐------------- 와 필력 미춌다 어떻게 해야 그런 생각을 할 수있냐
끔찍한 닉네임달고 이런글 쓰지 마요 ㅠ
이게 그 문풍당당이냐? ㅠㅠ
원글 보고 추가타 작성한거냐? 대단하다. 쓸어졌다도 일부러 쓴 거 같아서 화난다.
저 쓸어졌다는 쓰러졌다가 아니라 쓸어내려졌다의 의미 같습니다 선생님
본문보고 겨우 참았는데 이것때문에 터졌다 ㅠㅠ
지독지비, 역리지통, 참척지통.
왜 왜그러냐.. 유머가 아니잖아
ㅠㅠ
유머라고했자나! 유머라고했자나!!!!
내 동생 제사상은 녀석이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인 피자 한판과 생전에 피우던 담배 한 개비 올려 놓고 지내는데.. 참 부모님 얼굴 보기가 지금도 힘드네..이제 2년 넘었는데
아앗...
유머가언제서부터 질질짜게만드는거였냐 작성자야!!!!!
유머라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아미타불...
ㅠㅠ
이거 후기도 있음
자매품
이런 글에 악플이나 비난이 달릴 수 있구나 진짜 세상엔 별에별 인간이 다있어..
자매품
아우 개새키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매품
살아있을때 잘하지라고 악플 쓴 사람들 정신병원이나 감옥에 투옥해야하는거 아니냐
ㅆㄹㄱ 새끼들 진짜 저런분에게 악플을 달수가 있냐
근데..생각보다 진짜 많어. 친척이라는 사람들도 아무 생각없이 저럴 때 있음
사람 목숨이라는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 사람이 언제나 내일 죽을것 처럼 최선을 다하며 살 수 없다. 그리고 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내일 죽을지, 모래 죽을지도 모르는데 살아 있을 때 잘하라는 말 만큼 부질없는 말도 없다. 오늘 밥이나 한끼 하자고 했는데 밥먹으로 오던길에 교통사고나서 떠나면 밥도 못먹여 보냈다고 마음이 쓰린데 거기다가 그럼 그전에 밥 사지... 라는 되지도 않는 글을 싸지르는 놈은 그냥 지능이 부족한거다. 이런 놈들은 주변 사람이 잘못되도 공감을 못할테니 지 손이나 발이 잘려나간뒤 '좀 조심하지 그랬냐' 라는 소리를 들어도 지가 했던 말이 무슨 실수였는지 깨닫지 못하겠지...
군대에서 선임과 후임에게 돈빌려줬는데 돌려달라하니까 둘이 집까지 찾아와서 협박당해서 본인도 자살, 가족인 누나도 자살했던 글에 어떤 사람이 당당하게 자기 였다면 자살안하고 선, 후임에게 반격했다고 자살한 사람이 잘못했다는 뉘앙스로도 댓글이 달리는데요. 그 짤처럼 생각하는 구조가 다릅니다.
악플다는 새끼들은 진짜 사람새끼가 아니다
여기에 악플을... 진짜 사람인가;
애가 부모 때문에 죽은 게 아닌 한 애 먼저 보낸 부모한테 개소리 하는 것들은 죄다 눈을 뽑고 혀를 자르고 손가락을 짓이겨 놔야 되.
애초에 예법이라고 해봐야 생전 고인께서 즐기시던거 올리는게 기본이었다
어릴땐 이런거 보면 아 슬프구나 이러고 말았는데 애키우다보니 이런글 보면 눈물이 안멈춘다
어흑 마이깟
우리집도 아부지랑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먼저 보냈는데... 여동생은 수어사이드로 간 케이스라서.. 제사를 딱히 차리진 않고(원래 기독교 집안이라 아빠도 기도만 ) 그냥 엄마랑 나랑 둘이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그런다.. 딱 대학교 2학기 시작할때 쯔음이었으니까 제사 지난지 채 한달도 안됐네... 뭔가 엄마 생각해보면 저런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나는 동생 먼저간거 더 억울해하라고 일부러 맛있는거 더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나야 젊으니까 치기로 그냥 넘기면 되지만 곧 60바라보는 어머니가 좀 걱정이긴 함 참 다사다난하게 사신 양반이라...
잘해드려라 너도 스스로를 잘챙기고
- 이 라오우에게도 눈물이란 것이 남아있었을 줄이야..
왜 울리고 그러냐ㅠ...
ㅠㅠㅠ
작성자 존나 나쁜 새끼네이거
어머니 힘내셨음 좋겠다 따님이 천국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