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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사람다음에올 취사병이지 후후후
독립중대면 저게 되긴 하더라
초소단위인가보군
안돼! 가지마!
저건 취사병 실력도 실력이지만 식수인원 규모가 작아야만 가능함. 대대급 이상 규모면 5성호텔 쉐프 데려다 취사병 시켜도 맛있는 밥 먹이기 힘들걸.
저거를 잘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다 저걸 한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히 엄청난 문제
내가 있던 기지가 딘독기지도 많아봐야 13명인데 취사병선임이 요리 존나 잘했음 자격증도 많고해서 개쩔었지 그래서 사단장이 순찰돌때마다 우리기지와샤 밥먹고감 씨1발...
제로 투
or 의욕 넘치는 급양관리관
제로 투
독립 중대였는데 이거 ㄹㅇ임 취사병 왕고가 공들여 계란 후라이 반숙까지 넣어서 만든 햄버거 맛보고 울 뻔..
제로 투
독립도 케바케라 밥못하는 애들한테 걸리면 병장들이 계란 부치러 간다 ㅋㅋ
제로 투
독립중대 시절에 취사형이 저렇게 해줘서 빵식 먹고 설사난다니 다 버린다니 개소리 같았는데 그형 전역하고 연대통합 신막사 가고나서부턴......
이거 맞는데 내가 일병때까지 이러다가 다음 취사병이 레알 게을러서 완전 헬이었지
제로 투
그치 우리도 독립 중대라서 빵식도 나오는 날은 아무리 부실해도 계란 후라이는 꼭 나왔었음
제로 투
나 독립중대였는데 쌉가능했음
초소단위인가보군
ump45의 샌드백
문제는 저사람다음에올 취사병이지 후후후
ump45의 샌드백
안돼! 가지마!
초소는 감시하는 작은시설이고 소초
큿 초소소초 왔다갔다해서 햇갈렸음
나 군대있을떄 내가있던 지피가 딱 저랬음 회식할때 까르보나라 해주고 빵식나올때 계란빵튀김 해주고 그냥 짬밥자체도 맛있게 해줬는데 그형 전역하고 후임으로 들어온 녀석은 그냥 사병이 갑자기 취사병으로 바뀐케이스라 엄청 시달렸지.. 걔도 그거 못견뎌서 나중엔 지피안타고 걍 중대취사병으로 고정됬더라
독립중대면 저게 되긴 하더라
ㄹㅇ 우리도 영외 독립중대였는데 워낙 소규모라 요리 좀 재미있어하는 짬장이 있으면 가끔 저런느낌이 나오더라고
의지 문제임 우리소초는 ㅅㅂ 맨날 스프도 다태움ㅋㅋㅋ
내가 있던 op소초는 간부들도 같이먹는데 개판으로 하더라 취사인원도 소초에서 젤많고 한데 취사병이 폐급이엇음
이제 전역한 전직병장들 꿈에 저거 나옴
천사다!!
저거를 잘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다 저걸 한다는거 만으로도 충분히 엄청난 문제
금각사지성탑
장병들끼리 그러면 어쩌라고 하고 씹거나 할수 있는데 문제는.. 저거 얻어먹던 간부가 뭐라고 하면서 갈굴거라는거지 쉬고 있으면 요리 공부하라고 갈구고 시킨거 어거지로 만들다 실패하면 갈구고 휴가 갔다오면 놀다 오니 좋냐고 갈구고.. 어우..
GOP 소초면 가능
어지간히 심심했거나 요리에 맛들린 사람이었나보네
저건 취사병 실력도 실력이지만 식수인원 규모가 작아야만 가능함. 대대급 이상 규모면 5성호텔 쉐프 데려다 취사병 시켜도 맛있는 밥 먹이기 힘들걸.
소초는 가능함
규모 작은 부대면 저거 되던데 물로 너무 작으면 취사병도 없이 근처에서 밥 타와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지만
밥의 질은 식수인원이 결정한다
저렇게 배경이 깨끗할리가... 보통 GP에서 저게 가능함. GOP는 중대 규모가 밥먹는곳이 정해져서 먹고 오는데 GP는 소대 규모로 그안에서 뭔질알을 해도 소대장과 부소대장만 입다물면 그만이라
GP 가보셨구나~ 맞죠. GP는 최전방이라 식재료나 부식도 더 잘 넣어주고 굳이 식단표대로가 아니라 재료있는걸로 취사병이 마음대로 요리해서 참 맛있게 먹었죠. 게다가 재료가 많다보니 취사병이 아니더라도 요리 좀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야식도 뚝딱해먹죠. 제가 있을때 TOD병이 중국집 일하다 온 사람이라 야식으로 종종 볶음밥도 해먹고 가끔 탕수육도 해먹고 부소대장이 몰래 플스 갖고와있어서 플스도 하고.. 참 재밌었어요.
내가 있던 기지가 딘독기지도 많아봐야 13명인데 취사병선임이 요리 존나 잘했음 자격증도 많고해서 개쩔었지 그래서 사단장이 순찰돌때마다 우리기지와샤 밥먹고감 씨1발...
사단장도 먹고가는 짬밥... 이건 귀하네요
이제 저 취사병 말년에 들어온 신병은 한번 맛본 취사병의 맛을 못 잊고 전역한 취사병을 그리워하게되는데…
ㄹㅇ 파견지가 비슷하게 요리해줬는데 맛있었음
오병이어도 가능하지 않을까?
일병 이병 상병
그대는 나의 사병
병사 30명 이내인 독립부대(지휘관은 소령, 대대장 취급)에 있었는데, 취사병 형아들이 간간히 맛난 거 자주 해줬지... 깻잎튀김, 튀긴 건빵 설탕묻힌거 등등 지금은 편제 바뀌면서 나 있을 적에 다 해체하고 나와서 아련한 과거 속이로구만...
나는 100명 남짓한 조그만 부대였는데 요리 잘하는 급양병 최선임이 가끔씩 저런거 해줘서 좋았음.
gp는 가능
근데 확실히 소초단위면 밥 퀄이 올라가
1인당 담당한 병사가 적으면 저정도 씹가능이지. 근데 보통 50~100명당 한명이라 저렇게 해주기 힘듬.
편제가 50명당 한명인데. 몇몇 부대는 실제론 140명당 한명 ㅋㅋㅋㅋ
나도 독립포대 취사병출신인데 간부포함 총 65명이었는데 재료가 없어서 못해줬음
캬 군대 갈만하네 저정도면 3년 해도 된다.
남극의 쉐프 생각난다. 난 짬밥 진짜 맛없었는데 저건 좀 부럽네.
100명단위의 본부대였는데 요리 스페셜리스트가 취사병으로 들어오니 호텔 뺨치게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기적을 맛봄 이게 입소문이 나서 간부들이 간부식당 안가고 병사식당으로 몰래 오고 당직 사령은 감동해서 전병력 기립박수를 시킬 정도에 나중엔 군사령부에서 너 4스타 밥하러 오지 않을래? 하고 스카웃제안까지 왔었는데… 진짜 그때 경험으로 음식의 제1은 만드는 사람의 실력이라는 걸 크게 느낌
올 ㅊㅊㅊㅊㅊ
우린 남는 부식없어서 저런거 못만들었지 쩝.
난 30후반인데 아직까지 엄마밥보다 장병장님이 해주신 짬뽕탕이 그리움...
얼마나 맛있길레 ㄷㄷ
취사병은 복불복이다
난 고기 부스러기 남은거 냉동시키고 김치랑 남은 야채 고추장에 볶아서… 주말마다 술안주 만들어줬음
와 근데 저정도로 밥 잘나오면 .....아..음..어...재입대도 고려해볼듯;
부대가 작고 취사병 솜씨가 좋으면 짬밥이 잘나옴. 군대짬밥의 1차적 원인은 과도하게 적은 취사 인원과 그 취사병이 결국 밖에서 엄마가 해주던 밥먹으며 학교다니던 학생이란게 문제지.
1 적은 취사인원 2 한 번에 과도한 양을 조리 취사병들중에는 밖에서 호텔 조리과 다니던 애들이나 중국집 주방에서 일하다 들어온 애들도 가고 그래
와 군대 갈 애들은 좋겠다
나도 독립중대였는데 취사병이 밖에서 베이킹하다 온 애라서 안에서 빵 만들어보라고 빵 재료같은 거 사다주고 그랬는데 ㅋㅋ
군부대는 확실히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맛잇긴하더라 그리고 더작아지면 위처럼 커스텀이 가능해지는 영역으로 가고
저정도면 상사가 말뚝박을 생각없나? 이러는거 아냐?
나도 독립중대 였는데 그때 취사병 동기 녀석이 요리를 하다 온 친구여서 @_@a 나름 밥 잘먹다 나왔음
저정도 규모면... 탄약 소대라든가 뭐 그런곳아님?
체력과 기술이 얼마나 높은거야
요리라는건 겁나 부지런해야 함
이제 저 취사병 전역하면 부사수 저거보다 못하면 개 욕 쳐 먹음
나도 초소 취사병 출신인데 부대원이 20명 남짓밖에 안되서 부대장 재량만 넉넉하면 별짓 다할 수 있었음 매주 일요일은 튀긴 건빵 데이였지
간부까지 합쳐서 100명 정도의 산꼭대기에 있는 부대였는데 새로 온 취사병이 제대후에도 요리의 길을 걷겠다는 사람이라 밥의 맛과 질이 그 전과 비교도 할수없이 향상되었는데 하루는 비가 억수로 오는 초겨울 어느날 1년에 한번하는 대규모 진지 이동 훈련 (레이더랑 미사일 장비 다 접고 이동하고 새로 설치하는 훈련) 마치고 식당에 갔는데 취사병이 힘든 훈련 했으니 그날 나온 식재료 가지고 궁리해서 김치볶음밥을 해줘서 다들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당직사관이 들어와서 메뉴 보더니 주방에 가서 그 취사병 개혼냄... 왜 식단과 다르냐고 물론 그 당직사관의 행동이 분명 맞긴 하지만... 좀 그랬음
비상 비행장 파견근무 갔을때 취사병이 호텔조리학과 줄신이라 좋았던 기억이... 인원도 10명 남짓이라 부식나오는 것도 맘껏 먹은 게 생각나네요.
S급 취사병이라니!!! 취사병님이다.
와...저정도 면 진짜 취사병이 아니고 부대내 병사를 즐겁게 해주는 신급임
우리부대는 800~900명이었어서 저런거 절대 못했지... 각 중대에서 차출된 인원들로 따로 병사식당 중대가 꾸려져 있었음.. ㅎㅎ
저정돈 어니여도 꽤 괜찮았는데 후임이 개 쓰레기여서 좋은 식자재 빼돌려서 지만 쳐먹고 대충 조리하고 기름 온도올리다 덥다고 나갓다가 불너서 취사장 태워먹고 며칠 라면으로 떼우고 웃긴건 불났을때 초기대응 햇다고 포상휴가나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