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월(오늘)
드디어 세계수 잎 다 모았음
모코코는 새로 나온 가디언 섬 안가서 아직 안먹음...
미술품도 1490 찍고 큐브/회랑/타워 안가서 못먹음...
갈망섬 몇시간 죽쳐봤는데, 가방 하나도 안줌. 세티노 나븐새기
난파선 보물지도는 꺼졍 ㅗㅗㅗ
아브렐슈드도 꺼졍 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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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복 생활 쌉가능이다...
채집 세계수 잎 먹으려고 대부분의 생기를 채집에 녹였음
근데 하다보며 느낀게 로아 생활 콘텐츠 중 채집은 개편이 "아주 많이" 필요함
1. 다른 생활 대비 세계수 잎 자체가 잘 안나옴
위의 생활스킬 레벨 보면 채집만 비정상 적으로 높은데, 9/10에서 마지막 한장이 안나와서
9월부터 한달 넘게 채집만 99% 한 결과가 저거임
2. 불편한 채집 과정
채집은 다른 생활 대비 여러가지 단점이 많이 모여있음
생기 사용량이 적고(비약을 써도 1회 30), 꽃/버섯을 두번씩 채집한다는 점은 결국 채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커지게 됨
생기가 풀일때 비약 없이 채집한다면 수없이 이동하고, 몬스터의 방해를 뚫고,
두번씩 채집을 해서 소량의 재료를 얻는 행위를 6~700회를 해야하다 보니 채집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다소 큰 편
3.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은?
각종 포션을 포함한 소모품을 만들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생활 재료 대비 가치가 낮음
게다가 회복 포션과 소모품간의 재료가 꽃과 버섯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회복 포션을 만드려는 사람들이 버섯을 캐면 재료 수급량이 당연히 줄어듬
무엇보다 각종 소모품은 이벤트, 출석으로도 충분히 주고 있고...
그러다보니 채집만 계속하는 요 몇일은 생기 모이는게 좀 무서웠음
세계수 잎은 나올 기미를 안보이고,
채집한 잎사귀로 포션 만들어도 그리 비싸지도 않아서 동기부여가 잘 안됐음
그치만 그런 생활도 끝이고 오늘부터 난 유유자적 낚시꾼이 될 것이다!
다음 시즌 마렵네...
1561인 나보다 내실이 더 알차네
채집은 22렙인데 다 먹었고 30넘긴 낚시, 채광, 고고학이랑 28렙 벌목 합쳐서 5개 남음
오늘 생기 쓰기 전까지 채집/채광 하나씩 총 두개 남았었는데, 채광은 바위 세네개 캐니까 나와버림...
와 대단해
날개 뭐냐!
옷에 달린 날개는 이번 펫 농장 보상중 하나고, 배경의 날개는 아마 올 여름 이벤트 보상중 하나였던거 같은데
펫 농장 보상중에 하나라고? 당장 알아보러 간다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