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0년 이란 파르사란 도시에서 이상하게 생긴 문자판을 발견됨
이게 뭐지 ?
30년 후
엥 이건 고대 페르시아왕 다리우스 및 크세르크세스 라고 적혀있네!!
다시 30년 후
1833년 롤린슨이라는 영국군 장교가
이란의 고대도시 베히스툰에서 거대한 벼랑에 다리우스왕이 새겨진 새겨진 암각화를 발견함
이게 뭐냐 게이야
헐 이거 고대 페르시아어임 대박
근데 나머지 적혀있는건 몰?루
다시 수십년 시간이 흐른후
비문에 적혀 있는거 다 해독함
나머지 2개 적혀있는건 고대 엘람어, 아카드어임
(참고)
한편 1872년, 영국의 앗시리아학자 조지 스미스는 인류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작품을 해독해서 발표
바로 기원전 3천년전에 쓰여진 길가메쉬 서사 (아카드어로 적혀있음)
그 이후로 고고학자들에게 아카드어가 대 유행함
그러던 어느날
아카드어로 적혀 있는 점토판에 다른 언어가 쓰여 있는걸 발견함
이거 또 뭐냐...
해독하는데 또 몇년이 지나고
흠흠 이거 보니까 아카드 왕들이 스스로 수메르와 아카드왕 이라고 불렸네
(학자들은 이 언어를 수메르어, 아카드 이전의 문명을 수메르문명이라고 부를 것을 제안함)
근데 글자만 있고 정작 유적은 왜 없음?
분명 문명존재하면 유적이 있어야 할텐데..
1890년 이후 중동지역에 대대적인 탐사로 인해 수메르 유적 발견되어 수메르의 실체가 밝혀짐
여담으로 중동 대탐사로 인해 수메르어로 적힌 길가메쉬 서사가 발견됨
이로써 기존에 발견된 아카드어로 적힌 길가메쉬 서사는
복돌이가 쓴걸로 결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