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시절 주유는 진짜 세력 내부 갈등부터 군사적 부분까지 다 해결한놈이라서 이놈 원맨쇼라고 말할수밖에 없는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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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연의에선 키배에 빡쳐서 죽는바람에
근데 이상한 이미지 생겨서 콩라인 취급받음. 콩라인 아니라고...
안티고노스 1세
역대 최강 주유잖아. 조조를 두번 엿맥이기
이러니까 유비 밀어주는 뻘짓을 했지
영혼을 불태운 한타를 했지. 영혼이 불타버려서 다 요리한 남군을 유비에게 헌납함 ㅋㅋㅋ 솔직히 주유가 좀만 장수했으면 합비에서 소수 방어군(+장료) 싹 밀어버리고 서주까지 싹 밀렸을걸? 애초에 삼국지에서 공성전으로 탑티어 찍던게 손견 세력이었는데 손견 / 손책 / 주유 다 뒤지는게 허무하게 뒤짐 ㅋㅋ
주유랑 손견시절 고인물 정보까지 가버린게 치명적인거같음
손견세력은 황건란 이전부터 전장을 구르던 개-쩌는 무장집단이라 반동탁때 그 무쌍이 가능했던건데 사실 정보 기준에서 보면 한수-동탁과도 싸워본적 없던 개-호구가 내 윗선에 들려고 해? 라는 마음이 들었겠지. 이 육전세력이 세월로 와해(184 황건란 ~ 208 적벽)되고 해전세력(장흠, 감녕 등)이 합류하면서 오나라의 육전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졌다고 생각되는데 뭐 그냥 추측일 따름이지.. 원래 군사전통이라는게 숙련병과 장교, 그리고 지휘관의 성향에 따라 강조되고 사라지고 하는거니까. 적어도 손견시절의 깡다구는 손권의 군대에게는 없었던건 합비에서 확실히 드러나기도 했고.
정보 커리어 압축하면 양인,강동평정,적벽,강릉 공방전 생각보다 졸라 황금 커리어더라 ㅋㅋ
그거 암? 손견 첫 커리어가 174임 ㅋㅋㅋㅋ 황건란 10년전임 ㅋㅋㅋ 대략 210에 죽었으니까 전장에만 34년을 있었던거지. 주유는 자기 영혼을 불태운 댓가로 일찍 죽었고, 손책은 죽을 만 해서 허공의 원혼에게 죽었다면 손견이 강하 부근에서 유시에 맞아 뒤진건 진짜 삼국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결정적 우연인거지..
삼국지 군벌급중에선 손견 시작커리어가 좀 독보적이긴함 잼민이인데 도적 추격해서 죽이고오는거 천성 군바리 ㅋㅋㅋㅋ
솔직히 당시 양양성 내부 상태 생각하면 양번 공략도 충분히 가능했다고 봄. 1년따리 동탁이 파견한 형주자사(자사 치소도 못감)? 아 이건 공략 씹가능이지 ㅋㅋㅋ 솔직히 유종 항복할 때 조조한테 먹힌 지역이 양양 / 강릉 딱 두개라는거 생각하면 실제 유표가 제대로 영향력 행사할 수 있는 지역이 이 두개 + 강하(강하태수 유기)뿐이었다는걸 알 수 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