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목슬리(WWE 시절엔 딘 앰브로스)
삼두근이 뼈에서 5cm 떨어질 만큼 치명적인 MRSA에 걸린 상황에도 WWE에서 혹사시키고 간섭은 간섭대로 당하고,
자기 기량이나 아이디어도 제대로 못 뽐내는데다, WWE 챔피언이 되었을 때도 푸대접을 받았다(규모가 큰 쇼에 단 한 번도 메인 이벤트 못함)
그 와중에 경기중 실수를 자잘하게 저지른 게 한 두 번이 아니라 동정여론과 비난여론 둘 다 심했고
수뇌부 결정으로 WWE 여성 레슬러 중 논란이 가장 많은 나이아 잭스에게 발린다는 각본으로 굴욕도 당했다
WWE 나간 뒤
판데믹이 닥친 2020년에 챔피언으로서 버팀목이 되고, AEW와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협업에 중심에 선데다, 올해의 레슬러 등 여러 상을 수상
2021년 말부터 알콜 의존증 치료를 끝마치고 2022년 1월에 복귀한 이래로, 가끔 불안정했던 경기력이 폭렙하여 명경기 제조기로 진화한다
심지어 최근엔 CM펑크의 사내정치 분란으로 백스테이지가 개판이 나자, 자신의 장기 휴가를 반납하고 회사를 위해 스케줄을 뛰기까지 했다
AEW에 3년도 안되어 그 곳의 기둥이자 정신적인 리더가 되었고, 현재 AEW의 에이스라는 극찬을 받는 중인 목근출 해병
개인적으로 제일 응원하는 선수 중 하나임 경기력도 좋은데 뭔가 ECW 냄새도 남
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돈줄은 탄탄해서 제자리는 곧 돌아올듯
일단 펑크가 물 흐리는 건 팩트라 해고 아님 출장정진데 해고하면 진흙탕 싸움 시작이라 징계먹일듯
그때 살인적인 스케쥴보면 이해감...
애우 요즘 말 많던데 괜찮은지 모르겠네
빈스 나가고 트리플h가 이어받은후로 놀랍게도 정상적으로 바뀌는중
애우 요즘 말 많던데 괜찮은지 모르겠네
붕타지
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돈줄은 탄탄해서 제자리는 곧 돌아올듯
붕타지
일단 펑크가 물 흐리는 건 팩트라 해고 아님 출장정진데 해고하면 진흙탕 싸움 시작이라 징계먹일듯
근데 지금 그 돈줄의 통제력이랑 판단력이 의심받는 상황이라;
그 WCW도 망한건 테드터너가 손뗀직후라 얘가 손떼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갈듯
그리고 CM펑크의 정치질을 겪게되는데..
결국 문제는 빈스의 마이크로 매니징인걸로 결론
아 딘 앰브로스구나 셋이 다닐때부터 괜찮기도 했고 광기도 멋졌는데
솔직히 wwe때 딘 생각하면 좋아한다고는 못하겠음 그래도 wwe나가고 잘 나가는걸 보니 보기 좋음
사이킥몽키
그때 살인적인 스케쥴보면 이해감...
원래 하드코어 메인인데 wwe가 이제는 하드코어는 못가다보니 방향이 안맞긴 했음
그게 특출날뿐이지 신일본서 경기한거 보면 그건 아닌거 같음 본인 인터뷰에서 자유롭게 풀어줘야 성과가 나는데 WWE는 당시 마이크웍 단어하나, 경기중 기술하나까지 통제할려 했다고 함
개인적으로 제일 응원하는 선수 중 하나임 경기력도 좋은데 뭔가 ECW 냄새도 남
원래 ECW 매니아 출신
그리고 주기적으로 덥덥이를 존나게 디스한다 ㅋㅋ
각복에 의한 연출이라지만 볼때마다 진짜 존시나아파보인다... 진짜 레슬러들 살인적이 일정에 버텨내는 내구력은 장난아닌듯
하지만 저양반이 속한 단체가 음... 오늘 일하나 더 터졌던데
오늘 또 뭐 터짐?
안드라데랑 새미게바라 현피터짐. 근데 선빵을 안드라데가 쳤는데 원인이 게바라가 너 장인빨 ㅋㅋ 등등 개드립이었음. 근데 안드라데만 집보내고 게바라는 경기뛰게하니깐 안그래도 게바라가 이전부터 입털던걸로 ㅈㄹ같았는데 이번에도 입털고 뻔뻔하다며 로스터들도 ㅈ같다고 입모음. 참고로 안드라데 와이프는 샬롯 플레어, 장인은 릭 플레어
MJF가 토니 칸 보고 씹덕새끼라고 한게 괜히 한 소리가 아니었네 팬심으로 펑크 데려왔다가 백스테이지 물 다 흐렸는데 선수 통제 안 함?
지금까지 보면 MJF가 선녀로 보일정도임. 그리고 영벅스랑 케니는 징계라고 못박았는데 펑크는 말흐리는거보면 다시 오게할거 같은 불안함도 느껴짐
ㄹㅇ 선빵도 펑크가 먼저 쳤다는데 케니는 ㄹㅇ 억울할듯 복귀한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부상때문에 본래 경기력도 안나오는 상황에 혹사 당했으면 경기가 개판이 될만하네
난 그래도 실드 활동할때가 좋았음ㅠㅠ 아직 1대 로만도 살아있고 스토리도 재밌던 wwe 시절...지금은 슈발....2년동안 월드챔피언십 한번 안하는 쇼가 말이 되냐...
올해안에 로만이 하나라도 내려놨으면 좋겠어. 얼굴만 비추고 경기도 제대로 안하는 새끼.
cm빵꾸도 그렇고 내외부적으로 좀 씨끄럽지만 애우가 잘되야 wwe도 정신 차림
RUMOURS
빈스 나가고 트리플h가 이어받은후로 놀랍게도 정상적으로 바뀌는중
삼치 때문에 프로모는 휼륭해졌더라. 문제는 로똥만 어떻게좀 해줬으면......
안그래도 새미제인이랑 솔로시코아로 블러드라인 내부분열 스토리 각 보이는거같던데 코디 복귀랑 맞물려서 타이틀 내려놓을거 같긴함. 근데 회사내부에선 로만이 상품성 좋으니깐 계속 유지시켜야된다는 의견이 꽤많다더라
딘 앰브로스는 초창기 실드 시절처럼 어느 정도 자기 컨셉이 있을 때 괜찮았는데 솔로 뛰면서 실드의 캐릭터성도 날리고, 기술 제한이나 각본 푸대접까지 더해지니 노잼이긴 했음. AEW나 신일본에서 뛰는거 보니까 그때 그 WWE의 무색무취한 딘 맞나 싶을정도였으니.... (반대로 로만 이놈은 대체 실드 해체된 게 몇년 전인데 아직도 실드 시절의 파워하우스 기믹을 계속 우려먹는 느낌이고....)
첫짤은 뭔 상황이다냐
와 저 머리밟아서 바닥에 박는 기술 박력 넘친다 진짜
받아주는쪽도 되게 잘받아주네