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거북선은 2층이다, 3층이다, 2.5층이다 여러 학설들이 많은데 저래도 됨?
A: 학설들을 모두 수용해서, 각색으로 3층 구조와 그를 개선한 2층 구조라는 설정으로 전부 등장시킨 거다
각색으로 모두 등장시켜버리는 감독이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영리하게 해결한 거다
Q: 전쟁 중에 깃발과 연을 날려?
A: 통신 기술이 없었을 시대이니 전령과 나팔, 북 그리고 깃발과 연 등으로 상황 파악을 하는 것이다
해군에 다녀온 사람은 알겠지만 통신보다 기류가 더 상황 파악이 빨라서 요즘에도 기류를 쓴다
Q: 그래도 그렇지 중으로 변장하고 기생이 잠입하는 건 너무 작위적이지 않냐
A: 당시 전쟁을 아주 잘 묘사한 거다, 일본만 하더라도 게이샤로 변장한 쿠노이치가 암살하는 경우가 있었다
조선과 일본 양 측에서 기생과 승려로 정보전을 펼치는 것은 잘 묘사된 거다
Q: 비주얼은 태합입지전 왜적놈인데, 일본어 발음을 잘했다가 뭉갰다가 그러네
A: 왜적이 아니라 한국인 배우시라서 그렇다
Q: 저 조선족 배우 분 3개국어 할 줄 아시나 일본어랑 표준 한국어 연기도 잘하시네
A: 조선족이 아니라 한국인 배우이시다
Q: 그래도 저 일본인 배우는 살기가 넘치는 땡중이랑 왜적 연기 끝내주게 하시네
A: 일본어를 잘하는 한국인 배우이실 뿐이다
Q : 원균은 왜 이렇게 무능하고 찌질한가? A : 현실에서는 더했다. 고증대로 하면 영화 심의를 받기 어려워 대폭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배우드립을 칠려고 위에 몇가지 고증 답변을 한 느낌이다…
다 집어치우고 난 원균트롤링 한거에 무조건 만족한다. 만약 역사대로 좌매복 이억기 우매복 원균이 활약했으면 절대 안봤을거 같음
우리는 임진왜란 중 대단한 일을 한 기생의 이름을 알고 있지 논개
연기를 잘해서 논란
퍄, 거북선과 거북선(改)를 같이 나오게 해서 해결한 거 머리 좋네.
진짜 전설 업적=부하 와이프 겁탈하려다 도리어 두들겨맞고 살해당할뻔하다 겨우 도망감...
일본 배우 아예 없었지?
전작인 명량에서 준사역은 일본인 오타니 료헤이가 하긴 했지
이번 작은 없었음
연기를 잘해서 논란
배우드립을 칠려고 위에 몇가지 고증 답변을 한 느낌이다…
나는 조선족보단 킹덤 그 포수 생각나서 집중이 안 됫엇음 ㅋㅋ
됫 x 됐 o
ㅇㅇ 밑에껄 위해 빌드업 한 전형적인 커뮤용 게시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집어치우고 난 원균트롤링 한거에 무조건 만족한다. 만약 역사대로 좌매복 이억기 우매복 원균이 활약했으면 절대 안봤을거 같음
루리웹-747469697469
Q : 원균은 왜 이렇게 무능하고 찌질한가? A : 현실에서는 더했다. 고증대로 하면 영화 심의를 받기 어려워 대폭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평택에서 ㅈㄹㅈㄹ함..
원균 후손이라고 떠벌리는 원머시기 의원과 종친단인가 뭔가 덕에 이정도임
나이트위시
진짜 전설 업적=부하 와이프 겁탈하려다 도리어 두들겨맞고 살해당할뻔하다 겨우 도망감...
역사...대로? 한산대첩에선 원균도 뻘짓은 안했나보네..
왜란 초기에 자기 함대를 다 불지르고 튀어온거라 뭔 이상한 짓을 할려고 해도 배가 있어야 하지ㅋㅋㅋ
그 의원 빵 가지 않았나?
진짜 어떻게 질까
연기를 잘하는 바람에 국적논란ㅋㅋㅋㅋ
영화상의 거북선 충각은 불가능하다며? 속도가 많이 안나와서
- 거북선의 속도만 버프하면 어색하기 때문에 모든 배의 속도를 2.5배 올려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목선 충각은 속도로 하는거 아님 뾰족한 거하고 무게로 하는거 어차피 저 당시 배도 20노트면 빠르다 하는데 20노트가 시속 40킬로가 안됨 게다가 저거 평저선이니 빨라봐야 저기 있는 배들 평속은 10노트~12노트 사이 그럼 시속 20키로도 안되는배들 속도로 박는게 아니고 무게와 뾰족함으로 쳐박는거고 철갑선이 앞에 달린 용머리로 받는건 충분히 충각임 그냥 배밑바닥 깨지고 금가서 물들어가면 충각 된거고... 실제 저정도 크기 철갑두른 3층짜리 배가 받아버리면 충격으로 일본 허접한 배는 사람떨어지고 충격으로 내부 아작나고 용골 틀어짐
사각구조랑 8자노젓기 방식때문에 시속10km이상은 안나왔을거라더라 철갑선<- 이부분도 논란이 많은부분이지만 애당초 충각용 철갑을 두르지도 않았니 무관함
20노트는 항모가 날라다니는 시절의 범선이나 가능한거고. 한대까지는 니 말도 맞지만 연속충각은 말도 안되는 소리임.
무게 말할려고 철갑선 말 한거임 충각용 철갑이라니 나도 그렇게 생각 안함
내가 타는 유조선도 15KTS가 평균적인 풀 스피드였음
에이 나도 거북선이 20노트 나올거라고 생각 안해 그 당시 제일빠른배가 20노트지 거북선은 잘해야 10노트 초반이었을거임
단 한척이라도 괴상한 배가 꼬라 박아서 아군 함선을 회생 불가능 할 정도로 아다리 잘 맞아서 깨버렸으면 진짜 공포가 전염되는 수준이겠지…ㄷㄷㄷㄷㄷㄷㄷ
실제로 충각을 주 전술로 사용하던 동시기 오스만이 베네치아에 갤리들이 충각후에는 모든 가속력이 사실상 상실되서 그때부터 다시 가속해야했음.
연속충각은 걍 재밌으라고 넣었다드라
한번은 가능 대신 무슨 부스터 쓰는것 마냥 이거 박고 저거 박고는 불가능
퍄, 거북선과 거북선(改)를 같이 나오게 해서 해결한 거 머리 좋네.
고구려 투구도 양옆에 평평한 날개 붙인 투구와 바이킹식 뿔투구 둘이 의견이 갈리다 보니 결국 둘 다 나오게 한 드라마가 예전에 있었음.
거북선 마크2
아무래도 노량에서는 거북선 마크3내지는 뉴거북선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중
요즘에는 거북선은 판옥선처럼 정규선이 아니라서 그때 그때 필요할때마다 만든 특수선이라 상황에 따라 2층도 3층도 만들었을거라는 주장도 있다는데
맞음.. 거북선 원형은 고려시대 돌격선이고 함포전중심으로 전술이바뀌면서 사장되었다가 개때같이 접근전으로 달려드는 왜군상대를 하기위해 상대의 진용을 부수기용이한 과거의 거북선을 다시 부활시키킨것이 이순신의 거북선임. 당연히 다시 부활하면서 어느정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나 기술을 활용하다보니 판옥선을 개장하여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니 상황에 따라 2층, 3층이 나와도 이상할게 없고 복원을 할때도 판옥선을 기반으로 복원해야한다 생각함.
거북선 2~3층설은 그냥 계량형으로 보면 되나?
기생이 정보조작한거 비슷한 일이 실제로 있었지않음?
Heart★Developer
우리는 임진왜란 중 대단한 일을 한 기생의 이름을 알고 있지 논개
논개
기생씬은 그냥 통으로 잘라도 상관 없는 장면이었던 것 같음
걔는 그냥 김한민표 이순신 삼부작의 증표 같은 거구나 하고 봐야지 킹쩔수 없음 걔가 커서 된게 명량의 이정현이라
명량 때랑 스토리와 감정선이 이어지니까 괜찮게 봤음. 그 정도 신파는 괜찮잖아?
사실 이건 설정 충돌이긴 함 명량에 미쳐서 여러가지 판본 산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정현은 원래 장인의 딸이라는 설정이었는데 한산에서 뜬금없이 기생으로 나와서 이상했음 아마 영화상에서 뺀 삭제씬은 설정에서 없앴건지 의문임
의외의 사실) 거북선 뚜껑이 철이라는 기록은 한국, 중국 어디에도 없다. 오직 일본 쪽 기록만 있는데, 검정색 칠을 해둔것을 착각했거나 자신의 패배에 대한 변명을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서 "조선 배는 지붕이 철인데 우리가 어떻게 이기느냐"라고 변명한 것 일 가능성이 있다.
아마 해송으로 만든 장갑판에 쇠못 + 옻칠을 한게 가능성이 제일 높겠지... 쇠못은 배위로 올라타는걸 막고 + 옻칠은 적의 화공을 막는 방염처리
다행이(?) 쇠 못을 박은건 기록에 있음 ㅋㅋ
근데 이번 한산은 국뽕 장면이 없어서 1000만 안된건가? 난 전작보다 더 재미있게 봤는데, 1000만 안되서 아쉽네
코로나도 있고 영화값이 오른것도 있고 다른영화도 많이 개봉해서 분산된것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충분히 천만갈만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명량보다 훨씬 잘 만들었는데 개봉 시기가 안좋아서... 아쉬움
2층은 영화에도 나오지만 노 위치와 포의 위치가 거의 동일해서 저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매번나옴
기생이 첩보 활동을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게이샤로 변장한 쿠노이치가 암살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설명은 긍정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쿠노이치의 실존을 보여주는 사료는 전무합니다. 여성 첩자라는 쿠노이치 인식 자체가 근대 문학의 산물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게이샤라는 호칭의 유녀는 에도기에 나타납니다만, 이건 일본의 유녀를 게이샤로 통칭하신 것이라 생각하면 뭐...
대부분 일본어 악센트가 엉망이라 진짜 몰입감 떨어지는 포인트긴했음
닉값 ^^)b
닉값은 ㅗ
간만에 본 중2병씹덕스러운 허세댓글이네
이번 한산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게 논란 많던 거북선을 버전별로 다르게 투입시켜 등장시킨거...그외에는 좀 많이 아쉬웠음...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나?...
도노~~~!!!
준사 명량에선 한국어 못 하는데 과거인 한산에선 개잘함
제발 배우 김성규에게 로코물 한편만 찍게 해줘라 저 배우의 잘생김을 감당하질 못하는지 나오는 영화마다 죄 분장으로 잘생김을 박살내고 있음
일본어가 이상하긴 했는데 오히려 좋은듯 ㅋㅋㅋ
일본어 한산 정도면 진짜 잘한 거 아님? 애니 좀 봤다고 오만 호들갑 좀 심한데 ㅋㅋㅋㅋㅋ 그 장군들 다같이 뭐 어쩌고저쩌고 모시아게마스 할 때만 빼곤 진짜 잘했다 싶었고 특히 샤우팅은 일본발성 잘 나와서 감탄함 금각사 은각사 발음으로 구분도 못 할 것들이 호들갑 엥간치 떨어요ㅋㅋㅋ
김한민 감독은 대학생 시절부터 이순신 장군에 빠져서 그때부터 관련 자료 엄청 모으고 공부도 많이 한 사람임. 그때부터 '난 나중에 제대로 된 이순신 장군 영화를 꼭 만들 거야' 라고 하고 다녔다고... 그래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트릴로지 중에 몀량의 백병전 정도 말고는 고증에서 꼬투리 잡을 일이 거의 없다고 함
한산 진짜 괜찮게 봤는데...박지환 배우님 표준어 쓰는게 너무 어색해서 자꾸 웃음이 나더라ㅠㅠ 장이수가 거북선을 만들어...
이번 영화에서 가장 황당한점은 와키자카 버프가 아니라 뜬금 첫등장한 간베에임 알다시피 간베에가 진짜로 임진왜란에 엮이기 싫어서 별 난리를 다피워서 일본에서는 오죽하면 이때 간베에가 이에야스랑 붙어먹은게 아니냐고 할정도로 진짜 대충 대충하는데 간베에 씬은 왜 넣었는지 지금도 의문임 차라리 토도 다카토라가 명령 내리는씬으로 내려도 나름 명량에서도 나왔으니 어느정도 납득할 씬이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