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반지의 제왕)멋있는 러브 스토리

[루리웹-1738860008]

반지의 제왕을 보면 2개의 주요 러브 스토리가 있음.

하나는 인간 아라고른과 요정 아르웬의 이야기

또 하나는 곤도르의 파라미르와 로한의 에오윈의 이야기

아르웬은 원래대로라면 요정의 운명대로 서쪽의 발리노르로 가서 불사가 되는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아르웬은 불멸의 삶보다는 사랑을 택했고 아라고른과 늙어 죽을때까지 사랑하며 살았다.

파라미르와 에오윈의 사랑 이야기도 재미있다.

전쟁이 끝나고 골골대던 파라미르를 에오윈이 극진하게 보살핀다.

결국 보살핌으로 몸이 낫게 된 파라미르는 자신을 돌봐주던 에오윈에게 고백을 하게되고 결혼하게 된다.

톨킨옹이 사랑이야기도 맛깔나게 쓴거 보면 로맨스 소설 하나 내줘도 괜찮지 않았을까.

[DDOG+]

그리고 파라미르는 죽을 때까지 에오윈의 스튜를 먹게 되었다.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