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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들어서 쿠션보면 젤리모양 땀자국 흥건할 듯
우리도 저렇게 끄집어낼거냥?
아마 저 안에 전선 같은게 있던게 아닐까? 괜히 전선 있는데서 뭐 잘못 건드리면 대참사잖어
고양이 심기 거스리는 행동 했다가, 그냥 냥펀치가 아니라 햘퀴면 진짜 크게 다치는걸 많이 봐서ㅎㅎ 겁이 났어요~
괜찮 사람이 끌어안는거 익숙한 고양이는 저래도 됨 울집 고양이도 맨날 구석에 짱박혀서 먼지 쓸어담는거 내가 끄집어서 꺼냄
고양이 들어서 쿠션보면 젤리모양 땀자국 흥건할 듯
우리도 저렇게 끄집어낼거냥?
두근두근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예습중
범고는 모자이크해주는 더러운세상!
천장틈인거 같은데 저긴 어케 들어간거여...
재는 왜 들어간걸까
가만내비두지 왜
독고라이브
아마 저 안에 전선 같은게 있던게 아닐까? 괜히 전선 있는데서 뭐 잘못 건드리면 대참사잖어
일단 안쪽 먼지 쓸어담는건 덤이고 만약 저 안쪽에 전선이라도 있는데 그걸 갉작이라도 했다간
저 고양이가 주인 공격하지나 않을까 괜히 걱정했내요.. 공격성이 강하고 위험한지라..
가지않는길
괜찮 사람이 끌어안는거 익숙한 고양이는 저래도 됨 울집 고양이도 맨날 구석에 짱박혀서 먼지 쓸어담는거 내가 끄집어서 꺼냄
다이얏호~
고양이 심기 거스리는 행동 했다가, 그냥 냥펀치가 아니라 햘퀴면 진짜 크게 다치는걸 많이 봐서ㅎㅎ 겁이 났어요~
밖에서 길냥이한테 하면 그럴 가능성이 다분하겠지만, 집냥이는 어지간해서는 발톱꺼내서 할퀴지는 않아요. 끽해야 솜방망이 터치 정도에 살짝 무는 정도에서 끝남. 다만 주의 할 점은 배나 무릎 위에서 얌전히 있다가 뭔가에 놀라서 도망칠 때 순간적으로 뒷 발톱에 긁히는 경우는 왕왕 생김.
괭이하고 주인하고 유대관계가 끈끈하게 쌓이기 전에는 그럴 수 있음. 하지만 같이 사는 기간이 길어지고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엥간해선 크게 다칠 정도로 난리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ㅈㄹ냥이 인터넷밈으로 퍼져서 선입견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괭이들도 기본적으론 자기 발톱이나 이빨이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행동합니다.
먼지가 많이 묻었겠군
입장료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역재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