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님은 인류를 지켜주고 계신다.
구라가 아니라 그 강력한 중력으로 빨간점, 초록점의 소행성들을 다 붙잡아 두고 계신다.
참고로 관측 된 소행성 숫자만 저 정도다.
목성님이 없으면 저것들이 지구쪽으로 다이렉트로 다 꽂힌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두달 전에 목성님과 소행성 하나가 충돌했다.
6억 3000만 km 떨어진 곳에서 관측했는데도 저 정도 빛이 번쩍했다.
당연히 지구에 저런게 꽂히면 인류는 멸망이다.
목성이 불러 들인거 아니냐고?
태양: ㅋ 목성이가? ㅋ?
목성이 오랜 시간 붙잡아 둬서 저만큼 쌓인거 아니냐고?
소행성들: ㅋ 목성 아니었음 우리 중 하나가 진즉에 지구에 메테오 스트라이크 먹였겠지.
공룡 때 처럼 말이야.
태양이 없었다면 지구는 존재하지 않았을 거고
달이 없었다면 지구에 생명체가 없었을 것이고
목성이 없었다면 지구에 한 생명체가 오랫동안 번성을 못했것이다.
자, 더 파워 목성님의 위대함을 알았다면 지금 하늘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을 목성님을 향해 감사를 표하십시오
이거 반박된지 오랜데 작성자 펌웨어 업뎃이 느리구나?
이거 반박된지 오랜데 작성자 펌웨어 업뎃이 느리구나?
오 몰랐네, 해당 자료 어디서 볼 수 있음?
화성 공전이 꽤 느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