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슈로대랑 로아 싸움글 보면서 느낀건데
여기서 뭔가 불타기 시작할 때마다, 정작 그 게임/만화/애니/소설 등을 즐기지도 않았던 제 3자들이
누구보다 더 해당 주제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면서, 일단 화부터 내더라.
그러다가 다른 유저들이 '너 진짜 해본거 맞음?' 하고 제대로 캐묻기 시작하면
'피의쉴더 수준ㅋㅋ' '이래도 참을거임? 개돼지 수준 ㅋㅋ' 하고 논점 흐리기 + 물타기를 시작해댐
그러다가 선동에 성공해서 싸움 좀 커지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불타기 시작하면
그렇게 혐오와 선동 시작한 장본인들은 쏙 빠지고 이상한 사람들끼리 이상한 주제로 불타면서 싸우는데.
보고있으면 도대체 저렇게 선동질해서 남는게 뭘까 싶음.
선동질을 하면 부추가 남는다자너
선동질을 하면 부추가 남는다자너
부추가 뭐임
솔직히 저러면 재밋음
꼭 그런애들 그러고 나중에 캡처해놓은 짤 뿌리면서 일베랑 똑같네 하던데 일베하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