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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교육직 있는 사람들은 자기 애 가르치면 안된다더라
딱히 교사라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 그냥 부모문제지 직업하고는 별개아님?
내가 저 케이스로 고1때 전교 2등 했는데 고 2때 수학 9등급 찍어봄. 뭐 반은 일부러 개긴거지만
보니까 이런사람들은 자식한테 칭찬을 좀 해줘야 하는데 진짜 못하드라고...
지들 어릴떄는 전혀 생각안하더라
그래서 옛날 조선 유학자들도 자기 자식 바꿔서 가르치게 했음.
근데 부모가 화이트 칼라면 애들이 평균적으로 공부를 잘함 유전+경제력+환경 다 맞는게 화이트 칼라임 고졸인데 사업수완은 쩔어서 돈복사 중인 집안에서 "나는 공부 못 했지만 너는 밥먹고 사려면 공부 잘해야돼. 공부하렴." 이러면 애들이 잘 안믿음ㅋㅋ
저래서 교육직 있는 사람들은 자기 애 가르치면 안된다더라
엥 우리아빠는 나 가르쳤고 아빠가르치는 과목 1등급 찍었는뎅. 그렇다면 내가 대단한 거군!! 호메떼!!!!
저는 님친구입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 유학자들도 자기 자식 바꿔서 가르치게 했음.
오...
아버지 유게 하시니?
말넘심
지들 어릴떄는 전혀 생각안하더라
반대로 나 어렸을땐 잘됐는데? 일수도 있음
꼬꼬마 시절부터 대학 논문 보시던 분들 제외하곤 다 거기서 거기임
반대 아니냐 고등학교 정도 수준에서 영재는 엄청 흔해
임고생인데 이거 맞음 교생실습에서 많이 받는 충격이 "이걸 왜 못해?"이런 거임 교대가 몇년전보다 입결 좀 내려왔다쳐도 최소한 각 학교 중상위권 이상이어야 지방교대라도 입학 가능 그리고 중상위권 이상인 학생들은 높은 확률로 초딩때 공부때문에 애먹은적은 없으니
꼬꼬마시절부터 대학논문 보는 애들은 애초에 논외라고 봐야함. 오히려 평범한 학생 중에서 못따라가는 학생들이 항상 어느정도 있다고 봐야지. 수업 설계 자체도 모두가 잘따라간다는건 애초에 상정 안하고 함
친구끼리 성적경쟁하면서 공부하거나 아니면 ㅈㄴ 공부를 잘해서 좀만하고 끝내거나 아니면 어거지로 공부하거나
내가 저 케이스로 고1때 전교 2등 했는데 고 2때 수학 9등급 찍어봄. 뭐 반은 일부러 개긴거지만
Reinkarnasjon
고1때 IQ테스트에서 IQ 143인가로 상위 99% 나왔는데 그거 보더니 더 ㅈㄹ나서 존나 개김.
웃긴건 이때 iq테스트지 아직도 집에 보관중이더라
삭제된댓글
왜 9등급 찍었는지 알려주는거잖아 ㅋㅋㅋㅋ
삭제된댓글
태스트지에 백분위로 99%라고 찍혀있던데
내가 이때 중간고사때 언수외탐 5과목 합쳐서 4개 틀리고 기말때 5개 틀렸는데 기말때 중간보다 1개 더 틀렸다고 새벽 3시까지 처맞았음. 지금이었으면 아마 학대로 뉴스 나왔을거여
99%보다 위에 있다고...상위 1%라고...
그렇게 읽는거였어?
IQ는 100이 평균값인데 143을 99%로 적어놨다는건 '아 나보다 iq가 낮은사람이 99퍼센트구나'하는게 일반적인 사고과정 아닐까...?
루리웹-4493558977
잘해도 패고 못해도 패니까 ㅅㅂ 어차피 처맞을거 놀면서 처맞으면 억울하진 않겠다 해서 개김. 고1때 강제로 기숙사 넣은거 성적 떨어트려서 탈출하려는 목적이기도 했고
테스트지에 99%라고 적혀있는데 알게 뭐야 그냥 그런갑다 한거지.
니 말대로 상위 99%면 하위 1%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것이 되버려서 굳이 구간을 나누는 의미가 없어
루리웹-4493558977
고교 선생이었는데 중1때부터 학교에서 모의고사 보면 그 시험지 퇴근할때 챙겨와서 밤에 방에 가둬놓고 모의고사 시험보게 시켰었음. 진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어떻게 안죽고 버텼을까 싶다.
몰라 일단 테스트지에 99%라고 적혀있어서 걍 그렇게 알고 있었고 지금도 본가에서 애지중지 보관중이니 정 궁금하면 나중에 본가 가서 사진찍어서 보여줌.
자 고딩때 테스트지
너보다 낮은 학생이 98%라고 써있네 임마
어쨌든 백분위는 99% 맞잖아
백분위랑 상위는 동의어가 아니야...
백분위 99퍼다=위에 1퍼, 밑에 98퍼 니 위치가 99퍼 높이 상위 99퍼다=니 아래에 1퍼 있음=1~99퍼중에 어딘가
근데 굳이 따지면 대체로 교사 자녀가 공부 잘하는편이 훨씬 많지
보니까 이런사람들은 자식한테 칭찬을 좀 해줘야 하는데 진짜 못하드라고...
우리 부모님 선생님인데 이 덧글 보고 못에 콱 박힌 느낌 들었네....
딱히 교사라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 그냥 부모문제지 직업하고는 별개아님?
나도 어머니 교직인데 저런거 없었음...오히려 반대였는데
교사가 부모면 자식도 공부 잘할 거라는 편견이 있잖아
학교 선생들 대부분 존나게 못가르치는데 왜 지 새끼들은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ㅋㅋ
근데 부모가 화이트 칼라면 애들이 평균적으로 공부를 잘함 유전+경제력+환경 다 맞는게 화이트 칼라임 고졸인데 사업수완은 쩔어서 돈복사 중인 집안에서 "나는 공부 못 했지만 너는 밥먹고 사려면 공부 잘해야돼. 공부하렴." 이러면 애들이 잘 안믿음ㅋㅋ
울산에서 학원밥 먹던 강사였는데 울산 애들이 딱 이모양. 부모가 중졸, 고졸로 현대, SK 등등 국내 대기업 정규직 딱 들어가 있으니까 공부에 대한 의욕이 제로임. 최소 대기업 정규직이 보장되어 있다는 거대한 착각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함. 옆동네 부산만 가도 전국 상위권인데 울산은 제주도, 강원도랑 하위권 경쟁할 정도로 학업성취도 최악.
남구 옥동은 화이트칼라, 의사, 법조계 등 종사자가 많아서 학구열이 높은데 반해 북구 화봉동, 명촌동, 동구 방어진동 같이 현대, SK 공장 근처 동네는 진짜 교과서만 풀어줘도 내신 만점 나올 정도로 애들 학업 성적도 개판이고, 공부하는 학생 비율도 적음.
초중고 공부는 학원가서 하는 건데 교사랑은 상관없지 않나?
생활 패턴이 집-학교-학원-집인데 집에서 쉬는게 아니라 걍 기숙학원임 학교에서 제자들 공부 관련없는 물건 압수하는 느낌으로 용돈 모아서 산 물건이라도 자식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자식을 위해서'라는 헌신적인 이유으로 전부 버려버림. 컴퓨터겜 중독되면 안된다는 부모님의 사랑 덕분에 컴퓨터는 아버지가 손수 비번 걸어둔 장식품이 되어버림. 그러면 공부만 하나다 남들 다 가는 피시방을 고1때 처음 가보거나 남들 다 하는 게임 하나 제대로 못해본다. 그러다가 대학때 자취하면서 터치하는 사람 사라지면?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줄 모르게 되어버리는데 저런 부모가 대학 학점은 간섭 안할거 같음? 내 이야기임
나는 어머니가 교육열이 너무 높으신 편이셔서 4살때부터 과외하고 학원다니다가 어머니랑 크게 싸우고 공부 다 때려치고 놀다가 나중에 공부하려니까 다시 습관 들이기가 너무 함들더라
음 대개 보면 부모님이 교수나 선생인경우 그 자식들은 공부를 엄청 잘하는정도는 아닌데 머리가 좋긴 하더라고 그리고 개중엔 빨리 자기 전공을 찾아서 그 안에서 잘나가는 경우도 있고....
들들 볶기만 하면 탄다는걸 몰라 가끔 식혀주던지, 물을 뿌린다던지, 계속 섞어준다던지 하는걸 생각 안하고 일단 볶음 그러다가 탄내가 나고, 연기가 피어오를때 쯤에야 ㅈ됬구나 하면서도 이제까지 볶은게 아쉬워서 더 볶음. 그러다가...
나 어릴때 알던 선생 교수 자녀들은 왠만큼 공부 좀 했었는데... 공부를 막 열심히 하는느낌은 아닌데 걍 뭔가 몸에 배어있는 느낌이었음. 근데 이상하게 목사 아들들은 양아치 몇명 겪어봄....
난 고딩때 탈선해버리고 첫째 동생은 대학가자마자 탈선해버림 뭔가 잘못된걸 그때가서 느끼셨는지 막내동생은 하나도 터치 안했고 막내는 대학가서 과탑하더라
내 친구중에도 아버지께서 국어교사 + 정식으로 출간된 작품이 여럿인 소설작가였는데, 독해력, 문해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언어능력 자체가 개박살 나있는 놈이 하나 있긴 함. 이 썰 보고나니 혹시 그 놈도? 싶긴 하네...
교육열이 지나치게 높은 부모들이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가 그거지. 아이들이 배움에 흥미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할 동기를 갖게 되도록 유도하는 게 아니라, 들들 볶아대는 식으로 공부를 강요하고 그 외 다른 건 아예 강압적으로 금지시키니 당장은 애들 성적이 좋게 나올지언정 애들이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반감을 갖게 되는 부작용이 생김. 가출 청소년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애들이 '집으로 돌아가면 그 지겨운 공부를 강요받게 된다'라며 불만을 터뜨리는 장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