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열려있다는 한국인마저도 그래서 너는 받아들일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거침없이 예쓰가 나오는데...
그걸 남한테도 설득시킬수 있느냐에서는 어 음... 우물쭈물이 되는거 보면 한국이 폐쇄적인 민족주의관에 기반한 국가라는걸
겉으로는 부정하고 싶어하지만 내면에선 어쩔수없이 인정하는거 같아서
해답은 이미 아는데 애써 외면하고 싶어하는 문제라 저런 태도를 보이는구나 내심 한국인으로서도 느끼기는 함.
마치 자국내의 이건 잘못된거 아는데 그렇다고 겉으로 대놓고 이야기하기는 싫은 그런 주제를 꺼내는 기분이라 묘하기는 해..
뭐 현실은 외노자들은 이미 필요한거 알아서 잔뜩 받아들이긴 하지만 그거에 대한 저항감이 한국도 은연중에는 있고,
그걸 아예 대규모로 받아들이는 이민같은 문제에 있어서는 대놓고들 이야기하는걸 굉장히 꺼려하는게 보이기는 하는 것도 같고..
tv나오는 외국인 많아졌잖아 점점 벽은 허물어질거 같음
근데 그게 설사 정치인입에서 나오거나 tv에 나와도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거지 적극적으로 해결하자 이런 느낌이라거나 공공커뮤같은데서 직접적으로 자기 입으로들 이야기 안하는거 보면 뭔가 몸비틀기로 보이긴 한단말이지. 포비아랑은 다른데 묘한 그런 기분이야.
외노자는 받아도 이민은 안될거같음 정서문제가 아니라 한국 체질이 개도국 인력을 흡수못한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