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빙하기.
비교적 따듯한 편이었던 기후가, 1400~1800년도 사이에 "2~3도" 내려간 것만으로도
인류는 이 때 진짜 그야말로 ㅈ박았다는 게 뭔지 느꼈다.
일본의 경우 칸에이,덴포,텐메이 대기근
조선의 경우 임진왜란 보다 더욱 끔찍한 재앙이었다는 경신 대기근
인도에서 수백만이 죽어간 데칸 대기근
등으로 이건 진짜 망해도 할 말 없다 싶을 만큼 사람들이 죽어나가며
유럽 역시 농업 생산량이 급감.
마녀사냥, 청교도 혁명, 프롱드의 난,스텐카라진의 난 등 수 없이 많은 사건들이 벌어졌고,
동양 역시 명나라와 청나라의 교체 역시 소빙하기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지구 입장에선 "고작" 2~3도지만
인류 입장에선 그야말로 멸망 수준의 재앙이었다.
현재는 인공적으로 2~3도 올라가는 중
기온이 올라간다고 빙하기가 안오는건 아님
지구온난화가 씹어먹을걸?
애초에 지구는 생명체도 아니니 ㅈ될리가 없지
지구 피부에 여드름 하나만 터져도 나라가 멸망한다. 발해라던가...
듣기로 지금은 빙하기 사이의 간빙기일 뿐이라는 얘기도 있더라. 다음 빙하기가 오면 인류문명은 리셋이라고.
이제 소 건기 오는거지?
??: 지구 어떡해요~~ㅠㅠ
하긴 즈그 가족들....대다수 돌 덩어리던가 가스덩어리 얼음덩어리지....
하지만 이 놈들이 있다면 어떨까...
듣기로 지금은 빙하기 사이의 간빙기일 뿐이라는 얘기도 있더라. 다음 빙하기가 오면 인류문명은 리셋이라고.
일론 머스크 : 말했제?
핵융합 트리띄우면 리셋안할 수 있을듯
그거 지구온나화는 뻥이예요. 하는 넘들이 하는 주장.
뭐 당장 애들 과학 교과서만 봐도 빙하기가 반복적으로 오니까 빙하기가 아닌 기간은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겠지..
요즘 시대에 소빙하기 오면 더 힘들까?
A·A·A
지구온난화가 씹어먹을걸?
오히려 좋지 않을까....
흑룡 앙칼라곤
기온이 올라간다고 빙하기가 안오는건 아님
예전에는 과학기술로 이길수있다 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지금도 엄청 죽을거 같아요...
이전의 생태가 변화하는거지 지구가 조져지는건 아니긴함
현재는 인공적으로 2~3도 올라가는 중
2~3도가 아님
3도 오르면 인류는 다시 한번 뒤질각 나옴
거기다 일정한 속도로 오르는게 아니라 온도 오를때마다 배로 가속화되고있죠
애초에 지구는 생명체도 아니니 ㅈ될리가 없지
L. L.
생물 배울때 그런 생각 들었지 동물세포의 미토콘드리아나 그런걸 보면 우주같아 보임. 그게 반복되서 동물이 되고 거 큰 카테고리가 지구코 하나더 상위에 우주가 있고 그 우주가 또 다른 생명을 구성하는거 아닐까 하는 상상도 했었음. 원자 하나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말도안되게 큰 빈공간에 띄엄 띄엄 원자가 배치된 우주로 보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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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619671768
태양"흑점색히가 안사라지네?"
루리웹-1619671768
코로나는 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람들 죽어나갈거야
루리웹-1619671768
2030년에 온다는 얘기가 있음.
지구가 ㅈ될 거라고들 하지만 지구 환경 문제는 언제나 늘 지구에 사는 생명체 (특히 인간)몫임
지구 피부에 여드름 하나만 터져도 나라가 멸망한다. 발해라던가...
그거 역사학자들이 발해 멸망한게 화산 터진거랑 상관없다고 한 글을 본거 같은데 어느것이 진짜지?
겸사겸사. 요나라(거란)한테 4드론러시로 본진 털린것고 있고 본진 털려서 커멘더 띄워서 멀티에서 다시 뭐 어케 해보려던참에 백두산 터져서 멀티도 망함
백두산 폭발은 발해 멸망 이후에 터진거라 발해 멸망이랑 직접적인 상관은 없음. 하지만 이 후 유민들의 부흥운동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여겨지긴 함. 그 쪽 지역들이 초토화 되었을 테니
바글바글 증식하며 피부 갉아먹지만 약 한번 뿌리면 꼼짝도 못하는 피부병 일으키는 곰팡이 같은 인류
프로스트펑크 가즈아
근데 이표가 맞긴 맞는건가.. 저표 대로면, 1200년 즈음엔 지금보다 10도 높았다는 건데 저게 말이 됨? 산업시대 직전기준보다 5도 높으면 전세계 빙하 다 녹는다 뭐 이런 이야기 하는데, 저 온도면 남극 빙하 다 녹을 수준인데.
그래프 맨 위랑 맨 아래 차이는 2도임
아놔 이런... 저 중앙에 20세기 평균 온도라고 해서 저기가 기준점으로 0인줄...ㅡㅡa 게다가 본문이 2-3도 내려갔다고 해서 왼쪽걸 안보고 그냥 판단했음..ㅡㅡ 본문이 그럼 0.2-0.3도라고 했어야지..ㅠㅠ
어째 그래프의 값의 폭이 너무 터무니 없더라니..ㅠㅠ
말이 2~3도지 지구 전체의 온도를 평균2,3도를 올리는, 그것도 다른 물질에 비해 온도 올리는데 드는 열량이 큰 물도 ㅈㄴ많은곳에서의 2, 3도를 올리는데 들어가는 에너지량을 생각하면 그 에너지가 반대로 모자라게 되는거니...
애초에 매년 자라고 지는 풀때기에서 맺히는 열매 생산량에 맞춰 맥스로 인구수 풀로 땡겨놓은 인류가 ㅈㄴ 취약했던거. 농사 망하면 당장 일년만에 죄다 굶어 디지는건데 ㅈ간이 자연 무서운 줄 모르고 지들 풀때기 길러서 ㅈ만한 풀때기열매 ㅁㅁ는 기술을 너무 맹신함
24년 뒤에는 2도 정도 올라간다던데. 시바..
요즘 온도 올라가는 게 인공적인 게 맞나 싶음;; 저 소빙하기 발생한 거랑 뭐가 다른 건지 궁금함
나도 그렇게생각함 지구온난화는맞는데 인간이 했다기엔 부족한게많음 어차피 우리가 뭘어떻게한다고해서 지구 컨트롤할 수있는것도아니고
전세계적으로 과학자들이 괜히 기쓰고 시위하는게 아닌듯한데
소빙하던 온난화던 다 괜찮음 곧있음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허약한 고깃덩어리 따윈 벗어던지고 차갑고 완전한 콤-퓨타 인간이 되는 시술을 의무적으로 받을거거든
근데 인간은 독하게 버텼지
사실 인간도 상관 안 해. 멸종하는 건 우리 자식 세대이지, 우리가 아니거든ㅋㅋㅋㅋㅋㅋ
지구 나이 45억년 시간중에 잠깐 감기 걸린 정도겠지
명기라 불리는 악기들이 저 시기에 몰려있는 이유가 소빙하기 때문이란 말도 있지. 당시 기후 덕에 나무의 조직 밀도가 다르다 했던가. 몇 안되는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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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빙하기 와서 2-3도 내려가면 딱 정상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