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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 그라목손 썰 들어가 있는 의사선생님 책 안에 있는 내용 아니냐
ㅇㅇ맞음. 그거 말고도 쇼킹한 에피소드 졸라게 나오는 데, 의사도 티타늄 멘탈 아니면 못 하겠더라
악의도 없고 기억도 없고 누굴 탓할수도 없어서 더 참담하다는게 말을 이을수가 없음
글만 읽어도 상상하기 싫은데 실제는 진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 박경철
유게에 올라오는 다른 단골 소재로는 수혈 거부한 후배 의사를 상대로 의사노릇 하면서 처음으로 손을 올린 이야기 그 후배 의사가 '피를 취하지 말라'는 구절에 정줄 놓은 사이비의 신도였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여호와의 증인 의사 썰이랑…..
이거 그 그라목손 썰 들어가 있는 의사선생님 책 안에 있는 내용 아니냐
루리웹-6903420601
ㅇㅇ맞음. 그거 말고도 쇼킹한 에피소드 졸라게 나오는 데, 의사도 티타늄 멘탈 아니면 못 하겠더라
루리웹-6903420601
그 유명한 여호와의 증인 의사 썰이랑…..
시골의사의 애름다운 동행인가 하는 챡일거야
1818181818181818
문제만 안 일으키고 성향에 맞으면 순기능일 수도… 검시관 의사 형사 변호사 등등 멘탈 극한 직업들이니
악의도 없고 기억도 없고 누굴 탓할수도 없어서 더 참담하다는게 말을 이을수가 없음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 박경철
Dr.Kondraki
유게에 올라오는 다른 단골 소재로는 수혈 거부한 후배 의사를 상대로 의사노릇 하면서 처음으로 손을 올린 이야기 그 후배 의사가 '피를 취하지 말라'는 구절에 정줄 놓은 사이비의 신도였기 때문이다
내 기억으로는 저걸 의사가운 벗겨버릴까 고심하다가 피와 관련 없는 방사선 쪽으로 보냈다던가... 그러고보니 저 책 읽은지 10년 넘긴듯
지금도 기억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환자가 스님이셨는데 심장 쪽의 문제로 수술을 받으시러 옴. 문제는 이게 잘못되서 갈비뼈가 열리는 과정에서 심장이 뜯겨나가서 그대로...... 알고보니 심장 쪽의 문제로 갈비뼈에 협착된 상태였는데 수술한다고 개복할때까지 아무도 몰랐던 것... 아수라장이 된 수술실을 다급하게 수습하고 나오니까 보호자 분이 인자하게 수술은 잘 마치셨냐고 묻는데차마 뭐라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깊게 남았지...
안철숰ㅋ
맙소사. 그거 그자리에서 수술로인해 돌아가신거잖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うまくなりたい
나도삭제할게
글만 읽어도 상상하기 싫은데 실제는 진짜
오 맙소사 시발
이 글은 진짜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지는 글임
치매라곤 해도 아마 의절하지 않았을까 싶음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어쩔수 없는게 사람이니까.
저건 아무리 치매라고 하지만 거의 99% 가족 해체까지 갔을거 같다
아우...
치매가 암보다 끔찍한 질병인거 같음 너무 잔인해
암은 내가 아픈데 치매는 남을 더 아프게 하는 경우가 많은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시엘라
변경함
제목 아따마 박살남? 미친거 아냐? ㅋㅋ
본문에 있는 거 그냥 옮긴 거 아닌 거야?
이 내용 관련해서 영화도 있지 않았었나?
산전수전 다 겪는 응급실 간호사가 멘붕해서 원장선생님만 찾는 시점에서......
가족 해체 됬겠네... 맨정신으로 저런 충격은 못 벗어남;
제목만 보고 본문 내용인거 짐작하긴 했는데 너 제목을 그렇게 지어나야겠냐 쫌 진짜... 하
가족해체는 커녕 살아있을지가 걱정인데... 죄책감이 어마어마할텐데 ㄹㅇ...
이래서 치매환자한테는 노오력 드립 안통함.... 다시 보는 데도 기분 울적하네
이거 기반으로 만든 단편 영화인가 뭐 있는데 한 노인이 집에서 개 짖는 소리에 화가 나서 그걸로 보신탕 끓였다고 말하는데 자기 아들 찾는 딸이 "엄마 무슨소리야, 우리 집에 개가 어디있어" 하는 단편영화
Delirium7
몰?루 유튜브 단편 영화 채널에서 지나가듯이 본거라 그래서 검색해봤음 내 새끼 (MY SWEETY BABY , 2016) 라는 단편영화래
와 상상해보니..;;; 소름이..;;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네 글에서도 표현 안하는데
2004년 사건인데 기사 하나 없어서... 들었다는 지역도 전북,구미,거제도 에서 들어봤다 등등 다양하네
병원 사망자 중에 온갖 사연 다 있는데 그게 일일이 기사로 나오겠음?
넷상에서 충격적인 사건으로 자주 나오고 저정도사건이면 지역사회 발칵 뒤집어지고도 남을 사건이라 기사 하나 정도는 있을거라 생각했음
치매 환자가 일으킨 사건은 대부분 기사화 안될껄? 치매환자가 일으키는 범죄도 꽤나 되는데 안되고 특히 저건 가족일이니 기사나 뉴스에 가족 허락 없이는 못 낼꺼임
속이 답답하다...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 밖에 없는 상황...
정치를 안했나? 안철수 정계진출시킨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던데?
나같은 유리멘탈은 어떻게할지.. 비 내리는 밤에 보니 진짜 막막해지네..
아이씨 보다가 그거 아니였음 좋겠는대 예상이 맞았내.....이거도 어떻게 언어로 표현이 안되게 멘탈에 크게 한방 맥이는거 중 하나...
저 책에 그런 내용도 있었는데 동료 의사 분이 우울증이 심했는데 아버지가 취해서 집에서 난동부리다 유리 쪽으로 엎어져서 병원 덷고 간 사이에 자.살 했던거
이게 내가 치매 관련해서 본 가장 끔찍하고 안타까운 썰이 아닐까 싶다
부디 가족해체만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이사람도 결국 구태적 마인드를 씻지 못했네. 결함 있는 가족은 해체가 답인데.
사람이 신기한게 치매 걸려도 본판은 안바뀜. 자식이랑 성격 판박이임.
절대 사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 얘기네..
젊었을때 망나니같이 살았으면서 치매걸려서 온 유형들이 말로 표현할수 없었음 그런 유형의 환자들한테 폭언이나 폭행당하면서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움 맞불놓고싶을텐데 파장이 크니 침묵으로 일관할수밖에 없는 사람들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피해자밖에 없는 사건이잖아...
ㄷㄷ
봤던 글인데도 내성이 안생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