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운전 자신있다는 일반인이 하루 약 4~5만원 정도의 이용료만 내면
직접 끌고간 차를 몰거나 랜트도 가능함
랜트는 카드로 중고차값 일시불 결제하면 빌려주고 멀쩡히 반납하면 결제 취소 해주는 방식
그러니 운전에 자신있으면 사고만 안내면 되겠지? 는.....
요런 일반차들이 달리다가
쿵
많이 아파 ㅠㅠ
BMW는 옆구리 쿵!
주르륵 구겨짐
아고 ㅅㅂ 브레이크 타이밍!
뒷차 : 아 ㅅㅂ....
쾅! 했는데!
어디까지 굴러가니
오토바이들도 패기롭게 도전하지만
많이 미끄러짐;
안전장비는 꼭 풀세트로 입고 타자 ㄷ
그랜절을 시도하는 미니쿠페짜응
아아아... 이 아름다운 콜벳이...
쾅!
ㅋㅗㄹ벳 이 되버림
슬립이 아닌 오토바이로 가드 정면추돌;
이 아저씨 이러고 약 10여분간 움직임이 멈추심 ㄷㄷㄷ
.....
다행히 지금은 잘 살아있다고 후기도 남기긴 했다
그리고 여기서도
저기서도
날라가고
자기들끼리도 사고남;
운전 아무리 잘 해봐야
일반인과 정식 레이서는 급이 다르다는걸 몸소 보여주시는
뉘르부르크링 서킷 선생님 이셨습니다
그란투리스모에서도 겁나 힘들었는데 역시 현실은 더하네
저기까지 혼다 커브를 몰고 가서 운전한사람도 있지. 어쨌든 바퀴달린거 굴리는 사람들에겐 꿈의 서킷이니
근데 재밌다. 해볼 가치가 있음. 서킷 근처에서 빌려주는 전용 렌터카로 보험 커버 되니까 그걸로 몰아보길 권함. 근데 가드레일 파손은 보험 안되었던가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